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미래센터, 축구장 등 야외 체육시설 대국민 개방

2024-07-29     강진규 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센터 개관 이후 최초로 축구장 등 야외 체육시설을 8월 1일부터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한다.

센터 내 축구장은 국제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6월말 인조잔디 교체를 완료해 공식 축구 경기를 치르기에도 손색없고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을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정해진 신청, 승인 절차를 통해 축구장 등 체육시설의 연중(06시 ~ 18시)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 및 연천군 등 유관기관을 통해 제공된다.

센터는 통일체험연수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일반 국민들이 센터 내 시설을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