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아크,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전역 채널 사업 총괄에 제레미 심 임명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CyberArk)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채널 담당 부사장에 제레미 심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을 통해 심 부사장은 앞으로 사이버아크의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채널 사업 총괄과 이 지역의 파트너 참여 및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년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부문 경력을 갖고 있는 심 부사장은 심도 높은 지역 지식과 파트너의 가치를 중심으로 성장을 일궈낸 검증된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인수 및 온보딩부터 비즈니스 계획 및 성과 달성에 이르기까지 파트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 중심의 채널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심 부사장이 협력한 글로벌 브랜드로는 아웃시스템즈(OutSystems), 클릭(Qlik), SAS 등이 있다.

제레미 심 사이버아크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채널 담당 지역 부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기업들의 아이덴티티 보호를 지원한다는 사이버아크의 강력한 명성에 매료됐다"며 "아이덴티티의 급속한 확산과 변화하는 위협 환경 속에서 파트너의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고객의 보안 방어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