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태권도과학연구소에서 경기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보장하며 태권도기술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심판지원체계(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3월 31일 보도했다.조선태권도위원회의 책임일꾼들은 태권도과학연구소 과학자들에게 충분한 연구사업 조건과 환경을 갖춰주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과학자들이 새로운 심판지원체계를 개발하기 위한 탐구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체계설계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 쌓은 경험에 기초해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체계개발을 성과적으로 결속할 수 있는 토대를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랑림군체신소 병풍덕체신분소에서 산골의 개울물을 이용한 새로운 형식의 극소형수력발전소를 건설했다고 3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거 분소에서는 주위 환경과 계절적 조건의 영향으로 전력 보장에서 일정하게 제한을 받았다고 전했다.그런데 모든 통신을 신속 정확히, 믿음직하게 보장하는데 분소가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이곳 직원들은 조건과 환경에 구애되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극소형수력발전소를 건설했다는 것이다.관계자들은 과학기술자료들을 참고하면서 방도를 찾는 한편 일부 단위에서 이용하는 각이한 형태
북한이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없다며 따라서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기초해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3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기풍이 북한의 국풍이라고 소개했다.대학은 “부강조국건설에서 자력갱생이 번영의 보검이라면 그 보검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적 잠재력에 의해 뒷받침되며 더 나아가서 인재들의 정신력과 두뇌로 담보된다”고 주장했다.대학은 오늘날 국가들 사이의 국력 경쟁에서 기본이 과학기술경쟁이 되고 있고 세계무대
북한이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자들을 우선적으로 과학기술인재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3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위한 사업에서 노동계급의 과학기술인재화를 우선적으로 실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의 하나로 내세우고 힘 있게 밀고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은 김정은 총비서 지시에 따라 전 주민을 과학기술 인재로 만든다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전 주민들 중에서 노동자들을 우선
북한 로동신문이 올해 경제정책으로 제시한 12개 중요고지점령에 과학자, 기술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비롯해 올해의 방대한 투쟁과업을 수행하는데 선도자가 되고 기수, 전초병으로 나서야 할 사람들은 과학자, 기술자들이다”라고 3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국의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들고 일어나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되게 하는데 제일척후병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 담보를 구축하자면
북한의 대표적인 농업관련 연구기관인 농업연구원의 관계자가 농업의 과학화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지상명령이며 정보화 역시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3월 26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남 농업연구원 부원장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김정남 부원장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2대 분야의 하나인 농업을 가까운 몇해 안에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 세우기 위한 보다 확실한 방안들이 책정됐다”며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 과업들은 당중앙이 농업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내린 지상의 명령이다”라고 설명했다.김 부
북한의 대표적인 공과대학인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솔리드웍스 프로그램으로 기계 설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책공업종합대학는 3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명국 기계과학기술학부 실장이 솔리드웍스(SolidWorks)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기계설계도면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컴퓨터지원도면검도체계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대학은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도면에 내재된 치수와 겉면정결도, 기하학적공차오류를 빠른 시간에 찾아내고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체계는 크게 구조화부분, 해석부분, 후처리부분 3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구조화부분은 솔리드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정기회의가 3월 23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됐다고 24일 보도했다.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인 당 중앙위원회 박태성 비서가 회의를 주관했으며 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과 국가우주개발국,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교육위원회, 국가과학원, 대학, 과학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회의에서는 대학 및 과학연구기관들의 지난해와 2023년 1분기 연구과제, 위원들의 분공수행정형이 총화되고 이 사업에서 성과와 편향, 극복 방도가 토의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올해 2분기에 집행할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농사중시기풍이 확립돼야 과학농사열의가 더욱 고조될 수 있다”며 “지금 일부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 사이에서는 과학농사에 대한 인식이 바로서 있지 못해 영농작업을 과학기술적 이치에 맞게 진행하지 못하고 지난 시기의 낡은 경험에 매달리는 현상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 이렇게 해서는 언제 가도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없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을 이겨내기 위해서도,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과학농사에 명줄을 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요한 것은 하늘만 쳐다봐서는 다
