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아크, 센티넬원과 엔드포인트 및 아이덴티티 보안 단계적 변화 지원 위해 협업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CyberArk)가 센티넬원(SentinelOne)의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보안 플랫폼 센티넬원 싱규래리티(SentinelOne Singularity)와 특권 액세스 오용 방지를 위한 새로운 통합 방안을 발표했다. 

두 기업은의 플랫폼이 통합됨으로써 센티넬원의 센티넬원 싱규래리티 엔드포인트 솔루션과 사이버아크 엔드포인트 프리빌리지 매니저(CyberArk Endpoint Privilege Manager)의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기능이 결합됐다. 그 결과 통합된 AI로 강화된 보안 분석을 기반으로 위협 식별 및 대응을 가속화하는 포괄적인 보안 프레임워크가 탄생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AI SIEM 및 XDR 사용 사례를 위한 새로운 사이버아크 아이덴티티 데이터가 센티넬원 싱규래리티에 제공돼 두 회사의 고객들에게 위협 탐지 및 대응, 위협 헌팅, 조사 및 자동화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컨텍스트와 상관 관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이버아크와 센티넬원의 통합으로 기업들은 권한 및 리소스 액세스 제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심층 분석을 통해 랜섬웨어, 자격 증명 도용 및 추가 엔드포인트 공격을 감지 및 방지할 수 있다.

또 엔드포인트에서 기존 관리자의 권한을 제거하고 애플리케이션 제어 및 자격 증명 회전을 구현하는 동시에 자동 정책 기반 프로그램 승격을 통해 강력한 보안으로 사용자 생산성 유지 기반 솔루션을 통해 배포 및 운영을 간소화 및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클라렌스 힌튼(Clarence Hinton) 사이버아크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조직은 멀티 클라우드 세계에서 아이덴티티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자가 입지를 확보하지 못하도록 아이덴티티 중심의 엔드포인트 보안 제어와 시스템 강화를 최우선으로 구현해야 한다”며 “센티넬원과의 통합을 통해 고객은 특권 자격 증명 도용 및 랜섬웨어 같은 다운스트림 공격을 감지 및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AI의 힘을 활용해 EDR과 엔드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의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결합해 가시성을 높이고, 특권 접근 침해 및 악용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