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릉라도무역국에 300여개 태양광전지판 설치
2024-10-20 강진규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시의 여러 기관에서 태양에너지를 개발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10월 20일 보도했다.
릉라도무역국에서 300여개의 태양빛(태양광)전지판을 설치해 운영하면서 국가 전기를 절약하고 매월 수천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또 외교단사업국 승용차수리사업소에서는 계통병렬형태양빛발전체계를 도입하고 단위의 실정에 맞는 자체발전능력을 조성해 각종 조명은 물론 선반들과 압축기, 전동기 등의 동력을 보장하고 있다고 한다.
중앙산업미술국에서도 일조량 조건이 유리한 장소에 태양빛발전능력을 조성하고 생산된 전기로 종업원들의 위생문화사업과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