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방공업발전의 가장 필수적 자원은 인재”
북한 로동신문은 “다른 모든 단위들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새롭게 현대적으로 일떠서 첫걸음을 떼는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인재는 원료나 자재, 자금에 앞서 보다 절박하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라고 3월 10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오늘날 지방공업공장들의 인재문제가 결코 어느 개별적인 시, 군이나 몇몇 공장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지방발전정책의 운명, 당의 숙원을 이룩하기 위한 지방발전혁명의 승패와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라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모든 시, 군들에서는 인재육성, 인재관리를 지방공업을 발전시키고 부흥 발전할 자기 지역의 내일을 앞당기기 위한 사활적인 문제로 여기고 핵심기술자들을 키우며 기능공 대열을 늘리기 위한 사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인재가 결코 하늘에서 뚝 떨어지거나 저절로 생기지 않으며 또 여기저기 널려있는 대상들을 걷어 모으는 식으로는 언제 가도 인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로동신문은 지금 전국적으로 지방공업공장들에 필요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키우는 사업이 당적, 국가적 관심 속에 벌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방공업공장 운영의 주체인 시, 군들에서는 전도유망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젊은 사람들을 잘 선발해 핵심기술자, 기능공으로 키우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모든 일꿑들이 지방공업발전의 가장 필수적인 자원은 인재이라는 당의 뜻을 받들고 인재를 중시하고 인재를 키우는 사업에 품을 들이며 그들의 핵심적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해 지방공업발전, 지역의 부흥발전의 진일보를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