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미국 사이버보안 및 기반시설 보호청(CISA)에서 해외 유관기관과 발표한 보안 내재화 가이드(Shifting the balance of Cybersecurity Risk: Principles and Approaches for Secure by Design Software)의 검토 작업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은 지난 4월 한미 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 정상 간 합의에 이어 사이버보안 고위그룹(SSG) 출범 계기로 CISA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제11차 전국대학과학연구성과전시회와 전국대학교육실험기구 및 교편물전시회가 10월 16일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했다고 18일 보도했다.전시회들은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 실현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 이룩된 연구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고 첨단과학실험기구, 교편물들을 도입,보급함으로써 쓸모 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원산농업대학, 사리원지질대학 등 180여개 대학의 교원, 연구사, 박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경향신문 등을 인용해 윤석열 정부가 내년 과학기술연구 및 개발 예산을 대폭 삭감해 공과 분야 청년들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각계의 비난여론이 높아가고 있다고 10월 18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윤석열 정부가 내년도 연구 및 개발예산을 올해보다 16.6%나 삭감하면서 공과 분야의 청년일자리 예산도 덩달아 줄어 들었다며 청년 세대를 지원한다던 윤석열 정부가 청년일자리를 줄이는 자가당착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공과전문기술인재양성 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선진과학기술 및 제품전시회-2023이 개막됐다고 10월 18일 보도했다.‘선진과학기술의 적극적인 보급과 광범한 교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선진과학기술과 제품들의 보급, 교류, 유통 사업을 진행해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전시회에 정보산업부문과 금속, 화학, 기계, 농업, 전력 및 에너지, 경공업, 보건 부문 등의 300여개 기관들의 선진과학기술연구개발 및 도입 성과와 제품들이 출품됐다고 설명했다. 전시회 기간 전시물들에 대한 소개 선전과 함께 보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보안 산업 진흥 및 유망 AI 보안 기업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AISEC2023)’를 서울 콘래드호텔과 온라인에서 11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다양한 AI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AI 보안 기업에게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컨퍼런스는 ‘The safer AI, The richer opportunity’라는 대주제 아래, ‘안전과 신뢰의 시대, AI 기술의 활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공장, 기업, 농목장들과 여러 직장, 작업반 등 130여개 단위가 모범기술혁신단위가 됐다고 10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중적 기술혁신 운동에 앞장선 10여개 단위가 3중모범기술혁신단위가 됐다고 설명했다.은파광산 광명갱에서는 일꾼들이 기술혁신운동을 통해 합리적인 운반계통을 확립하고 새로운 권양기 설치 방법과 실리 있는 발파 방법을 도입하는 등 여러 건의 기술혁신안을 생산에 적용했다고 한다.또 강원도정보통신국에서는 통합경영관리체계, 자료통
국방부는 10월 17일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제8차 사이버워킹그룹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포럼은 2014년부터 개최돼 이번이 8회째를 맞게 된다.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총 30개국 및 1개 국제기구에서 약 180명의 국방사이버안보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국방부장관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의 축사와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의 기조연설, 각국 정부 및 민간 사이버전문가의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각 기관들의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똑바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각 기관의 실정에 맞는 전문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자료기지(DB)도 쓸모 있게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당의 전민과학기술 인재화 방침에 따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는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꾸려져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고 모범 과학기술보급실을 쟁취한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에 비추어볼 때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에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은 국가 위성정보 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활용 기술 개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위성활용컨퍼런스 2023를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국정원은 지난해 해외 주요 위성 활용 업체들을 초청해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위성정보 활용의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우주 빅데이터의 활용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주제로 소통의 장을 기획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해 정부 부처, 산하 기관뿐만 아니라 대학교,
