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전문 기업 씨티큐브(대표 김용회, 이승환)는 서울 상암 디지털단지(DMC) KGIT센터에 씨티큐브 상암점을 13일 열었다고 밝혔다.씨티큐브는 상암점에 한국형 공유오피스라는 씨티큐브의 브랜드 철학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목재 소재를 활용한 한국식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한국인에게 적합한 동선과 공간효율화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공용 공간과 업무 공간은 목적에 맞게 차별성을 둬 효율성을 높였다. 개방성이 강조된 공용 공간에서는 상암 DMC의 조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보안이 중요한 업무 공간은 다른 업체가 주로 사용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전자문서·전자거래, 인터넷주소, 정보보호산업, 온라인광고 등 ICT 전반의 분쟁조정과 관련해 국민 불편 해소 및 분쟁조정 효과를 높이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재 KISA는 ICT분쟁조정지원센터를 통해 ICT분야 분쟁 해결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문서·전자거래 분쟁조정위원회’, ‘인터넷주소 분쟁조정위원회’, ‘정보보호산업 분쟁조정위원회’, ‘온라인광고 분쟁조정위원회’ 등 4개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2017년 ICT분쟁조정지원센터로 접수된 분쟁 상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 각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때 지켜야 할 윤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행정안전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 학계, 민간기업 등이 모인 가운데 전자정부 분야에 인공지능을 본격 도입하기에 앞서 고려해야할 윤리 기준을 논의하는 전문가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이번 토론회가 인공지능 기술동향, 사례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안전성, 신뢰성, 정확성이 중요한 정부 업무에 인공지능을 도입했을 때 예상되는 문제들을 도출하
지능형 CCTV, 다양한 첨단 얼굴인식기술 등을 활용해 실종아동이나 치매환자의 신속한 신원확인과 안전한 귀가를 돕는 기술개발이 추진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은 실종아동,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등의 안심 귀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종아동 등 신원확인을 위한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이하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정부는 2017년 기준 실종아동 수가 연간 2만명, 치매환자‧지적장애인 등의 실종자 수는 연간 1만9000여명으로 매년 실종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종
KT가 8일 호주 퀸즐랜드주에 ‘스마트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호주 SCC(Smart Community Consortium Pty. Ltd.)의 3자 간 MOU로 체결됐다.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KT 경영기획부문장 구현모 사장,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석하 학장, SCC 앤드류 한 대표를 비롯해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호주 퀸즐랜드 주지사와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고 개인정보 비식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1회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의 예선대회를 11월 1~2일 이틀 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예선대회에는 총 9개팀 2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KISA 개인정보비식별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약 100만개의 가상 데이터셋을 비식별 조치했으며, 그 중 안전성이 보장되고 유용성이 높은 기술을 선보인 총 6개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BOBKUSHIELD, BOB주세요, Gree
KT(회장 황창규)는 달콤(대표 지성원)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기가지니 솔루션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로봇카페 비트에 인공지능 기술 연동 및 지능형 CCTV 도입, 5G를 활용한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 및 연동, 인공지능(AI) 서비스 공동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결제전문기업 다날의 투자로 설립된 달콤커피는 올해 1월 로봇카페 비트를 선보였다. 로봇카페 비트는 주문을 받는 것부터 커피 제조까지 무인으로 이뤄진 이색카페다. 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고 커피 제조는
경찰청은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5일)이 다가오면서 이를 악용한 스미싱, 인터넷 사기, 개인정보 탈취 등 사이버범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내의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소액결제가 발생하거나 개인, 금융정보를 탈취해 가는 수법을 말한다.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보안설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의 설치 제한,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소액결제 한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삼성전자와 5G SA 기반 교환기 핵심 기술 및 프로토타입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5G 국제 표준은 LTE와 장비를 일부 공유하는 5G NSA(5G-LTE복합)와 전체 네트워크를 5G장비로 구성하는 5G SA(5G단독 규격)로 나뉜다.SA규격은 NSA규격보다 기술 개발이 어렵지만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양 규격 간 기술 개발 속도는 약 1년 정도 차이가 난다.이번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개발한 ‘5G SA 교환기’는 무선기지국과 인터넷망 사이에서 데이터 전송을 처리하는 역할을
공유오피스 전문 기업 씨티큐브(대표 김용회, 이승환)와 공유주택 기업 미스터홈즈(대표 이태현)는 공유오피스와 공유 주택을 결합한 새로운 공간 공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두 회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일과 삶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공존하는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씨티큐브와 미스터홈즈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공유 공간 모델은 두 회사가 공간 기획과 디자인을 함께 하고 라운지와 공유오피스는 씨티큐브가, 공유 주택은 미스터홈즈가 전담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공간 내에 사무 및 생활 서비
