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데이터·인공지능(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혁신 활용모델 개발·확산을 위해 2024년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과 데이터 활용 기획·검증 사업 공모를 4월 1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데이터‧AI를 활용한 선도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으로 총예산 12억5000만원 규모이며 프로젝트 과제(1개), 데이터융합 과제(3개)로 구분해 총 4개 과제를 공모한다.프로젝트 과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날로 심화되는 이상기후 현상과 탄소중립의 국제규범화 등에 대한 경제·사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1일 한국-미국 인공지능(AI)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한국-미국 AI 워킹그룹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한-미 차세대핵심‧신흥기술대화’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그간 양국은 참여기관과 협력 의제 등을 준비해왔다.이번 제1차 회의는 한국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및 외교부 한민영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대통령 경제안보비서관실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미국은 국무부 세스 센터(Seth Center) 핵심·신흥기술특사 대행 및 백악관·상무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이번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물리보안 전문 전시회인 '미국 라스베가스 보안 전시회(ISC WEST 2024)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Strategic Cybersecurity Cooperation Framework)’로 한미 양국 정보보호 산업계 간의 협력 분위기가 조성된 배경 하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에 수출 확대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4년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의 신규 인증 심사원 양성을 위한 필기전형을 7월에 실시하고, 이에 앞서 서류전형을 4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이하 ISMS-P)는 정보통신 서비스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개인정보 및 주요 정보자산의 유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기업·기관에서 수립·관리·운영하고 있는 일련의 조치와 활동의 적합 여부를 심사하여 인증한다.ISMS-P 인증 심사원은 인증을 신청한 기업·기관에 대해 ISMS-P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보안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 및 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TTA는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 및 국내 표준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제품의 신뢰성 검증 시험·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그동안 양 기관은 본 사업을 진행하며 국내 블록체인 솔루션의 기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인성정보는 지난 4월 5일 공시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130만주로, 배정주식수는 구주 1주당 약 0.27주다. 자본조달 주 목적인 운영 자금은 스마트 헬스케어와 IT 매니지드 서비스 신사업 확대 투자를 위한 것이다.인성정보는 자체적으로 재외국민 대상 전문의 원격의료상담 서비스 ‘OK DOC’ 플랫폼을 런칭했으며, 상반기 내 Chat GPT 기반 AI 상담 기능을 탑재하여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AI)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4월 5일 경기도 성남시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클라우드 보안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클라우드보안 협의체는 클라우드보안산업 기술발전과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CSP, MSP, 보안기업, 유관기관, 학계 등 클라우드보안산업 이해관계자 32명으로 구성됐다.2023년 하반기 정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추진 계획이 발표되었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취약점을 노리는 사이버위협이 증가하면서 클라우드보안에 대한 기술‧제도적 논의와 클라우드보안산업 성장 촉매제로써 정부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었다.이러한
미소정보기술이 지식 자산화 솔루션 ‘스마트TA의 기업용 sLLM(Small LLM, 경량대형언어모델) ‘M(MISO)-LLM(이하 M-LLM)’을 출시한다고 4월 8일 밝혔다.미소정보기술의 스마트TA기반 ‘M-LLM’ 은 방대한 데이터분석 및 머신러닝기반 사용자가 지정한 속성에 대한 카테고리별 다중속성 분류, 향상된 언어 규칙(Advanced Linguistic Rule)을 이해한 의미기반의 속성 분류 솔루션 '스마트TA'와 범용적 LLM(거대언어모델) 장점과 효율성 높은 sLLM 장점들만 모아 향상된 속성·분류·분석을 제공한다.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와 지에이엘씨솔루션은 자이언트에셋에 보험대리점 업무관리 서비스 ‘오픈GA(Open GA)’를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오픈GA’는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과 소속 설계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보험 경영정보 시스템이다. 보험 계약관리, 확인서 관리, 수수료 관리, 인사관리, 영업관리, 준법감시 및 소비자보호, 환수관리 등 보험 대리점 업무를 웹과 모바일을 통해 통합 관리해주는 SaaS 기반의 솔루션이다. 설계사 업무의 영업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비용 효율성까지 제고할 수 있어
