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해양학회가 동해 지진해일 예보의 정확도개선을 위한 연구토론회를 3월 26일~27일에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지진해일 예보의 정확도 개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동해에서의 지진해일을 정확히 예측하며 신속 정확한 통보를 보장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한다.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기상수문국, 국가과학원 등 관련 기관 과학자, 기술자, 교원 등이 참가했다. 토론회에서는 지진해일 예보 연구 과정에 나온 제안들이 발표되고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
북한 로동신문은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정보기술사가 소금생산을 늘리는데 이바지하는 제염기상종합봉사체계(시스템) ‘소금산 1.0’을 내놓았다고 12월 2일 보도했다.이 체계는 제염공업부문에 요구되는 여러 기상자료를 국가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전문화되고 종합적인 기상정보봉사체계라고 한다.로동신문은 소금이 인민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초식품이며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많이 쓰이는 원료이지만 소금생산이 자연기후 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날씨와 관련한 기상예보자료를 제 때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재해관리협회 주최로 전국재해관리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됐다고 18일 보도했다.‘자연재해위험감소 및 위기대응능력 제고’라는 주제로 열린 발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평양건축대학, 국가과학원, 기상수문국, 국토환경보호성, 도시경영성, 전력공업성 등 10여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고 한다.발표회에는 태풍과 홍수, 가뭄,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고 제 때 복구할 수 있는 물질기술적 토대를 갖추는데 필요한 문제들을 반영한 논문들이 제출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농업과학원 식물보호학연구소가 고온과 폭염, 태풍에 의한 농작물의 병충해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기상수문국과 새로 개발한 손전화기(휴대폰)병해충예보봉사프로그램을 전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월 8일 보도했다.식물보호학연구소는 전국의 모든 농장들에서 병해충의 발생 시기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포전예찰과 예방구제와 관련되는 자료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조선의오늘은 연구소가 해당 기관들과의 연계해 프로그램의 설치, 이용과 관련한 지도서를 작성 배포하는 사업을 완료했으며 프
북한 기상수문국 관계자가 과거 엘니뇨 발생 시 북한에 재해가 발생했다고 경고했다.로동신문은 기상수문국 리성민 부국장의 기고문을 5월 28일 소개했다.리성민 부국장은 “세계기상기구가 경고한데 의하면 올해 5월~7월에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은 60%, 7월~9월에는 80%라고 한다”며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북한에서 폭염과 폭우를 비롯한 재해성 기상 현상들이 나타날 것이 예견된다”고 밝혔다.엘리뇨는 적도 부근의 수온이 올라가 현상으로 전 세계적인 기상 이변을 가져온다. 리성민 부국장은 “엘니뇨는 폭풍과 큰물, 열파,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인공위성과 관련해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정보산업성, 기상수문국 등의 관계자들이 이례적으로 합동 회견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관계자들은 우주개발이 필수불가결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면서 기상관측위성, 지구관측위성, 통신위성보유를 국가우주개발의 선점고지로 정했다며 이같은 조치에는 재해성 기후에 철저히 대비하고 나라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보호, 이용하며 경제의 과학적 발전을 추동해 나가려는 의도가 있다고 4월 27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기상수문학회와 조선해양학회가 공동으로 전국기상수문 및 해양부문 과학기술발표회, 학술토론회를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고 22일 보도했다.기상분과, 수문분과, 해양분과로 진행된 과학기술발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기상수문국,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 등 10여개 단위에서 내놓은 10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 한다. 폭우, 많은 비 예보 공정의 수립 등과 관련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한 연구 제안들이 우수하게 평가됐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학술토론회에서 재해성 이상기후
지난해 출범한 북한의 IT총괄 기관 정보산업성은 올해 2022년 상반기 어떤 활동을 했을까? 정보산업성은 북한 내 주요 기관들과 함께 주요 행사에 참여했으며 재난대응, 교육지원, 방역대책 마련 등 북한의 주요 정책 추진에도 역할을 했다.정보산업성은 지난해 출범했음에도 북한 주요 기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정보산업성이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로동신문에 13차례 언급됐다.정보산업성은 지난해 출범한 북한 성급 기관으로 체신성, 국가정보화국, 전자공업성 등이 통합된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농업위원회에서 효율적인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를 실속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농업위원회의 일꾼들은 화상회의, 원격강의, 실시간 문답 등을 원만히 보장할 수 있는 계획 작성과 자료구축에 힘을 넣어 봉사(서비스)의 품질을 부단히 높여나가고 있다”고 7월 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농업위원회 일꾼들이 컴퓨터망을 통해 영농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상적으로 협의 대책하고 필요한 농업과학기술 자료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각급 농업지도기관들과 농업생산 단위들이 농사작전과 지휘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하고 있다고
북한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가 제일척후전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인 과학기술전선이 끓고 있다”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지금 기간공업부문과 농업부문, 경공업부문 등 경제 모든 부문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두뇌전, 창조전이 더욱더 과감히 전개되고 있다”고 6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과학자, 기술자들이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해야 한다고 한 김정은 총비서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보다 새로운 각오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기상수문국이 최근 기상관측 관련 장비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기상수문국은 일기예보의 첫 공정인 기상관측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면자동기상관측과 레이더관측설비 등을 개발하고 기상관측 자료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또 북한식 초단기, 단기, 중기, 장기예보 방법들에 대한 공정시스템을 개발해 일기예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폭우와 많은 비, 우박수치 예보방법, 태풍실황 분석과 태풍경로 예보 방법을 비롯한 재해성 기상현상 예보 방법들을 연구, 도입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기상수문국이 북한 기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예보대 기상정보교류소가 여러 기상정보봉사프로그램들을 이용해 기상정보의 신속 정확한 보급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월 19일 보도했다.기상정보교류소는 지역별 단기, 중기 일기예보와 농업기상봉사, 해양기상봉사, 재해성기상봉사 등 10여 가지의 기상정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상관측, 예보, 분석 자료들이 종합돼 있는 기상정보들이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경제 여러 부문에서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조선의오늘은 주장했다.휴대폰용 기상봉사프로그램 날씨 3.0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