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4월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산업미술전시장에서 국가산업미술전시회가 4월 6일 개막됐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전시회장에 김정은 총비서가 국가산업미술전시회장을 현지 지도한 영상 사진, 문헌을 비롯해 산업미술사업과 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지도한 자료가 전시됐다고 전했다.‘태양의 역사와 더불어 빛나는 산업미술발전의 자랑찬 행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70여년 간 당의 지도에 따라 산업미술 부문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보여주는 870여점의 여러 도안과 모형, 실현 제품 등이 부문별로 전시된다고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경제개발구의 해외투자 유치와 관련해 토지임대표, 토지사용료 등을 정의하고 설명하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북한이 여전히 경제개발구 운영과 투자 유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 지난 4월 2일 ‘북한 경제개발구에서 토지임대료 및 사용료’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경제개발구들에 유리한 투자 환경과 조건을 보장해 그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토지임대료와 토지사용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이다”라며 “그것은 경제개발구에 들어온 외국투자기업들이 기업창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이후 현실에서 제기되는 긴절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제 때에 풀어나가기 위한 협회, 학회들의 활동이 보다 적극화 되고 있다고 4월 6일 보도했다.조선방직공업협회에서는 해당 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구사들과 힘을 합쳐 교복천과 가방천의 품질을 제고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찾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월에도 전국방직공업부문 학술토론회를 운영하면서 여러 과학기술적 방안들을 놓고 토론과 학술 논쟁을 심도 있게 진행했다.조선산림협회에서는 전국산림부문 경험교환회가 끝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각지 버섯공장들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해 버섯생산을 늘리고 있다고 4월 1일 보도했다.평양버섯공장에서는 과학기술보급을 실속있게 조직해 버섯비배관리의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 있다고 한다. 또 류경버섯공장에서는 우량한 원균의 생산과 버섯 배양에 필요한 여러 영양제와 대용기질의 보장을 위한 기술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폐기질을 2차, 3차로 재이용하기 위한 합리적인 배합 비율도 과학적으로 확증해 버섯생산에 도입하고 있다. 태천버섯공장에서 영양첨가제로 이탄을 이용하고 있으며 함흥버섯공장에서는 흰곤봉버섯폐기질을 2차
북한 로동신문은 인민경제계획이 당의 지령이며 국가의 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고 달성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로동신문은 “지금 온 나라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투쟁열의와 공세적인 진군기세를 떨치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며 “이 과감한 분발력을 계속 고조시키며 오늘의 총진군을 활기차게 다그치는데 매일, 매시각 가다듬어야 할 자각은 무엇인가. 인민경제계획은 당의 지령이고 국가의 법이라는 투철한 관점이다”라고 3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의 지령이고 국가
북한이 경제사업을 과학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5개년 계획 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북한의 전면적 부흥을 다그치자면 경제사업에 대한 과학적 지도를 보장하는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는 과학적 지도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국가사업의 관건적인 문제들은 물론 그 어떤 사업도 성공을 담보할 수 없고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것에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금속, 화학공업 부문에서 철강재와 화학제품 생산을 늘리기 위한 경제기술적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전국 밀, 보리 재배기술 발표회 및 경험교환회를 3월 17일, 18일 농업연구원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보도했다.‘밀,보리 재배면적 확보와 재해성 이상 기후에 대처한 과학기술적방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 및 경험교환회는 밀, 보리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늘리며 재해성이상 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널리 보급 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농업연구원, 원산농업대학을 비롯한 40여개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구사, 현장 일꾼들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CBS방송을 인용해 남한 젊은 세대들이 20년 전에 비해 훨씬 많은 빚으로 사는 세대, 빚세대로 전락했다고 3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10대 후반에서 30대까지 이른바 MZ세대가 20년 전 같은 연령대 의 젊은이들과 비교해볼 때 소득은 크게 늘어나지 않았고 반면에 빚만 훨씬 불어났다고 전했다.얼마 전 한국은행이 MZ세대의 현황과 특징보고서에서 2018년 당시 MZ세대의 총부채가 2000년 같은 연령의 4.3배에 달해 MZ세대의 소득이 덜 늘어난 대신에 빚은 크게 늘어났다고 발표했다고 소개했
북한 논문이 전 세계적으로 경제 모든 부문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며 재정금융 분야에 AI를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3월 1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경제학 2021년 제67권 제2호에 ‘재정금융정보분석의 몇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선진적인 분석 방법을 도입해 국가 재정금융 실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경제관리를 개선하고 국가경제발전을 담보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논문은 재정금융정보분석이 경제정보분석의 한 부분이지만 재정금융부문에서는 관리 특성상
북한이 경제 발전을 위해 재자원화가 필요하며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학기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재자원화 사업은 단순히 부족한 것을 메꾸기 위한 미봉책이 아니라 우리의 힘으로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다”라며 “재자원화가 명실공히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되게 하자면 이 사업을 철저히 과학기술적으로 해야 한다”고 2월 28일 보도했다.특히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함께 생산과정에 나오는 각종 부산물과 폐기물들을 모두 회수해 재자원화
