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를 추진할 경우 경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우리의 독립운동 정신인 자유는 평화를 만들어내고 평화는 자유를 지켜준다”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는 세계 평화의 중요한 전제이고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는 기초가 된다”고 밝혔다.그는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평화에 필수적인 것”이라며 “저는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
윤석열 대통령과 통일부가 통일 정책으로 담대한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담대한 계획은 무엇일까? 통일부는 담대한 계획이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에 상응해 단계별로 제공할 수 있는 대북 경제협력 및 안전보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담대한 계획은 비핵화에 대한 상응조치로서 경제 지원 뿐 아니라 북한의 안보 우려까지 고려한 방안이라고 한다.필자는 현재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계획이 허상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신뢰가 없기 때문이다.담대(膽大)라는 뜻은 겁이 없고 배짱이 두둑함을 나타낸다. 담대한 계획은 모두
통일부가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 로드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최근 통일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통일부는 기후 및 환경변화가 국제적 이슈로 등장, 한반도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 저하로 인한 환경재난 등은 남북 주민의 삶과 안전에 지대한 영향이 예상된디고 주장했다.통일부는 비전통적 안보 분야의 협력을 통해 경직된 남북 교류협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남북 그린데탕트 구현과 관련한 종합 청사진을 수립하기
통일부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7월 28일 오후 이신화 신임 북한인권 국제협력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권영세 장관은 면담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해, 북한인권법을 제대로 시행하고, 북한인권재단도 조속히 출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신임 대사에게 향후 북한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한 국제협력 활동 등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다.권 장관은 북한주민 인권 증진을 위해 책임규명 뿐만 아니라 인도적 상황의 전반적 개선 등 국제사회와 함께 건설적으로 관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이신화 대사는 북한인권법에 따른 임무 수행과 북한주민의
통일부 인천통일+센터는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과 공동으로 2022년 8월 9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통일부에서 제작 지원한 통일영화 상영전, ‘독립영화, 통일로 통(通)하다’를 개최한다고 7월 25일 밝혔다.‘독립영화, 통일로 통(通)하다’는 미추홀도서관 내에서 통일과 관련된 독립영화를 총 9편을 상영하고 이를 제작한 감독과의 만남을 진행하는 행사다.8월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2시 남·북한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 5편을 상영해 시민들에게 영화를 통해 분단의 아픔과 통일인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주말인 8월 13일, 1
통일부와 통일부와 싸우고 있다. 정확히 현재 통일부가 과거 통일부를 비판, 부정하며 싸우고 있다.2020년 9월 서해에서 표류 중이던 한국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피살됐을 때 정부는 월북 정황이 있다고 발표했다. 당시 통일부는 정부의 방침에 이견을 표명하지 않았다.그런데 최근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통일부에서는 여당 의원 등을 통해 한국 공무원이 월북을 한 것이라면 북한이 안 죽였을 걸로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9년 11월 북한 주민 2명 북송 사건과 관련해서도 통일부는 완전히 입장을 바꿨다.2019년 통일부는 흉악범죄를
윤석열 정부의 통일부가 통일정책으로 담대한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담대한 계획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에 상응하여 단계별 남북 경제협력 및 안전보장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다.통일부는 권영세 장관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2년 통일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통일부는 3대 원칙과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3대 원칙은 ‘일체의 무력도발 불용’, ‘호혜적 남북관계 발전’, ‘평화적 통일기반 구축’이다. 통일부는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고 신뢰에 기반한 접근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대내외 기반을 구축한다
통일부는 국정과제인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기후변화 관련 개발협력 사업에 관심이 있는 대북지원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 관련 시민단체(NGO)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7월 13일 밝혔다.통일부 교류협력실은 국립통일교육원, 기후변화센터,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간 4자 협업으로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3일 교육과정을 개설했다.이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6월23일~29일 간 교육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7월 13일~15일 3일간 현장탐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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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이 7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반도 정세와 새로운 대북정책의 모색'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행사는 고유환 통일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축사를 한다.1세션은 '한반도 정세 진단과 대북정책 제언'을 주제로 진행된다.고유환 원장이 좌장으로 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 박영호 한반도평화만들기재단 한반도포럼위원장, 홍규덕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패널로 참가한다.또 2세션은 '지속가능한 대북정책과 남북관계 정상화 모색