북한 로동신문은 당이 과학기술 발전을 전략적 노선으로 채택하고 강조하고 있지만 일각에서 이를 운명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고 질책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국가의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 세우는데 필요한 중요한 문제들이 토의되고 그 혁신방향이 명시됐다”고 3월 22일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없이는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는 오늘날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야 난관을 딛고 일어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하나에서 백, 천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비약적 전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주장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 정보화 시대에 맞는 농촌기술혁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농촌기술혁명이 농업노동과 공업노동의 차이를 없애고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일에서 해방하며 농업생산력을 발전시켜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라고 3월 22일 소개했다.특히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과 기술의 시대, 정보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농촌기술혁명을 힘 있게 벌려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의 과학화,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농촌기술혁
북한 IT업체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다양한 휴대폰 앱 프로그램들을 개선해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정보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민들의 생활에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켜나가는 기업체들 중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있다고 3월 22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최근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개발한 통합정보봉사프로그램 ‘나의 길동무’, 법규정열람프로그램 ‘의무’, 다국어대사전과 조선말대사전인 ‘새세기’, 다국어입력프로그램, 도시길안내프로그램 ‘길동무’ 등 휴대폰용 프로그람들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나의 길동무, 새세기,
북한 로동신문은 제36차 과학기술축전이 각 도 직할시에서 진행됐다고 3월 18일 보도했다.‘과학기술의 견인력’을 주제로 진행된 축전들에는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 이행을 위해 각지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탐구전, 창조전을 추진하면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이 제출됐다고 한다.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에서는 과학기술성과발표와 전시, 과학기술연단 등을 조직해 축전장이 우수한 성과와 경험을 급속히 전파, 이전시키는 폭넓은 기술교류, 경험교환마당으로 되게 했다고 한다.또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경제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기술경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로동신문은 과학기술경쟁을 하면서도 본위주의를 버리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쟁을 하면서도 협력을 하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무슨 일이나 경쟁을 하해야 남보다 앞서겠다는 열의를 가지고 분발하게 되며 그 과정에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게 된다”며 “지난해부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지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갈 것에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과학연구기관들 사이, 대학들 사이 과학기술경쟁이 적극화되고 있다”고 3월 19일
북한 로동신문이 기관, 기업, 단체 등이 지난 2020년 마련된 원격교육법에 따라 원격교육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원격교육체계를 비롯한 일하면서 배우는 전민학습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가는 곳마다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꾸려져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지식을 마음껏 습득할 수 있으며 그것은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되고 있다”고 3월 17일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에서 채택된 원격교육법은 6개 장, 51개 조문으로 돼 있다고 소개했다. 회의는 지난 2020년 4월 12일 열렸다.로동신문은 원격교육법이 사
북한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빈부격차와 실업이 증가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생산력이 성장해도 광범한 근로대중이 겪는 가난과 고통은 절대로 해소될 수 없다”며 오히려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3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생산력이 성장하고 물질적부가 늘어나게 되는 것은 순리라며 그것이 사람들을 풍부한 물질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아무리 사회적부가 많이 창조된다고 해도 그것이 특정한 계급에게 장
북한 로동신문이 2022년 최우수발명가상 수상자 5명을 소개했다.석영범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 실장, 김흥원 신의주화장품공장 봄향기연구소 부소장, 김임철 자강도지방건설건재관리국 강계건재시험소 소장, 송영일 평양건축대학 공학과학연구원 부원장, 리성남 황해남도정보통신국 실장이 그 주인공이다.로동신문은 석영범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 실장이 북한 최고 지도자들의 동상과 영상, 사진 문헌들을 보존관리하는데 이바지하는 조명 관련 발명을 했다고 소개했다.그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자연냉각식레드(LED)투광등, 치과의료기구용조명장치 등 여러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 이바지하게 될 과학기술대사전 ‘광명 4.0’을 출시했다고 3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광명 4.0이 이전 판본에 비해 용어가 11만개 늘어나고 그림사전이 추가됐으며 과학기술연표 자료가 늘어나는 등 내용과 형식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광명정보기술연구소 과학자들은 100만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의 자료들에 대한 편찬과 그 내용을 학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해 여러 대학, 연구소의 관록 있는 교원, 연구사들과 협동하면서 새 판본의 과학기술대사전을 개발하기 위한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평양시위원회 주최로 제36차 평양시과학기술축전이 3월 9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견인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이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받들고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 관철을 위한 탐구전, 창조전을 벌리는 과정에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고 설명했다.과학기술성과발표와 전시, 과학기술연단과 새 기술, 새 제품교류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축전에는 과학교육부문, 공장, 기업소, 농장을 비롯한 시
북한 로동신문이 2022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들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3월 9일 김룡흥 김일성종합대학 자원과학부 실장, 장승준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 실장, 김창유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첨단기술제품교류소 실장, 리일훈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 실장, 현옥주 평양화력발전소 보온건재분공장 분공장장 등 5명을 소개했다.김룡흥 김일성종합대학 자원과학부 실장은 후보원사 교수 박사로 지하초염수자원의 탐사 및 취수기술과 관련한 대상과제수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는 북한에서 처음으로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방법을 확립하는데 기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