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10월 한 달 간 63통의 해킹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2024-11-02     NK경제

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NK경제와 NK경제 대표 등에 대해 지속적인 해킹 시도가 있었습니다.

2024년 10월 한 달 동안은 유달리 해킹 시도가 많았습니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63통의 해킹 이메일이 NK경제와 NK경제 대표이사 이메일 등으로 왔습니다. 

63통은 단순한 해킹 이메일이 아니라 국내외 기관을 사칭하고 NK경제를 명확히 노린 것만 추린 것입니다.

10월 2일 3통, 10월 4일 3통, 10월 5일 2통, 10월 7일 2통, 10월 8일 3통, 10월 9일 4통, 10월 11일 2통, 10월 14일 5통, 10월 15일 4통, 10월 16일 6통, 10월 19일 2통, 10월 21일 4통, 10월 22일 3통, 10월 23일 2통, 10월 24일 3통, 10월 25일 5통, 10월 28일 4통, 10월 31일 6통 등이 왔습니다. 

1일 평균 2통의 해킹 이메일이 온 것입니다.

해킹 이메일은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HBSC은행, DHL, 삼성, 링크드인, 가비아 등 각종 단체와 기업들을 사칭했으며 NK경제 자체를 사칭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NK경제가 요청한 내용에 대해서 답장을 보낸다며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거래 의향이 있다고 유혹하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NK경제 시스템, 이메일 등에 문제가 있다며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석 결과 대부분 해킹 이메일들은 러시아, 독일 등 해외 인터넷주소(IP)로 발송된 것이었습니다. 

해킹 이메일은 파일 다운로드나 다른 사이트로 클릭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NK경제 시스템, 홈페이즈를 해킹해 마비시키거나 정보를 빼내거나 또는 해킹 후 가상자산을 요구하는 협박을 하려는 의도로 추정됩니다.

최근 북한 관련 이슈가 주목을 받으면서 이같은 해킹 시도가 더 늘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NK경제를 겨냥한 해킹 시도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NK경제 독자님들께서도 항상 해킹 이메일을 주의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이메일을 열람하지 말고 또 사이트나 파일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경우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K경제 구성원 일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