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깊은 수면이 뇌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
2025-06-02 강진규 기자
북한 로동신문은 새로운 깊은 잠이 뇌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새로운 연구가 알려졌다고 6월 2일 소개했다.
학자들은 깊은 잠을 잘 때 쥐들의 뇌가 노르아드레날린을 이용해 혈관을 수축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런 수축이 주기적인 자극을 주어 노폐물을 제거하는 뇌척수액의 이동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오래전부터 알려진 바에 의하면 노폐물 제거를 맡은 임파 계통은 뇌기능장애와 연관된 해로운 단백질 축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학자들은 노르아드레날린이 이 과정을 조절하는데 관건적인 물질로 된다는 것을 확정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수면제가 이 과정에 주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며 수면제로 알려진 졸피뎀으로 치료받은 쥐들한테서 잠시간에 노르아드레날린의 유입량이 50%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것은 수면제가 뇌에서의 노폐물 제거 과정에 장애로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