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2024년 7월 사칭 공격 이메일을 7번 받았습니다

2024-07-31     NK경제

안녕하세요. NK경제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NK경제에 대한 사이버공격, 해킹 시도와 보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7월 중순부터 NK경제를 겨냥한 사칭 이메일 공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7월 16일 NK경제 공용 이메일과 대표이사 이메일로 코트라(KOTRA)를 사칭한 이메일이 왔습니다.

사칭 이메일은 NK경제 제품에 관심이 있다며 연락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NK경제는 KOTRA를 통해 상품을 선전한 적도 없고 판매할 상품도 없습니다. 또 해당 이메일은 해외에서 발송된 것이었습니다.

7월 22일에는 비지니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링크드인과 가비아 비지니스 서비스 하이웍스를 사칭한 이메일이 각각 왔습니다.

7월 23일에는 한국무역협회(KITA)와 링크드인을 사칭하는 이메일이 왔습니다.

그리고 7월 29일에는 글로벌 물류 서비스 페덱스(FedEx)를 사칭한 이메일이 왔스빈다. 물품 통관과 관련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며 파일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내용이었습니다. NK경제는 물품을 수입한 바 없으며 따라서 세금을 내야 할 일도 없습니다.  

7월 31일에 다시 페덱스(FedEx)를 가장한 이메일이 왔습니다. 이렇게 확인된 것만 7번 사칭 이메일이 온 것입니다.

사칭 이메일들 중 페덱스, 링크드인, KITA 등을 사칭한 이메일이 유사한 러시아 인터넷주소(IP)에서 발송된 것이었습니다. 같은 해킹 조직이 사칭 방식을 계속 바꿔서 NK경제 해킹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NK경제를 타겟으로 해킹을 시도하는 해커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독자님들께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지만 어떤 협박과 위협, 공격에도 NK경제는 운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보안을 더 강화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님들께서도 항상 사칭 이메일 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K경제 구성원 일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