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비상 경보'라는 사칭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2024-06-14 NK경제
안녕하세요.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NK경제에 또 다시 사칭 이메일이 들어와서 독자님께 주의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6월 14일 8시경 NK경제 회사 이메일과 대표이사 이메일로 '비상 경보'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왔습니다.
내용은 가비아의 하이웍스 비밀번호가 만료됐다며 계정을 확인하지 않으면 이메일이 배달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정체 불명의 사이트로 연결되는 버튼의 클릭을 유도했습니다.
확인 결과 가비하는 한국에 위치한 기업이지만 이메일은 영국에서 발송된 것이었습니다.
또 발송한 이메일 주소도 가비아가 아니라 upinews.kr이었습니다. 더구나 UPI뉴스는 올해 4월 KPI뉴스로 사명과 도메인을 변경하고 upinews.kr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누군가 사칭한 것입니다.
또 버튼으로 연결되는 링크는 정체불명의 해킹 사이트로 연결되는 것이었습니다.
즉 가비아, UPI뉴스를 사칭해 '비상 경보'로 사람을 놀래킨 후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로 유도하는 해킹 이메일로 보입니다.
NK경제를 겨냥한 사이버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이메일 역시 그런 공격의 일환으로 추정됩니다.
독자님들께도 비슷한 공격이 시도될 수 있는 만큼 항상 주의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출처가 불명확한 이메일을 확인해서는 안되며 특히 이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 받거나 버튼, 링크 등을 클릭해서는 안됩니다.
NK경제 역시 보안에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NK경제 구성원 일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