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무 노래를 하면 노화가 방지되오”
2025-07-29 강진규 기자
북한 로동신문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 노화를 방지하는데 좋다고 7월 28일 소개했다.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폐, 장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몸 안에 산소를 많이 흡수하게 된다는 것이다. 산소가 혈액 속에 많이 들어가 몸 전체의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고 한다.
노래를 부를 때 많은 량의 산소가 뇌에 섭취되므로 노인성 치매 방지에도 큰 효과를 나타낸다고 로동신문은 전했다.
또 새로운 노래를 많이 기억하려고 노력하면 그것은 뇌에 대한 더 좋은 자극으로 된다고 한다. 노래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과도한 정신적 긴장을 푸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휴식 시간이나 저녁 시간에 노래를 즐겨 부르는 것이 좋으며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에 더욱 좋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