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시민단체 겨레하나는 ‘대전환기 중국의 선택과 한반도’를 주제로 3월 22일 6회 겨레하나 평화포럼을 개최한다.겨레하나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속에서 북한의 한반도 정책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김희교 광운대학교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의 사회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유철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 장창준 한신대학교 통일평화정책연구원 교수가 지정토론을 진행한다.포럼은 3월 22일 19시부터 겨레하나 교육장과 온라인을 통해 열린다. 행사 참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4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블록체인 특화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은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KISA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024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와 평가를 거쳐 부산테크노파크를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올해 KISA는 부산광역시와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최근 내각 결정에 따라 ‘교육법시행규정의 일부 내용을 수정 보충함에 대하여’를 채택해 해당 단위들에 시달했다고 보도했다.민주조선은 북한 교육법시행규정에서 수정 보충된 부문이 4개 조문에 해당된다며 제16조가 도, 시, 군 인민위원회는 깊은 산골, 외진 섬과 같이 주민지역과 멀리 떨어져있는 지역에 있는 어린이와 시력, 청력장애 같은 장애 어린이의 중등일반의무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18조는 교육기관과 재정은행기관이 학업을 전문으로 하는 고등교육체계의 대학, 직업
통일부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자유주의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통일담론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매주 수요일 각계각층의 국민과 전문가를 만나는 수요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며, 3월 13일 제1차 수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1차 수요포럼에서는 통일부 주요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여해 새로운 통일담론의 수립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포럼에는 김영호 국방대 부총장, 김영수 서강대 명예교수, 서명구 전 대통령실 비서관,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 수석연구위원, 전성훈 전 통일연구원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민족공동체통일방안 수립 이후의 변화된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3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1790년에 목판본으로 간행된 무예도보통지는 우리 민족의 전통무술을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한 군사관계의 무술도서로서 이덕무, 박제가, 백동수 등이 편찬했다”고 소개했다.대학은 이 책이 24가지 무예를 그림을 보여주며 해설한 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림은 당시 이름있는 화가였던 김홍도가 그린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16세기에 한교가 6가지 무예에 대하여 쓴 무예보라는 책이 있었고 18세기 중엽에는 여기에 12가지를 보태 18가지 무예에 대해 쓴 책이 나온바 있다고 전했
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가 최근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엑스로그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파트너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150여개 파트너사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엑스로그는 투모로우넷을 일본 공식 총판사로 선정했다.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는 빅오, 에스아이티, 에스엠티정보기술, 오웬스그룹, 온새미로넷, 제이와이아이앤씨, 코디스정보기술, 투위드, 트루패스를 영업과 기술지원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올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사이버안보학회(KACS) 국가전략위원회는 3월 1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우주 사이버 안보의 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제8차 KACS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전략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주 영역에 대한 사이버 안보 관련 이슈 및 쟁점들을 조명할 것이다. 최근 우주 영역의 군사적, 경제적 중요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우주 자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에서는 우주 영역에 대한 사이버 보안 위협과 대책을 논의하고 우주에서의 경제적 활동 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 이슈
북한 로동신문은 “일반적인 견해와는 달리 분류성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것은 지방이 많은 고기나 비계가 아니라 당분의 과잉섭취이다”라고 3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과 단음식, 즉석 식료품 등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분류성동맥경화증은 지방이 아니라 탄수화물의 섭취와 직접 연관돼 있으며 사탕이 인체에 해롭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당분이 첨가된 식품에 대한 편식은 외형에도 영향을 준다며 단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고 생기가 없어지며 색소과도침착과 부종이 초래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혈관폐
국가정보원은 3월12일 국토교통부, 과기정통부와 드론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지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정원은 국내외 드론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이 현행 전파법상 실제 드론 위협 상황에서만 군사 활동이나 대테러 활동 목적으로 전파차단 장비 사용이 예외적으로 가능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국정원은 국토부, 과기부와 함께 훈련, 시험 목적의 ’안티드론 훈련장‘ 운영 필요성에 공감하고 작년 수차례 법적, 제도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과기부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안전 조치된 부지에서는
플레인비트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의 디지털포렌식 전문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3월 12일 밝혔다.‘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기술침해 사전 예방 및 신속한 피해 구제로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공정한 기술거래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플레인비트는 10년 이상 디지털 증거 분석, 침해사고 대응, 포렌식 감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해당 분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으로 지원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2024년과 2025년에도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예방과 기술
미소정보기술이 창립 18주년을 맞으며 오는 4월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3월 12일 밝혔다.과천 지식정보타운(과천펜타원)의 미소정보기술 업무공간은 역삼 사옥 대비 규모가 2배 커졌다. 역삼 사옥 5개층에 분산돼 있던 각 사업본부들을 보다 넓은 공간 1개층으로 통합했다. 상호간 유대관계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업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역삼동 사옥 빌딩은 부설연구소 및 R&D센터로 운영하며 업무 편의성을 위한 서울·과천 비즈니스 센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미소정보기술은 과천 지식정보타운으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심을 또 다시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애국심과 신념을 떠난 지식은 무용지물이다”라며 “지식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복무하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된다”고 3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역사에 뚜렷한 자국을 남긴 과학자, 기술자들이 걸어온 인생행로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고 조국번영에 이바지하려는 깨끗한 과학자적 양심과 애국심을 지니고 현실에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푸는 길에 당의 품속에서 배우며 자란 지식인의 영예와 긍지가 있으며 삶의 가치도 빛나게 된다는 것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