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적소유권사업발전전람회-2024 폐막
2024-10-12 강진규 기자
북한 로동신문은 지적소유권사업발전전람회-2024가 폐막됐다고 10월 12일 전했다.
이번 전람회에는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발전에서 실용적 의의를 가지는 2600여건의 발명권, 특허권, 상표권, 공업도안권, 저작권 등이 출품됐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폐막식이 11일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최동명 당 중앙위원회 부장, 승정규 문화상 등이 참석했다고 소개했다. 폐막식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광천닭공장, 삼흥경제정보기술사를 비롯한 모범적인 단위들에 상장이 수여됐다고 한다.
전승국 내각부총리는 폐막사를 통해 당이 제시한 지적소유권사업의 전망목표와 방향에 따라 지적창조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지적재산의 유통과 이용에 유리한 경제적, 사회적, 법률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 지향성있게 진행함으로써 과학기술발전과 경제문화건설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