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5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나노물리공학연구소 장대일 연구사를 비롯한 연구진이 물을 전기분해해 오존수를 제조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대학은 오존이 산화제적 성질이 우수한 것으로 인해 페수 처리와 음료수 소독 분야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존을 물에 풀어 만든 오존수를 소독수로 이용하고 있는데 오존수를 얻는 방법에는 기체 상태로 얻은 오존을 물에 푸는 방법과 물을 전기분해해 직접 오존수를 얻는 방법이 있다고 전했다. 물을 전기분해해 오존수를 만들면 다른 방법보다 더 높은 농도의 오존수를
북한 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 나노물리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오존발생기가 확대, 도입되고 있다고 4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들이 개발한 오존발생기가 나노복합사기재료를 이용해 국산화한 것으로서 다양한 부문에서 생활용수 소독과 공기 소독, 수영장과 수족관 등의 물재자원화, 광산들에서의 폐수무독화, 종이공장들에서의 펄프 표백 등 여러 용도에 쓰이는 첨단기술제품이라고 설명했다.백운영 나노물리공학연구소 소장과 김정국 연구사 등 과학자들은 나노복합사기재료를 이용한 오존발생기의 핵심부분품인 오존발생관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했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올해 각 학부, 연구소별로 1개 이상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들을 꾸리기 위한 사업이 활기 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과거 10여개의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를 마련해 놓은 대학에서는 올해에 각 학부, 연구소들에 1개 이상의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를 꾸리고 새 제품들을 개발 생산할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고 4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자공학부 전자수감장치연구소 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등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 결정에 따라 첨단기술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한 목표를 높이 내세운 여러 대학의 첨단기술개발기지들에서 앙양된 기세를 늦춤이 없이 두뇌전, 탐구전을 계속 힘 있게 벌리고 있다”며 “국가의 과학기술을 첨단수준에 올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에서 필요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이 첨단기술개발 기지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2월 8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제학술지에 투고해 수록된 SCI급 논문이 2019년, 2018년 논문 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9월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책공대가 올해 2020년 국제학술지에 수록된 SCI급 논문이 11건 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김책공대가 홈페이지 등을 밝힌 올해 국제학술지에 수록된 11건의 논문은 다음과 같다.* 저자 김규철 정보과학기술학부 연구사'표준씨수생성을 가지고있는 고속재평형RSA수자서명방안' Theoretical Computer Science (830-831) 1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 나노물리공학연구소가 나노기술을 응용한 수소수제조기를 연구, 개발했다고 1월 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수소수가 인체세포 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강한 항산화음료라고 주장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의학계에서 질병과 노화의 원인들 중 90% 이상이 활성산소에 있다고 보고 있으며 많은 나라들에서 여러 난치성 질병치료에 수소수를 이용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는 자료들을 열거하면서 건강장수를 바라는 사람들이 수소수를 마실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수소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