외교부는 2017년 한 해 동안 국제정세, 한국 정부 외교정책 기조와 주요 외교활동을 종합 수록한 ‘2018 외교백서’ 국문본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외교백서는 2017년 국제 정세 및 외교정책 기조, 정상외교 복원을 통한 한반도 평화와 안정 동력 확보, 외교지평 확대, 경제외교 강화, 국제사회 내 역할 확대 및 위상 제고,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 외교 역량 혁신․강화 총 7장으로 구성돼 있다.한국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와 정부 출범 이후 정상외교 공백 복원을 위한 노력,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통한 외교지평 확대, 국민외교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송희경 의원실(자유한국당)과 함께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사물위치정보 날개를 달자-위치정보 산업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4월 17일 개정돼 10월 18일 시행된 위치정보법 주요 개정 내용이 소개됐다. 또 KISA는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로드맵’을 주제로 ‘위치정보법 개선 연구반’에서 도출된 위치 정보 시장 규제 완화 등 법제도 정책 개선 현황 및 사물 위
연매출 1조6000억 원 규모의 일본 의류기업인 TSI홀딩스가 카페24 일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진출한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7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TSI홀딩스와 한일 패션 브랜드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TSI홀딩스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 ‘Mix.Tokyo’를 카페24 일본 플랫폼(www.cafe24.co.jp)으로 구축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한다. 일본브랜드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해 카페24 플랫폼을
대한항공은 11월 6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LG CNS,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업무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더욱 치열해지는 항공산업 경쟁 속에서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전면 전환을 선택하게 됐다”며 “향후 클라우드를 활용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는 클라우드 구축, 운영 역량을 갖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갖춘 데이터센터와 재해복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AWS는 전 세계 수백 만
경찰청이 자율주행차 기술 발전을 위해 자율주행차가 버스 전용차로로 다닐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 계획을 마련했다.최근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이 고도화 되면서 실제 도로 위에서의 실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개인용 자율주행차 이외에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대중교통(이하 셔틀)의 개발을 위한 실험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자율주행셔틀이 도입되기 위해서는 실제 도로에서 안전성을 충분히 실험해야 하며 버스 전용차로에서 다른 버스들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의 ‘국가경제자문회의’의 수석부의장으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이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국가경제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가경제자문회의는 국내외 주요 경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 분야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했다.국가경제자문회의는 의장단과 6대 경제분야별(거시경제 및 금융, 조세 및 재정, 산업통상, 중소‧벤처, 노동‧사회복지, 균형발전 및 부동산)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10명의 당 소속 의원과 33명의 경제전문가 총 43명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18년 ICT 모의 분쟁조정 경연대회’를 2일 이화여대 법학관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KISA는 법원소송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인 조정제도에 대한 학생 및 예비 법조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자거래, 인터넷주소, 온라인광고 부문에 대한 ‘ICT 모의 분쟁조정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정보보호산업 분야까지 확대해 총 4개 부문(전자거래, 인터넷주소, 정보보호산업, 온라인광고)에 대한 분쟁조정 경연이 치러졌다. 고려대, 단국대
외교부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및 국가정보원과 11월 6일~7일 이틀 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8 사이버공간 국제 평화안보 체제 구축 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학술회의는 ‘사이버안보 위협의 대응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주제로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국제법 및 국제 규범적 차원의 협력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의 사이버안보 대외정책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세계적인 사이버보안 전문가 존 맬러리 MIT 교수와 임종인 고려대 교수가 최근 사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일본 현지 법인 카페24재팬이 5일 일본 니코 구마모토호텔에서 구마모토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업인 구마모토DMC와 지역 상품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카페24재팬과 구마모토DMC는 카페24 플랫폼(www.cafe24.co.jp)을 기반으로 글로벌 쇼핑몰 '구마모토24(Kumamoto24)'를 구축한다. 이를 통한 구마모토 기업 및 장인의 상품, 지역특산물, 지역관광, 체험상품 등 다양한 지역상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와 지역 활
한화시스템, 한화지상방산, 한화는 2일, 3일 이틀 간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주최로 구미 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열리는 ‘2018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에 참가해 드론 및 무인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첨단 국방ICT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군·산·학·연이 함께 국방 ICT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드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화 방산계열사도 전시관 운영과 함께 국방 ICT 사업화 모델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한화시스템은 방산전자 기업으로서 센서, 전술정보통신 및 지휘통제 분야역량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