북한이 금융 부문 영어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위한 방법을 개발해 베트남 학회지에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2월 2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는 ‘전공영어 학습에서 창조적 사고능력을 높이기 위한 QRCV 방법’을 개발했다고 25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대학 관계자는 “재정금융학부에서는 일반 기초 영어교육 과정에 이어 재정금융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환경에서 학생들이 일반 기초 영어과정을 거쳤다고 하더라도 재정금융 지식을 영어로 습득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재
북한 로동신문은 생물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주목되고 있다며 생물경제는 재생 가능한 자원과 생물기술을 기초로 하는 하나의 경제형태라고 2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재 인류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자원고갈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에 각종 생물자원과 부산물, 폐기물을 경제적 가치가 있는 새로운 원료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중국의 경우 생물질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 있다며 중국이 오래 전부터 생물산업을 경제의 기둥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북한 선전매체들이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이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민중의소리 등 보도를 인용해 남한 당국이 원자력발전소들을 없애고 재생에너지발전량을 늘리는 탈원전정책을 추진해 경제는 물론 주민 생활에까지 손실과 피해가 초래되고 있다고 2월 12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원자력발전소의 조기폐쇄조치로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7개의 원자력발전소에서 12억2000만 달러 규모의 직접적인 손실이 발생했으며 원자력발전소 이용률이 떨어지면서 해마다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민중의소리를 인용해 남한에서 최근 3년 동안 3만여명이 실손의료보험사기 행위를 저질렀다고 2월 6일 전했다.통일의메아리는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만735명이 실손보험사기행위로 적발됐다고 소개했다. 2020년에 적발된 인원은 1만3800여명으로서 그 전해보다 11%가 늘었으며 2020년 실손보험사기액도 전년보다 30% 늘었다고 지적했다.통일의메아리는 실손의료보험이 환자가 부담하는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민간보험상품으로서 병원과 거간군 등이 공모하는 보험사기로 이어지는 사례
북한이 관광자원 개발과 관련해 ‘자력갱생’,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지역 특색 반영’, ‘환경보호’ 등 4대 원칙을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1월 2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1월 1일 김경렬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부교수의 ‘우리나라(북한)의 관광자원개발원칙’이라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글은 “당 제8차 대회는 관광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인민들이 보다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고 나날이 변모되는 국가의 모습을 세상에 떨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제기하고 나라의 관광사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로동신문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의 인재중시사상을 가장 철저히 관철하는 것”이라며 “한명 한명의 인재는 모든 부문과 단위의 발전을 좌우하는 더없는 밑천, 조국의 비약적인 전진을 뒷받침 해주는 귀중한 재부이기 때문“이라고 1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단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는 오늘 날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꾼이라면 인재중시를 전진과 발전의 최선의 방도로 틀어쥐고 인재들을 장악하고 키우며 그 결과를 놓고 당에 대한 자신들의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지난해 경제계획수행과 자체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농업성 관계자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를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는 해로 만들기 위한 농사작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 19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특히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틀어쥐고 벌방지대(평야지대)나 중, 산간지대 할 것 없이 전반적인 농촌들에서 정보당 수확고를 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인 농사작전안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농업성은 재해성 이상 기후에 대처할 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작전도 진행하고 있다.재해성 기상현상의
북한 로동신문은 농업연구원 벼연구소, 밭작물연구소 과학자들이 재해성 이상 기후에 견디면서 소출이 높고 우량한 벼와 밀 품종을 육종하고 재배기술을 과학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 농사를 강하게 추진할 것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자면 종자 육종에서부터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자각한 과학자들이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안고 연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해 사업을 엄밀히 분석총화한데 기초해 올해 목표들과 그 실행 대책들을
김정은 총비서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재4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농업 선진화를 위해 북한에서 과학기술 연구, 정보화 사업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한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에 따라 농업연구원 일꾼들과 과학자들이 분발해 나서고 있다고 1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농업연구원 관계자들이 농업생산을 증대시키는데 절실한 문제들을 연구주제를 골라 풀어나갈 때 농촌발전 전략의 기본과업인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연구목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2021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4차 전원회의에서 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 개발을 강조했다. 특히 김 총비서는 농업부문 강화를 지시하면서 농업의 과학화, 정보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된 제8기 4차 전원회의 결과를 1월 1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2022년 당과 인민앞에 나서는 기본과업은 5개년 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해 조국청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