전자신문의 모회사인 더존비즈온이 국내 4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에 도전한다고 4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가칭 ‘더존뱅크’를 설립해 기업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금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기업 데이터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 경쟁력을 통해 기존 은행이 확장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소상공인 영역에서 포용금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존뱅크는 중소법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SOHO), 그리고 소속 임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며 금융 사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4일 민·관 인공지능(AI) 최고위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한국은 그동안 AI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정책에 반영‧활용하기 위해 분야별(AI반도체, 법·제도, 윤리, 인재양성 등)로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오고 있었다.그러나 생성형 AI 등장과 함께 AI가 산업을 넘어 인문·사회 분야까지 영향력이 확대되며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이슈를 촉발 중이다. 이에 기존 분야별로 분절적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4월 2일 정보보호 인적자원개발위원회(정보보호ISC)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정보보호ISC 운영위원 위촉과 함께 연간 운영계획 보고 및 사업계획 승인,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정보보호ISC는 올해 2월 제4기 산업별 ISC 출범과 동시에 20번째 ISC로 선정됐으며 정보보호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현장 중심 인적자원개발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발족했다.정보보호ISC의 대표기관인 KISIA는 ▲민·관 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 구축 ▲노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정부 지원금을 받아 국내 기업의 글로벌 이커머스 진출을 돕는 ‘2024년 자사몰 진출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해외 소비자에게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D2C(Direct to Consumer) 쇼핑몰 신규 구축과 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 해외 고객 확대, 수익성 강화, 온라인 수출 프로세스 효율화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를 위해 카페24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아세안 협력기금 지원으로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ASEAN Cyber Shield) 제1차 온라인 교육을 4월부터 5개월 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온라인 교육 사업은 아세안 역내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 올해부터 연 2회(차수별 5개월), 총 2년간 진행할 예정이다.이 교육 사업은 아세안 교육 현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특화 교육과정과 실습 중심 콘텐츠를 제공해 차수별 아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제1회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을 처음으로 제정해 행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인신윤위는 국민이 일상에서 항상 접하는 인터넷신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인터넷신문 윤리가치 확산을 위해 이번에 윤리주간을 처음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4월을 윤리주간으로 선정한 것은 인신윤위의 첫 심의업무가 2013년 4월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다.첫 번째 윤리주간의 주요행사로는 4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인터넷신문 저널리즘 윤리의식 조사·연구 발표세미나’를 시작으로 5월 3일 ‘인공지능(AI) 활용 기사 심의규정 제
외교부,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해 북한과 러시아 군수물자 운송에 관여한 러시아 선박 2척과 북한 해외노동자 송출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에 관여한 러시아 기관 2개, 개인 2명을 4월 3일자로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헸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는 선박 2척은 다량의 컨테이너를 싣고 러시아와 북한을 오가며 군수물자를 운송했다. 정부는 러시아가 북한의 대러 무기 수출에 대해 제공하는 대가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거나 안보를 위협할 가능성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필요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베트남 호치민에 퀸텟시스템즈 독립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TaaS(Test as a Service)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퀸텟시스템즈는 전문적인 품질보증(QA)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개발 인력 양성으로 글로벌 개발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베트남 독립법인을 설립했다. 공동 법인장으로는 최용석 부사장과 엄주현 이사를 선임했다.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기존의 전통적인 QA 방식과 서비스 프로세스의 한계를 탈피해 SaaS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최적화된 TaaS’를 선보일 것”이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안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K-Shield, 케이쉴드)교육을 실시한다고 4월 1일 밝혔다.케이쉴드(K-Shield)는 취약점 및 악성코드 분석, 모의 침투 등 침해사고 대응 기술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경제 가속화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급 수준의 보안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계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회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3월 28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즉각적인 휴전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민단체들은 지난 3월 2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라마단 기간 내 가자지구에서의 즉각적인 휴전(immediate ceasefire)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며 가자지구 사망자가 3만2000명이 넘어선 후에야 겨우 채택된 결의안이 너무 늦었지만 더 이상의 희생과 대규모 파괴, 고통을 중단하기 위해 즉시 실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와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관한 협약을 인천광역시청에서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22년부터 블록체인 산업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KISA는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유치할 광역지방자치단체 1개 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공모와 선정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