북한 로동신문은 ‘가을철전국신발전시회-2023’이 개막됐다고 10월 14일 보도했다.‘신발의 편리성, 미학성, 견고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전시회는 제품의 가지 수를 늘리고 품질을 철저히 보장할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신발 생산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교류, 공유하고 생산 단위들 사이의 경쟁을 고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전시회에는 류원신발공장, 원산구두공장 등 50여개 기업에서 생산한 930여종에 18만8000여점의 제품들이 출품되고 신발공업부문에서 이룩된 수십 건의 과학연구성과자료가 제출됐다고 한다.로동신문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각지 공장, 기업들에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실효성있게 진행해 자체의 과학기술역량을 배양, 육성하고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10월 15일 보도했다.경성도자기공장, 조선화구공장에서는 원격강의와 과학기술보급사업에 필요한 설비들을 갖춰 놓고 과학기술보급실을 생산과 경영활동에 이바지하는 거점으로, 단위 발전과 인재 육성의 원종장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또 조선중앙통신은 평양돼지공장에서 월, 분기별로 총화하는 것을 제도화해 공장 내 과학기술학습기풍이 넘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만포제련소에서는 선진과
북한이 국제 규격을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국가 규격을 제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광래 국가규격제정연구소 소장이 10월 14일 세계 규격의 날을 맞아 선전사이트 내나라에 기고를 했다.조광래 소장은 “규격화는 제품의 질을 종합적으로 규정하고 담보하며 원가를 낮추고 노동 생산 능률을 높이는 문제,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이고 생산공정을 현대화하며 대외무역을 발전시키는 문제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국제규격화기구(ISO)는 2030년까지 세계 규격의 날의 주제를 ‘더 좋은 세계를 위한 공동의 견해’로 정하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당 조직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당이 국가의 모든 것을 장악, 관할하고 있다. 그런 당 조직이 책임을 지라는 것은 그만큼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실을 찾는 일꾼들과 근로자들의 수가 늘어나고 그 과정에 자체의 인재 역량이 마련되고 있으며 그에 의거해 기술혁신사업을 활성화하고 단위의 발전에서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고 있다”며 “현실은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의 실효성이 당 조직들의 역할에 결정적으로 달려 있다는 것을 확증해 주고
미소정보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어워즈 2023’시상식에서 AI빅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통한 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국내 지능형사물인터넷(AIoT)산업 육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기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2023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 심화과정’을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암호모듈검증은 국가·공공기관의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중요 정보를 보호하는데 사용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이다.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암호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암호 관련 업계 및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암호 알고리즘 및 암호모듈 개발 시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이후 현재까지 3년
국가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이 22개 부처에서 3조6326억원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4.6% 감소한 규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주요 R&D 예산 삭감 폭이 가장 큰 부처는 27.8% 가 깎인 국토교통부다. 2023년 5807억원에서 4190억원으로 삭감액은 1617억원이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27.4%(4,669억원), 교육부 26.7%(1442억원), 농촌진흥청 26.4%(1827억원) 순으로 감소 폭이 컸다.
미소정보기술이 ‘2023 AIoT 국제진시회’에 참가해 병원, 헬스케어 IoT 다비이스, 건설, 공장등 생산현장의 IoT센서들의 데이터통합 빅데이터플랫폼 ‘스마트빅(SmartBIG)’과 인공지능(AI) 가상비서 ‘미소봇(MISOBOT)’, 생산현장 이슈분석솔루션(SVI) 등을 선보인다고 10월 10일 밝혔다.스마트빅은 병원·건설·유통·금융 분야는 물론 우주·항공 분야의 각종 IoT센서들와 디바이스가 연동해 클라우드 기반 AI 학습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AI 개발환경부터 최신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개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이버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협조체계 점검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할 기업을 10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업들의 사이버위협의 인식과 대응능력 향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KISA가 실시한 올해 상반기 모의훈련에서는 기업 399개사, 임직원 16만5000여명이 참여해 2022년 평균(310개사, 12만6000여명) 대비 참여기업 및 인원이 각 29%, 31% 이상 증가했다.KISA는 이번 하반기 모의훈련도 작년과 동일하게 업종·규모 상관없이 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도서관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도서관협회의 주최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국가과학원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도서관의 자료기지구축과 봉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도서관, 미래원들에서 선진기술을 보급해 인민경제 부문과 단위들의 정비보강과 생산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국가과학원, 인민대학습당, 각지 도서관, 미래원을 비롯한 수십 개 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박사원생 등이 참가한 발표회에
북한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중앙과 지방의 IT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학술일원화체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학술일원화사업은 중앙과 지방의 교육 수준 차이를 줄이고 전반적인 교육 수준을 높여나가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운영하는 학술일원화체계에 각지 직업기술대학들과 공장대학들, 정보기술 분야의 과목을 배워주는 기술고급중학교들이 망라돼 있다”고 10월 5일 보도했다.평양콤퓨터기술대학은 여러 교육 기관들이 요구하는 문제들을 중심에 놓고 학술일원화체계를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