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러시아와 농업, 과학기술, 교육, 보건, 관광 협력 논의”
2024-11-20 강진규 기자
북한 로동신문은 북한과 러시아 정부 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 회의가 11월 19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20일 전했다.
북러 정부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북한측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관계부문 일꾼들과 북러 정부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러시아측위원장인 알렉산드르 코즐로브 자연부원생태학상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정부대표단, 북한 주재 러시아 특명전권대사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회의에서는 지난해에 진행된 제10차 회의 의정서이행정형이 총화되고 동력, 농업, 과학기술, 교육, 보건, 관광 등 각 분야에서의 다방면적인 쌍무협조사항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