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50초 통일 쇼츠(Shorts) 영화제 시상식 개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5월 24일 ‘50초 통일 쇼츠 영화제’ 시상식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통일교육원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인 쇼츠(shorts)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 50초 통일 쇼츠 영화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시상식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280개팀 중 18개팀이 올랐다. 수상은 초·중·고등부 각각 최우수상(장관상) 1점, 우수상(교육원장상) 2점, 장려상 3점(교육원장상)이다.

이날 시상식 후에는 백승환 영화감독이 특별 초청돼 수상자들 및 참가자들과 ‘영화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수상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영화 프로듀싱과 관련해 평소 궁금해 하던 부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50초 평화통일 쇼츠(Shorts) 영화제 수상작은 2024 통일교육 주간 홈페이지와 제11회 청소년 통일문화경연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