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남과 북, 전 세계 모든 독자님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연휴가 시작됩니다.
NK경제는 남과 북의 모든 동포 여러분 그리고 전 세계 모든 NK경제 독자님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남과 북이 최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의 정치인들, 언론들이 서로를 비난하고 증오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NK경제는 그들에게 동의하지 않습니다. 남과 북의 정치인들은 각자의 이익과 자신들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리더, 지도자라면 오히려 갈등을 해소하고 역사적 상처를 치유하며 평화로운 대동(大同)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아무리 남과 북이 서로 싸우더라도 우리는 예의와 품격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서로 명절을 축하할 정도 마음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이 혼란스럽지만 NK경제의 기조는 변하지 않습니다.
NK경제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한 북한의 독자님들과 동포분들 모두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NK경제는 북한 주민분들을 여전히 한민족 동포로 생각합니다.
추석은 이제 민족 명절을 넘어 문화가 됐습니다. 한민족 뿐 아니라 세계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모든 독자님들의 즐거운 추석을 바랍니다.
우리는 추석 명절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일 비는 풍습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의 부귀영달(富貴榮達)이나 연애, 결혼이 아니라 남북 화해와 평화 그리고 모든 독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남북의 평화와 모든 분들의 행복이 제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