통일부가 지난해 북한이 유엔에 제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대응에 나선다. 7월 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SDGs 관점에서의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홈페이지에 공고했다.통일부는 이달 중 사업자를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통일부는 제안요청서에서 북한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노력할 의사를 밝히고, 2021년 7월 VNR을 통해 북한의 SDGs 현황과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답보 상태에 있는 남북교류·협력의 새로운 접근 방법
통일부가 향후 남북 관계가 개선돼 과학기술 협력 사업이 추진될 경우 남북교류협력기금 활용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달 ‘2021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통일부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국정감사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에 과학기술 분야를 포함시켰음에도 과학기술 분야 협력이 저조한 문제가 지적됐다.이에 통일부는 “대북제재, 코로나19 상황, 북측 무반응 등 전반적인 남북교류
통일부는 7월 4일 남북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국민들과의 정책 소통 플랫폼인 ‘2022 통통국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통일로 통하는 국민참여단이라는 의미를 지닌 ‘2022 통통국민참여단’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평소 통일정책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 청년 50명을 성별·지역별 분포를 고려해 구성했다.이날 발대식은 김기웅 통일부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참여단 대표 2인에게 위촉장 수여, 국립통일교육원 박계리 교수의 특강, 남북통합문화센터 전시관 견학 등 행사로 진행됐다.올해 참여단은 판문점과 오두산 전망대 견학, 남북출입경 체
통일부 남북회담본부는 7.4 남북공동성명 50년을 맞이해 ‘그날, 통일의 길을 닦다. 오늘, 통일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학술회의를 7월 4일 개최했다.기념식은 7.4 남북공동성명의 내용과 의미 등을 보여주는 기념영상 상영, 통일부장관 기념사, 박병석 전 국회의장 영상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학술회의는 7.4 남북공동성명 5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담의 발제는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당시 정부의 실무책임자였던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이 맡아 공동성명에 대한 회고를 하고 남북관계 전문
통일부는 제327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 장관)를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서면으로 개최해 2022년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전시 추진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 및 대북 영양・보건협력 정책사업 기간 연장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로 정부는 2022년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전시 추진을 위해 남북협력기금 6억 6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DMZ의 평화적 이용과 남북교류협력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남북출입사무소 일대에 조성한 전시 공간 등을 보다 많은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통일부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장마철에 접어듦에 따라 6월 28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수해방지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한반도가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최근 북한 기상당국은 북한지역의 폭우 및 호우경보를 발효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남한 군남댐 수위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태풍전망대와 필승교, 군남댐 일원을 방문해 수해방지시설을 시찰하는 한편 임진강 수해방지와 관련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련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관계자는 임진강 군남댐 관련 브리핑에서 임진강은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대안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월 16일 밝혔다.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하나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16일 드림학교(천안시 소재)방문을 시작으로 총 7개 대안학교 청소년 300여명 대상으로 6월~11월까지 6개월 간 진행한다.이번 건강검진 서비스는 희망학교와 사전협의를 거쳐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건강검진은 연령에 따른
안녕하십니까.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입니다.독자님들의 성원 덕분에 NK경제가 창간 4주년(6월 12일)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많은 분들이 NK경제에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그런 관심의 일환으로 NK경제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또 일각에서는 오해를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그래서 NK경제 창간 4주년을 맞아 독자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내용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NK경제의 매출은?NK경제의 자금 상황, 매출 등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공개를 하는 것이 맞는지 또 어느
대통령실은 6월 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안보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발사 현황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윤석열 대통령 임석 하에 논의 결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NSC 참석자들은 북한이 여러 지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탄도미사일을 연속 발사한 것이 정부 임기 초 안보태세에 대한 시험이자 도전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며 규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올해만 약 9일에 한번 꼴로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한
통일부와 교육부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하나되어 봄’을 주제로 제10회 통일교육주간을 개최한다고 5월 19일 밝혔다.기념식은 5월 23일 오전 10시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의 기념사와 외빈 축사, 시상식 등이 이어지며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된다.통일교육 주간 사전 행사로 토크콘서트 ‘통일뜨락 문화수다’가 열린다. 5월 21일 오후 3시 국립통일교육원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90년생이 온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