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인 천공 “11월 미국 대선에서 해리스가 대통령 돼야 한다”
2024-08-17 강진규 기자
역술인 천공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부통령)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한국이 거기에 힘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공은 8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전망했다.
그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실력이 없어서 트럼프와 바이든이 대통령을 하는 것이다”라며 “그들이 다음에 더 하려고 하면서 안나오니까 하늘에서 젊은 사람을 올리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천공은 “해리스가 그리 똑똑하지 않았는데 하늘에서 작업하는 것이다. 젊은 사람이 세상을 바꿔보자고”라며 “지금부터 활동을 잘 할 것이다. 해리스가 대통령이 되면 세계를 정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해리스는 앞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이 될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손잡고 미래를 잘 풀려나가려는 해리스가 대통령이 돼야 하고 거기에 힘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천공은 “대한민국이 최고 기운이 있는 사람이 이야기하면 하늘이 받아들일 것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나라는 다 망하게 돼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2년 3월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천공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도 천공 관련 소문과 구설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