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나노 기술을 의학분야에 적용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북한에서 작성한 '나노의학'에 관한 소개 이미지를 확보했다.북한은 나노의학이 나노급 물질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의학분야에 적용해 질병을 진단, 치료, 예방하고 인체의 정상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응용과학이라고 소개했다.북한은 나노의학을 진단, 치료, 나노약물로 구분했다.진단에서는 나노조영제에 의한 종양전이림파절검사, 유전자 발현과 변이 분석을 위한 생물소편, 나노금에 의한 생물표식자의 검출, 탄소나노관에 의한 내쉬는 숨속의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북한 함흥금속의료기구공장이 알코올손소독기를 개발했다고 4월 1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번에 개발된 알코올손소독기가 70% 정도의 알코올 뿐 아니라 이산화염소, 클로르헥시딘, 나노은항균액 등 점성이 없는 소독액으로 손을 소독하는 의료기구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인체 적외선을 감지해 알코올이 자동 분무되도록 설계돼 있다고 한다.조선의오늘은 벽에 설치한 손소독기에 손을 가져가면 적외선 수감장치에 의해 원심펌프와 연결된 전동기가 가동되고 이때 노즐에서 알코올이 분사되면서 손이 소독된다고 설명했다.조선의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나노응용기술연구소가 나노은기름제조방법을 새롭게 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월 10일 보도했다.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나노은의 강한 항균성을 이용해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나노기술제품을 질높게 개발할 목표를 세우고 연구 사업을 진행해 나노은기름제조방법을 새롭게 확립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조선의오늘은 새로운 나노은기름이 은을 나노화해 기름 속에 함유시킨 특색 있는 나노제품으로 사람들이 흔히 적은 양을 먹거나 피부에 바르는 방법으로 여러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 방직과학기술대학 연구원들이 북한식 무진 및 무균복 생산기술을 새롭게 확립했다고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약품이나 식료품, 화장품생산에서 생산공정의 무진화, 무균화를 실현해 제품의 유효성, 안전성을 담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북한) 연구원들은 수입에 의존하던 무진 및 무균복을 우리의 힘과 기술, 원료로 만들어낼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피타는 탐구전을 벌려 나노항균복합재료를 개발한데 이어 무균복 생산방법을 북한식으로 완성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김만유병원 심장외과 의료진들이 인공심장판막을 개발해 임상실험도 진행했다고 28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원반경사형 인공심장판막이라고 부르는 이 인공판막이 티타늄 합금을 기본골격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인공판막은 특수 연마 처리돼 있어 겉면이 거울면에 거의 가깝고 혈류동력학적 안정성이 보장되며 섬유부분에 나노은을 부착시켜 항균력도 보장했다고 밝혔다.조선의오늘은 인공판막이 수술 후에 있을 수 있는 감염성 합병증을 인공재료자체의 항균능력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게 했으며 종전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