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록체인 산업의 지역 균형발전 및 기술·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할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KISA는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통해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발굴하고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지원 등 지역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정부지원금 18억원과 지방비를 활용해 ▲블록체인 개발환경 구축 및 서비스 실증 ▲블록체인 기술·서비스 개발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빅크와 유튜브 커머스 기반 IP 수익화 생태계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빅크는 크리에이터가 IP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원호와 인피니트 장동우, 아이키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IP 사업을 지원하며 팬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LG테크놀로지벤처스, 네이버D2SF 등으로부터 약 95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이번 MOU는 크리에이터들
10월 28일 토요일 서울 광화문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인근에서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이날 오후 2시 노동자연대와 시민단체, 한국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주민 등이 청계천에서 집회, 행진을 개최했다.이 단체는 10월 11일 광화문, 10월 15일 녹사평역 사거리, 10월 20일과 27일 이태원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을 개최한 바 있다.이날 행사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폭격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외국인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집회에서는 팔레스타인 유학생이 연단에 올라 팔레스타인 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간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18개국 61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해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모바일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모바일코리아 2023에는 일본, EU 등 주요국 정부와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네트워크의 기술, 표준,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디지털 심화 시대 핵심 인프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SW) 융합 역량 강화와 소프트웨어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제5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대회를 10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한국코드페어는 초‧중‧고 학생 대상의 전국 단위 소프트웨어 대회로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따라 2019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우리가 만드는 디지털 세상,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소
미소정보기술이 원스글로벌과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 사업 ‘AI기반 비정형 의료전문 데이터 처리 기술 및 활용 서비스 개발’을 이달 말 완료한다고 10월 26일 밝혔다.이번 의료전문 데이터처리 기술 및 활용 서비스 개발은 넘쳐나는 각종 의약품들의 정확한 정보와 개인들이 올리는 약물정보 등을 AI기술과 표준 데이터로 가공해 개인 맞춤형 의료지원, 의료 빅데이터로 제가공해 선순환사업을 목표로 개발했다.원스글로벌의 글로벌 의약품 빅데이터서비스 커넥트디아이(ConnectDI)의 7만2000여개 의약품 정보와 개인 생성 건강정보 데이터베
국가정보원은 최근 북한 해킹 조직이 한국 국민 2000만명 이상 사용 중인 전자상거래 앱을 변조, 유포하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26일 밝혔다.국정원은 구글플레이 등 공식 앱스토어가 아닌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또는 문자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앱을 설치할 경우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이번에 국정원이 포착한 전자상거래 변조앱은 아이콘과 기능이 정상앱과 동일할 뿐만 아니라 크기 마저 거의 유사했다. 이로 인해 아이콘만으로는 정상앱과 구분하기 힘들고 감염되면 기기 내에 저장돼 있는 개인정보가 탈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국정원은 변조앱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유명인 사칭 광고와 같은 온라인 불법 게시물에 대해 관련 사업자에 보호조치 강화를 요청하는 등 개인정보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개인정보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그간 개인정보 보호법 제34조의2 등에 따라 온라인상에 노출된 개인정보나 불법유통정보 등을 탐지하여 해당 사업자에게 삭제를 요청하고, 자율적인 삭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유관기관(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의뢰해 삭제·차단조치를 해오고 있다.최근 유명인 사칭 불법 게시물 및 온라인상 주식 리딩방 등에서 고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소기업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10월 3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현행 개인정보 보호법상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영향평가는 영향평가기관이 수행해야 하며, 영향평가기관은 전문인력을 고용해야 한다. 하지만 영향평가기관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보니 충분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KISA는 2021년부터 매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영향평가기관 및 전문인력의 애로사항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올해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2023년 9월 15일)으로
국가보훈부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제114주년 기념식’을 10월 2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숭모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례정이다.1879년 황해도 출생의 안중근 의사는 1905년 을사늑약 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국권 회복의 길을 강구하다가 돌아와 사재를 털어 삼흥학교ㆍ돈의학교를 세워 인재 양성에 힘썼다.안 의사는 고종 폐위, 군대의 해산 등 나라가 식민지 상태에 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와‘관절 및 관절염 데이터 구축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의료 데이터 구축사업의 목표는 척추 및 관절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수술 계획 수립을 위한 영상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다. 의료 데이터 수집 및 공동연구기관은 은평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차의과대학교, 인제대학교, 길의료재단 등이 참여하며 미소정보기술은 데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제공업체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이 서비스나우(ServiceNow) 고객들의 취약성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로 인한 보안 위험을 식별하고, 플랫폼 내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 ‘서비스나우를 위한 태니엄 취약성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를 발표했다. 이번 통합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일부 수동 조사 단계를 제거하고, 태니엄의 속도와 규모를 통해 서비스나우 프로세스를 강화함으로써 보안 인시던트 라이프사이클(Incident Lifecycle)을 가속화할 수 있다. 태니엄의 XEM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