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뉴스레터 사이트 해킹과 관련해 말씀을 드립니다

2024-12-22     NK경제
출처: NK경제

안녕하세요.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NK경제는 뉴스레터 플랫폼 '스티비'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티비 측으로부터 해킹을 당했다는 안내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확인 결과 해커들이 스티비의 서버를 해킹해 정보를 가져간 것으로 보입니다.

유출된 정보는 스티비에 가입한 명의인 NK경제 강진규 대표이사의 개인정보입니다.

개인정보를 통해서 로그인을 하거나 접속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로그인 이외에 다른 인증을 2중으로 추가로 설정했기 때문입니다.

걱정되는 것은 독자님들의 정보입니다.

NK경제는 뉴스레터 가입 정보를 따로 관리하고 있고 스티비에는 이메일과 이름 두 가지 정보만 입력해 놓은 상황입니다.

정보 유출 문의에 대해 스티비에서는 NK경제 대표이사 개인정보만 유출이 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 독자님들의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확인을 해서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가 있다면 바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알립니다를 써야할지 잠깐 고민했습니다. 독자님들이 내용을 보고 오히려 걱정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됐습니다.  

하지만 NK경제는 독자님들께 작은 사안이라도 투명하게 말씀을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정보 유출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명명백백히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이번 사건으로 보안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독자님들이 이런 문제로 걱정하시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독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