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북한의 ICT 분야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북한은 IT 기술로 코로나19에 대응하려고 노력했다. 또 4세대(4G), 5세대(5G) 이동통신 연구도 이뤄졌으며 지난해 출범한 정보산업성의 활동도 본격화 됐다.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최근 '북한 ICT 동향 조사 2022'를 발간했다.앞서 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북한 ICT 동향 조사 2020, 2021를 발간한 바 있다.북한 ICT 동향 조사 2022는 지난해 1년 동안 북한에서 발생한 ICT 관련 소식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통일연구원(원장 고유환)은 1월 6일 KISTI 서울분원에서 ‘북한·통일 연구목적형 디지털 기반 지식공유체제 구축과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융합연구 수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KISTI의 데이터 기반 지식 시스템과 통일연구원의 북한 및 통일 분야 연구 역량을 융합 활용해 북한, 통일 연구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식공유 체제를 구축하고 확산함으로써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KISTI는 과학기술 데이터와 첨
남북 경제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경험과 ICT를 기반으로 남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KICI)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남북협력지구를 중심으로 한 남북ICT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북한의 ICT 현황은 물론 남북 ICT 협력 방안, 법제도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의 남북 ICT 협력에 대한 고민 등이 다양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NK경제 강진규 대표가 최근 북한의 ICT 주요 현황에 대해서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전 세계적인 사이버공격 증가 추세에 따라 소속·산하기관의 위기대응 역량제고를 위해 ‘2022년 과기정통부 사이버 모의침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9월 4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본부 및 소속․산하기관 등 총 66개 기관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민간 전문가(화이트해커)를 활용한 사이버 모의침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기관들의 사이버 보안수준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할 계획이다.2022년 훈련은 2021년도에 비해 훈련 대상기관을 확대(25개→66개)하고 훈련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남북표준품질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가 열린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1일 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동 2층 회의실에서 ‘남북표준품질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남북 측정표준동등성 확립방안 연구 수행을 위한 북한의 과학기술, 측정 표준 및 품질관리 분야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으로 열린다.우선 고상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가 '남북 광물자원 협력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이석기 한국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산업협력 정책'을 소개한다. 또 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책임연구원은 '북한 뉴스매체에 나타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 북한의 2022 과학기술과 남북협력 전망(최현규)2022년 1월 20일 진행된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책임연구원의 '북한의 2021 과학기술과 남북협력 전망' 발표 영상입니다.
올해 북한의 ICT 부문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전문가들은 북한이 올해 강조하고 있는 농업 부문에서의 IT 역할 증대와 코로나19에 대응한 의료정보화 추진 그리고 정보산업성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상했다.NK경제는 북한 과학기술 및 IT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올해 2022년 북한 10대 ICT 전망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농업 부문 각종 IT 기술 개발2. 정보산업성의 활동 본격화3. 의료 정보화 추진 및 관련 시스템 출시4. 국제 화상회의 및 화상회담 참가 확대5. 비접촉식 결제시스템 확산6. 코로나19 대응 모
지난해 북한의 ICT 이슈들 중 정보산업성 창설이 가장 주목할 사안으로 지적됐다.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확산이 지난해 북한에서도 본격화됐다는 지적이다. NK경제는 북한 과학기술 및 IT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2021년 북한 10대 ICT 이슈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IT 총괄 부처 정보산업성 출범2. 당 8차 대회, 전원회의에서 IT 역할 강조3.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 채택 및 시스템 구축4. 2년 만에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 개최와 가상 전시회 도입5.
지난 2021년 북한의 ICT 동향을 분석한 책이 나왔다.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월 20일 '북한 ICT 동향 조사 2021 - 북한 매체를 중심으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최현규 북한ICT연구회 회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책임연구원),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 강진규 NK경제 기자가 집필했다. 이 책은 북한의 8차 당 대회와 과학기술 중시 정책, IT 조직 및 SW 법제 개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 개최, 북한의 과학기술 및 ICT 인재양성, 과학기술 지식 보급
2012년 김정은 총비서가 집권한 후 지난 10년 간의 북한 과학기술과 ICT 분야를 분석하는 행사가 열린다.오는 1월 20일 오후 '김정은 총비서 집권 10년의 과학기술 성과와 남북 협력 전망' 토론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북한ICT연구회,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이 주관한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행사는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이우일
안녕하십니까. 2021년이 가고 2022년의 첫날이 밝았습니다.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NK경제가 버티고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독자님들 덕분입니다.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22년에는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NK경제가 2022년에 추진하는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우선 NK경제는 지난해 '북한 ICT 동향 조사 2020'을 선보였던 것처럼 '북한 ICT 동향 조사 2021' 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NK경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와 협력해 초안을
김정은 총비서가 집권한 2012년 이후 북한 매체에서 언급된 IT키워드를 분석한 자료가 나왔다. NK경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수행한 '북한의 최신 정책이슈 탐색을 위한 북한의 과학기술 전문용어 분석연구' 결과 보고서를 입수했다.이번 연구는 최현규 박사가 주관연구책임자를 담당했으며 변학문, 노경란, 박진서, 현미환 연구원이 참여했다.연구자들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북한 매체에 나온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로동신문 등 7만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