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3월 26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간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과거 2009년 ‘정보보호제품 인증 취득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MOU)’를 체결하였으며 점점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보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금일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고도화하였다.주요 내용은 ▲정보보호제품 검·인증 우대추진 ▲정보보호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지원
주니퍼 네트웍스는 2024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3월 18일 밝혔다. 주니퍼는 이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고객 비즈니스 문제를 이해하고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서비스, 비전 및 전략을 제공하는 벤더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혁신을 평가하는 가트너 평가 기준인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에서도 3년 연속으로 최고점을 획득했다. 또 주니퍼는 벤더의 제품, 서비스, 시장 대응,
로그프레소가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에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SOAR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국내 정보보호 기업 간 연합을 유도하고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공동·협업형 통합보안 사업화모델, 표준화 및 상호운용성 확보 등은 민간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판로·투자·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쿼드마이너, 지니언스, 모니터랩, 이글루, 시큐레이어 등 많은 보안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안 기업들은 얼
미소정보기술과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솔루션 개발 및 운영 대행 전문기업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은 1월 31일 AICC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MOU를 통해 고객 상담내용에 포함된 식별 개인정보를 비식별 개인정보로 바꾸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게 하고, 상담사를 위한 자동 답변(상담 어시트턴트) 및 상담 품질 평가 자동화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비정형 상담데이터에 ‘스마트TA(smartTA)’와 챗GPT를 활용해 고객사를 위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하는 등 차별화된 AICC 솔루션을
2024년 북한 IT 분야의 최대 이슈는 북한과 러시아, 북한과 중국의 IT 협력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ICT 분야 북한 연구와 남북협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연구모임인 ‘북한ICT연구회’와 북한ICT전문미디어기업인 ‘NK경제’는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뉴스와 이슈를 선정해 오고 있다.한 해 동안 관심을 끌었던 뉴스를 10건 선정하고(10대 뉴스), 새로운 해에 주목할만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10건의 이슈(10대 이슈)을 전망하는 것이다.북한 ICT 2024년 10대 이슈는 단순한 의견이 아
지난 2023년 북한 ICT 분야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문가들은 남북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남한의 대북 IT 제재를 주목했다. 또 북한의 최산 IT 기술 개발 동향과 정보화 추진 상황도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ICT 분야 북한 연구와 남북협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연구모임인 ‘북한ICT연구회’와 북한ICT전문미디어기업인 ‘NK경제’는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뉴스와 이슈를 선정해 오고 있다.지난 한 해 동안 관심을 끌었던 뉴스를 10건 선정하고(10대 뉴스), 새로운 해에 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품질측정(안)이 ISO/IEC 국제 표준 개정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로 최종 채택(12월 15일)됐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국내 품질 측정항목이 ISO/IEC 국제 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그간 소프트웨어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품질측정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안전성 시험 분야 전문가 의견 수렴도 추진했다.이를 통해 국제 표준 개정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를 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2월 6일 TTA 제104차 정보통신표준총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시스템 신뢰성 제고를 위한 요구사항’ 정보통신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TTA는 2021년부터 국내 산업계 전반에 AI 윤리·신뢰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기업들이 AI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분야별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안내서’를 개발·보급하고, ‘AI 신뢰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번에 제정된 단체표준은 과기정통부의 ‘국가 AI 윤리기준’(2
정보보안 전문업체 라온시큐리티는 ‘IoT/IIoT 디바이스 안전성 보장을 위한 취약점 보안검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12월 12일 밝혔다.‘IoT/IIoT 디바이스 안전성 보장을 위한 취약점 보안검증 기술’은 IoT 디바이스의 보안성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검증하는 자동 점검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다. 더불어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보증하기 위해 검증 기술을 개발하고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해당 기술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정보보호 핵심 원천기술 개발’ 국책 연구과제로 개발 중으로 보안 전문기업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암호통신을 구성하는 주요 장비 중 하나인 양자키관리장비(QKMS) 제품이 국가정보원이 시행하는 보안검증을 최초로 통과해 국가지정 양자인터넷연구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11월 6일 밝혔다.양자암호통신은 양자(광자)의 물리적 특성을 이용해 암호키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양자인터넷을 상용분야에 활용한 양자분야 대표 산업화 기술이다. 양자암호통신은 마치 비눗방울로 양자키를 보내는 것에 비유할 수 있는데, 비눗방울을 건들면 터지는 것과 같이 도청 시도가 있을 경우 양자키가 ‘중
