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를 겨냥한 해킹 공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최근 NK경제 공식 이메일로 국내 IT업체를 가장한 이메일이 왔습니다.해킹 이메일은 무작위로 뿌려진 것이 아니라 '공식 메일 Nkeconomy' 등 NK경제를 겨냥한 문구를 담고 있었습니다.이메일은 국내 IT업체라고 주장했지만 알 수 없는 곳의 이메일 계정에서 발송이 됐습니다.또 관련 서비스로 안내한다는 링크는 사실 불상의 해외사이트로 연결돼 있었습니다.이번 사안에는 홍콩, 인도, 영국 등의 서버가 관련된
윤석열 대통령과 통일부가 통일 정책으로 담대한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담대한 계획은 무엇일까? 통일부는 담대한 계획이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에 상응해 단계별로 제공할 수 있는 대북 경제협력 및 안전보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담대한 계획은 비핵화에 대한 상응조치로서 경제 지원 뿐 아니라 북한의 안보 우려까지 고려한 방안이라고 한다.필자는 현재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계획이 허상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신뢰가 없기 때문이다.담대(膽大)라는 뜻은 겁이 없고 배짱이 두둑함을 나타낸다. 담대한 계획은 모두
* 이 리뷰는 영화 브이아이피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됐을 수 있습니다.영화 브이아이피(V.I.P)는 남과 북의 상황을 소재로 한 첩보, 범죄수사물이다.연쇄살인범을 쫓는 형사에 관한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전 세계에서 영화 소재로 활용돼 왔다. 미국 조디악, 한국 추격자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브이아이피는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에 남과 북의 특수한 상황을 담았다.북한의 고위층의 일원으로 잔혹한 범죄를 일으킨 이종석이 미국과 남한 정보당국에 의해 망명한다. 그는 남한에서도 무고한 여성들을 살해하고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범인
안녕하십니까.NK경제를 사랑해 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 광고와 관련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최근 미국 광고 업체가 NK경제에 파트너십(장기간 협력)을 제안했습니다.해당 업체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업체이고 전 세계적 수십 개 나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 CBS 등 미국 주요 언론도 그 업체와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그렇게 큰 업체가 NK경제에 사업, 협력을 제안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제안을 받고 그 회사가 어떤 식으로 협력을 하고 있는지, 광고를 노출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
북한이 물리학, 의료 분야에 이용되는 핵자기공명(Nuclear Magnetic Resonance)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물리학 2022년 제68권 제1호에 ‘교육용 핵자기공명 분석장치의 전자석 설계’에 관한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핵자기공명 분석장치는 최신 분석 수단으로서 물리학과 화학, 생명과학, 의학, 지구과학 등 그 이용 범위는 대단히 넓다”며 “논문에서는 교육용 핵자기공명 분석장치에서 이용하는 자기마당을 생성하기 위한 전자석을 설계했다”고 밝혔다.북한 연구진
* 이 리뷰는 영화 모가디슈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됐을 수 있습니다.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남과 북의 대사관 직원들이 함께 탈출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사실 2021년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했을 당시에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 그동안 많은 영화들이 남북 상황으로 억지 감동을 만들어 내려하거나 코미디 같은 내용을 보여줬기 때문이다.영화 모가디슈 역시 억지 눈물을 짜내는 그렇고 그런 영화가 아닐까 생각했다.하지만 친구의 추천으로 본 영화 모가디슈는 생각했던 것과 다른 영화였다.이 영화는 소말리아 내전 당시
우리 생활의 기본을 의식주 (衣食住)라고 한다. 옷을 입고, 밥을 먹고, 집에 사는 것을 뜻한다. 그만큼 우리가 사는 집과 관련된 부동산은 삶과 아주 밀접하다. '남북한 일반인이 알아야 할 부동산 용어 사전'는 남과 북의 부동산 용어를 비교해서 설명해 준다.남과 북의 체제가 다르고 경제, 사회적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부동산 용어에서도 차이가 있다. 이런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이 책이 나온 것이다.이 책은 같은 의미인데 남과 북이 다르게 쓰는 용어, 남한에서만 쓰는 부동산 용어, 북한에서만 쓰는 부동산 용어를 소개하고 있다
▲박승정(지디넷코리아 편집국장)씨 별세, 박영서‧박성서 부친상, 김정희 남편상, 박승식‧박승대 형제상 = 7월16일 별세,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발인 7월18일,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258-5979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가상으로 공장(버추얼팩토리)을 구현해 교육, 연구 등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책공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기계과학기술학부 리광휘 연구사가 가상공장을 기초로 과학연구와 교육을 밀접히 결합시켜 나감으로써 박사원생(대학원생)들의 실천적인 과학연구사업 능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책공대는 많은 나라들에서 대학과 과학연구기관들이 생산기업들과 연계를 맺고 교육과학연구를 생산에 접근시키고 있다며 교육방법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모듈식과정안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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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양자암호통신 대표적인 규약 중 하나인 비비84(BB84) 프로토콜을 연구, 실험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물리학 2022년 제68권 제1호에 ‘빛분할기의 량자론적 표시에 기초한 위상부호화 량자열쇠분배체계의 정량적 해석’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역학의 원리에 기초한 새로운 보안통신기술로서 이론적으로나 실험적으로 그 절대적 안정성이 증명돼 있다”며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군사와 외교, 전자 상업 등의 광범한 영역에서 응용될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논
