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기상수문국 기상정보교류소가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가입자들에게 제공하는 휴대폰용 봉사 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9월 7일 보도했다.이 체계는 대중기상봉사체계와 농업부문, 해양부문, 교통관광부문의 전문기상봉사체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대중기상봉사체계에 북한 지역과 주요 지점들에 대한 현재 날씨, 단기예보, 중기예보, 먼 바다, 가까운 바다에 대한 예보와 실시간 갱신되는 동, 서, 남해해상의 예보도, 위성으로 찍은 태풍이 발생한 위치와 이동경로, 앞으로 예측되는 경로
강진규 기자
2020.09.07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