미소정보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어워즈 2023’시상식에서 AI빅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통한 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국내 지능형사물인터넷(AIoT)산업 육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기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연합(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를 8월 29일~9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43개국 346명(온·오프라인 병행)의 전문가가 참석해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한국은 회의를 통해 총 9건의 표준 승인 성과(표준·부속서·기술보고서 최종 승인 3건, 표준 사전채택 6건)를 거두었다.▲다년 간 주도적으로 개발해 온 비식별화 보증 프레임워크(한국인터넷진
북한 통신기술 주요 연구소 중 하나인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통신산업연구소가 4세대 이동통신(4G) LTE 보다 업그레이드 된 LTE-A 네트워크 효율화 방안을 연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들은 이 내용을 국제 학술지에 투고했으며 논문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연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통신산업연구소가 투고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 ‘텔레커뮤니케이션 시스템즈(Telecommunication Systems)’ 2023년 2월호에 수록됐다.해당 연구는 LTE-A 업링크 시스
국가정보원은 4월 3일부터 양자암호통신장비의 국가·공공기관 도입을 위한 보안기능 검증제도를 시행한다고 3월 27일 밝혔다.이 검증제도에는 양자암호통신장비 개발·검증에 필요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과 ‘보안적합성 검증절차’가 포함돼 있다.이번 검증제도 시행 배경에는 각국이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차세대 보안기술로 양자암호통신 개발에 나서며 상용화를 진행중이며, 우리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을 중심으로 양자암호통신시장에 활발히 참여 중이다. 개발된 양자암호통신장비는 공인 시험기준 부재로 안전성이 담보되지 못해 공공분야 진
2023년 올해 남북 간 첨예한 갈등이 사이버공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또 북한이 올해 전자결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있다. 그해 중요했던 ICT 이슈를 10건 선정하고 다음해에 주목하고 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이슈 10건을 전망한다.그해 10대 이슈의 경우 북한 매체 등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확인하기 어려운 주장이나 관측 등은 가급적 배제했다. 다음해 10대 이슈의 경우에도 단순한
지난해 북한에서는 어떤 ICT 이슈가 화두였을까?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있다. 그해 중요했던 ICT 이슈를 10건 선정하고 다음해에 주목하고 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이슈 10건을 전망한다.그해 10대 이슈의 경우 북한 매체 등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확인하기 어려운 주장이나 관측 등은 가급적 배제했다. 다음해 10대 이슈의 경우에도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전망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존재하는 것들을 기반으로 선정했다. 2022년 12월말 집필진 협의를 거쳐 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클라우드 미들웨어 '제우스 21(JEUS 21)'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월 18일 밝혔다.GS 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SW)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등 관련 국제표준 기반의 심사를 통과한 SW에 부여된다. GS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 지정된다.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품 제우스는 2000년 첫 출시된 이래
정보보안 전문업체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도하고 국내 완성차·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통신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 참여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케이사인은 보안 솔루션 개발 분과에서 참여해 차량 보안통신 기술력 확보를 위해 차량사물통신(V2X) 자동차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보안 솔루션, 보안인증 체계 운영기술 등을 집중 개발한다.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 출범은 자율주행과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시장이 확대되는 변화에 맞춰 기술개발 및 국제표준화 등에 공동 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기 인공지능(AI) 윤리정책 포럼’의 지난 1년 간 성과와 인공지능 윤리·신뢰성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정책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11월 24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인공지능 윤리 확산을 위한 공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은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을 위한 논의를 촉진하고자 올해 2월 처음 출범했고 인공지능, 윤리, 교육, 법제도,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포럼은 2022년 한 해 동안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이상철)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클라우드 최적화 DBMS ‘티베로7(Tibero7)’이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월 10일 밝혔다.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ISO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심사한다.티베로7은 온프레미스 뿐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시스템 중단 없이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인정받으며 GS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