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SW) 고성장클럽 사업에 신규로 참여할 소프트웨어 기업 38개사를 선정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성장 기업과 창업 3~7년차 이내의 예비고성장 기업을 발굴해 자율과제 이행과 글로벌 성장 프로그램을 최대 2년 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95개사에 180억원을 지원한다.지난해 동 사업을 통해 기업 혁신 및 글로벌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은 121개 기업은 매출 3299억원 및 투자유치 2424억원 달성, 신규 일자리 2140명 창출, 코스닥 상장 등의 성과를 내었다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년 연속 비전공자가 참여 가능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SW021(소프트웨어 제로투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SW021은 소프트웨어 기술 학습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성신여대가 주최하는 연간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성신여대 재학생, 졸업생, 만 34세 이하 지역 청년으로 과정별 교육 시작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도 실무 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데이터 처리 환경의 안전성을 높여 가명정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정보 안심구역 시범운영기관’ 지정 공모를 4월 23일부터 추진한다고밝혔다.개인정보 안심구역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모델 기반의 안전조치, 사전·사후적 데이터 처리과정 통제 등 환경적 안전성을 갖추면, 기존에 사실상 제한되어 왔던 다양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개인정보위는 다양한 연구자와 기업이 양질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안심구역을 도입하였으며, 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신기술 융합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 인공지능(AI) 보안 기술개발 교육과정(악성코드/네트워크/개인정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은 정보보호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계획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산업 인재양성과 인력수급, 재직자 역량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AI보안 기술개발 교육과정’은 AI기술과 보안기술이 융합된 AI보안 기술개발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2일 강도현 제2차관 주재로 주요 클라우드 기업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AI) 시대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2025년~2027년)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업계와 전문가와 함께 최근 클라우드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알서포트, 채널코퍼레이션,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4일 민·관 인공지능(AI) 최고위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한국은 그동안 AI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정책에 반영‧활용하기 위해 분야별(AI반도체, 법·제도, 윤리, 인재양성 등)로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오고 있었다.그러나 생성형 AI 등장과 함께 AI가 산업을 넘어 인문·사회 분야까지 영향력이 확대되며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이슈를 촉발 중이다. 이에 기존 분야별로 분절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안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K-Shield, 케이쉴드)교육을 실시한다고 4월 1일 밝혔다.케이쉴드(K-Shield)는 취약점 및 악성코드 분석, 모의 침투 등 침해사고 대응 기술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경제 가속화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급 수준의 보안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계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는
국가정보원은 3월 25일~29일 사이버위협 대응차원에서 전국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정보보호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국정원은 이번 설명회가 최근 북한 등이 국민 다수가 사용 중인 보안·인증 소프트웨어(SW) 취약점을 악용해 해킹하려는 시도가 지속 포착되고 있어 선제적으로 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지난 19일 ‘제30차 정보통신기반보호위’에서는 ‘다가오는 선거를 겨냥한 사이버 도발 가능성에 보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과 공공의 역량을 결집하자’는 논의가 이뤄진 바 있다.국정원은 설명회에서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도현 제2차관이 3월 19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 SW 공급망보안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SW 공급망보안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정보보호 영역이 국민의 일상생활과 다양한 산업분야로 크게 확장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및 유럽에서는 SBOM(SW Bill of Materials) 기반의 SW 공급망보안에 대한 제도화가 추진되고 있어서 정부 당국뿐만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SW 기업들에게 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 단속을 위해 본격적으로 활용한다. 경찰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함께 딥페이크 이용 범죄의 위협이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딥페이크 영상을 이용한 허위정보 유포 또는 여론조작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개정 공직선거법 제82조의8(2024년 1월 29일 시행)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딥페이크 영상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했으며 경찰 또한 해당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기조를 천명한 바 있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에 따른 ‘2024년 ICT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 과정’을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에 따르면 ▲소프트웨어(SW) 공급망 공격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사이버 범죄 ▲운영기술/사물인터넷(OT/IoT) 보안 위협 증가 ▲정치·사회적 이슈를 악용하는 사이버 위협 고조와 같이 신 사이버 보안 위협이 제기되며 융합보안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처럼 ICT융합산업의 확대와 융합보안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정보보호교육원은 융합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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