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7주년 축사1] 황호연 독자님

2025-05-29     NK경제

황호연 독자님

NK경제 애독자로서, 창간 7주년을 기쁘고 벅찬 마음으로 축하합니다.

2018년 창간 이후 쉼 없이 달려온 NK경제와 강진규 대표는 흐트러짐 없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바로 북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를 기반으로 한 협력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맞닥뜨릴지도 모를 통일에 대한 준비입니다.

어찌 보면 효율적인 행정과 적절한 예산에 기반하는 정부나 기관이 착실히 준비해야 할 거대한 담론일 수 있지만

강진규 대표의 1인 언론사 NK경제는 어떠한 지원이나 도움 없이, 때론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정도(正道)만을 걷고 있습니다.

그의 길이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편한 길을 택하라 얘기하고 싶지만 그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그도 아닙니다.

모쪼록, 곧 우리가 맞이하게 될 새로운 시대에는 NK경제가 더욱 빛을 발하고  통일을 향한 발판이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강진규 대표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애독자 황호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