북한이 휘어지는 태양전지판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곳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해 태양광발전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추정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최근 발행한 학보 물리학 2022년 제68권 제1호에 ‘유연성 태양전지판 제작을 위한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게재됐다.논문은 “유연성 태양전지판에서 생산되는 전기에너지로 필요한 전력을 보장해 영(제로)에너지건축물 실현에 이바지하자면 태양전지판의 빛전기 변환 효율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며 “그러나 유연성 태양전지판에 대한 선행연구들에서는 대체로
북한이 유전자 공학 기술 중 하나인 유전자 가위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연구진들은 남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들의 논문도 참고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생명과학 2022년 제68권 제1호에 ‘다음세대 CRISPR/Cas 기술과 응용’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게놈 정보를 조정하고 편집하는 것은 게놈의 기능을 연구하고 생물학적 현상의 분자적 물림새를 밝히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2013년에 개발돼 2020년에 노벨화학상을 수여받은 CRISPR/Cas 기술에 의한 게놈 편집기술은
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가 새로 선보일 콘텐츠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남북 관계는 수년 째 얼어붙은 상황입니다. 더구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남북은 신경전을 벌이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북 관계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사실 많은 언론사들은 시류에 편승합니다. 남북 관계가 좋을 때는 남북 협력을 외치다가, 남북 대립 상황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돌아섭니다. 지금 남북 갈등을 부채질하고 남북 대립 상황에 편승하며 기사 조회수를 늘리는 것이
지난해 출범한 북한의 IT총괄 기관 정보산업성은 올해 2022년 상반기 어떤 활동을 했을까? 정보산업성은 북한 내 주요 기관들과 함께 주요 행사에 참여했으며 재난대응, 교육지원, 방역대책 마련 등 북한의 주요 정책 추진에도 역할을 했다.정보산업성은 지난해 출범했음에도 북한 주요 기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정보산업성이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로동신문에 13차례 언급됐다.정보산업성은 지난해 출범한 북한 성급 기관으로 체신성, 국가정보화국, 전자공업성 등이 통합된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주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올해 1월~6월까지 85명의 학생이 국제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코드쉐프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김책공대는 7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코드쉐프 출전 성과를 공개했다.대학은 매달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코드쉐프 프로그램 도전경연 마다 우승을 양보하지 않는 대학생들이 6월 코드쉐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1차 경연 1부류 경연에서는 32명이 1등을 했는데 그중 김책공대 학생들이 9명이라는 것이다. 또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2차 경연 1부류
통일부가 지난해 북한이 유엔에 제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대응에 나선다. 7월 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SDGs 관점에서의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홈페이지에 공고했다.통일부는 이달 중 사업자를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통일부는 제안요청서에서 북한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노력할 의사를 밝히고, 2021년 7월 VNR을 통해 북한의 SDGs 현황과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답보 상태에 있는 남북교류·협력의 새로운 접근 방법
경기도가 지방정부 차원의 개성공단 재개와 대북 금융제재 대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남북 경협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수은행 설립 방안도 연구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는 ‘지방정부 차원의 개성공단 재개와 대북 금융제재 대안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했다. 이번 연구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개성공단은 2004년 조성돼 운영됐다. 하지만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해 2016년 남한 정부가 폐쇄를 결정했다. 이후 현재까지 개성공단은 재개되지 않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연말까지 ‘김정은 시대 북한 대외정책과 국제문화교류 현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는 북한 국제문화교류 현황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했다.문체부는 제안요청서에서 북한이 김정은 총비서 집권 이후 세계화와 정상 국가화를 추진하면서 기존의 북한 국제교류의 양상의 변화의 조짐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영화 부분 대외 교류 및 합작 비중이 증가하고 국제예술행사를 개최하는 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문체부는 김정은 총비서
통일부가 향후 남북 관계가 개선돼 과학기술 협력 사업이 추진될 경우 남북교류협력기금 활용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달 ‘2021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통일부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국정감사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에 과학기술 분야를 포함시켰음에도 과학기술 분야 협력이 저조한 문제가 지적됐다.이에 통일부는 “대북제재, 코로나19 상황, 북측 무반응 등 전반적인 남북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