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체육대학에서 경계과학인 체육률동학 선보여”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체육교육부문에서 새로운 경계과학을 내왔다”며 “조선체육대학에서 개척한 체육률동학(율동학)은 인간의 체육활동과 관련된 율동 현상의 본질과 합법칙성, 그것을 체육실천에 응용하는데서 나서는 이론과 방법들을 연구하고 그에 대한 지식을 주는 학문이다”라고 6월 4일 소개했다.
내나라는 지금 세계적으로 일정한 주기성과 규칙성을 띠는 운동현상과 생물율동에 관한 주제가 실제 체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고 기술동작수행과 훈련 및 경기활동에서 나타나는 율동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학에서는 체육생력학, 체육생리학, 체육교수훈련이론, 무용이론 등 인접 학문들과의 연관성을 깊이 연구하면서 체육률동학 개척에서 나서는 이론 실천적 및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하나하나 완성해나갔다고 한다.
또 이 과정에 체육률동학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그 응용에서의 방법론적 문제들을 원리적으로 반영한 교재가 완성됐다는 것이다.
내나라는 운동율동, 훈련율동, 경기율동 등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주고 종목별 특성과 나이, 성별에 맞게 체육교수훈련지도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체육률동학이 체육계의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주장했다
내나라는 교원, 연구사들이 체육률동학을 교육실천에 도입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빠른 기간 안에 결속했으며 해당 학과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수를 진행하면서 전국의 체육대학들에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체육률동학은 체육교육부문에서 학생들을 실천형의 인재로 키우고 감독들의 훈련 계획작성과 체육교수훈련지도를 과학화하는데서 기여한다는 주장이다.
북한 체육성과 조선체육대학은 체육률동학과목을 전국의 체육대학들에 도입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