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돕기 위한 ‘스마트지킴이’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월 25일 밝혔다.스마트지킴이는 사용이 편리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트래커로, 전국 지자체 등에 보급돼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출퇴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지킴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달 성남시에 100여대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지사를 통해 스마트지킴이
삼성SDS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신용평가에서 ‘A1’ 등급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삼성SDS은 이보다 높은 등급을 보유한 글로벌 IT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액센추어 등 6개사 정도이며 정부, 공공기관을 제외한 국내 민간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 다음에 위치하는 높은 등급이라고 설명했다.무디스는 IT서비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과 삼성 계열사 포함, 대외 고객 대상 안정적인 사업 구조 및 재무 성과를 삼성SDS의 강점으로 평가했다. 충분한 현금 유동성과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어 현재 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유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월 23일 통일부의 고위공무원 중 여성 공무원 비율이 10.3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상민 의원실이 통일부에서 받은 여성 공무원 현황에 따르면 2020년 9월 기준 통일부의 고위공무원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0.34%로 집계됐다. 3급 공무원의 비율도 15.38%에 불과했다.3급 및 고위공무원수는 2018년 5명 2019년 7명에서 다시 5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부 여성공무원 비율이 2018년 42.86%에서 2020년 45.3%로 증가했지만, 고위공무원 비율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업 티맥스A&C(대표 박학래, 한상욱)와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두 회사 솔루션을 연동해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시장을 공략한다고 10월 22일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A&C의 하이퍼클라우드(HyperCloud)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을 결합해 최적화 된 어플라이언스를 구현하고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한다.HCI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솔루션이다
LG CNS는 코딩지니어스 프로그램으로 비대면으로 청소년 인공지능(AI) 교육을 강화한다고 10월 22일 밝혔다.LG CNS는 올 한해 4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AI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2500명 보다 60%가 늘어난 수치다.LG CNS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코딩지니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LG CNS 직원들이 중학교를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이었다. 비대면 방식에 힘입어, 올해 코딩지니어스는 서울 이외 다양한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AI 교육을 확대한다.그 일환으로 LG CNS는 23일 전북 진
통일부는 11월 4일부터 새로운 체계로 판문점 견학을 재개한다고 10월 19일 밝혔다.통일부는 판문점 견학지원센터를 설치해 그동안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던 판문점 견학 창구를 일원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제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panmuntour.go.kr)를 통해 견학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견학 신청 기간도 최소 60일 전에서 2주 전으로 줄이고, 견학 신청 연령도 만 10세 이상에서 만 8세 이상으로 낮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견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사회 혼란과 불안 심리를 악용한 국제발신 스팸문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10월 19일 밝혔다.KISA는 올해 9월까지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로 접수된 국제발신 문자 스팸신고 건수가 196만1585건으로 전년 동기 39만906건 대비 4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이 가운데 도박성 스팸문자가 전체의 93.6%였으며 주식권유·스미싱 의심 등 5.6%, 스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문자는 0.8%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제발신 문자는 인터넷주소(U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10월 16일 북한이탈주민의 특수성을 반영해 미래행복통장제도의 수혜율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남북하나재단은 한국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정된 은행에 일정 금액을 저축할 경우 남북하나재단이 똑같은 금액을 적립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미래행복통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이상민 의원이 분석한 미래행복통장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전체 가입자 중 일시중지, 중도해지자는 502명(26.3%)에 달하는 반면 만기 해지자는 163명(8.5%)에 불과해 정책 수혜자
LG CNS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관련 웹 세미나를 통해 기업용 AI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LG CNS의 AI 서비스 플랫폼은 시각 AI 3종, 언어 AI 6종, 복합 AI 1종 등 10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LG CNS는 새롭게 오픈한 AI 서비스 포털(ai.lgcns.com)에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이 업무 처리 시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pain point)을 해결하는 AI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LG CNS의 모든 AI 서비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보호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지난 10월 12일부터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KISA는 코로나19로 보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들 가운데 국내 보안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을 이번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개최국으로 선정했다.이번 상담회에서는 국내 보안기업들이 온라인 협업 플랫폼을 통해 현지 ICT 유관부처,
청와대는 10월 11일 오전 북한 로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며 “상임위원들은 김정은 위원장의 북한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연설 내용을 분석하고, 상호 무력충돌과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남북 간 여러 합의사항들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NSC 상임위원회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구윤철 국무조정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월 8일 북한이탈주민 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이 일반 국민의 40%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상민 의원이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경제활동참여율은 꾸준히 증가해 62.1%로 일반 국민과 큰 차이가 없는 반면 평균 근속기간은 일반 국민의 4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북한이탈주민 임금 근로자들은 일반국민 대비 높은 단순노무직, 일용직 비율과 낮은 임금의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상민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경제활동이 증가했으나 임금 격차와 고용안정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