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지난 10월 26일 삼성동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료AI와 산업AI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혁신사례발표 ‘X4 AI컨퍼런스2022’와 노코드 경진대회(DEEP:PHI AWESOME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딥노이드와 X4 AI얼라이언스가 공동개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후원한 이번 ‘X4 AI컨퍼런스2022’ 행사에 축사로 참석한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활성화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들어 통일부가 승인한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 물자 반출 4건(16억4000만원) 모두 실제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 정부 기간인 2017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총 124건의 반출이 숭인됐다. 승인액은 총 749억원이었지만 실제 반출로 이어진 금액은 절반 이하 수준인 314억원에 그쳤다.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4건의 대북 지원물자 반출이 승인, 금액은 총 16억4000만원인데 아직까지 반출로 이어진 물품은 없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거주지가 확인되지 않은 북한이탈주민은 매년 800명이 넘었다고 10월 24일 밝혔다.거주지가 확인되지 않는 사유 중 대부분은 해외 출국으로 총 733명(84.2%)이 해외 출국자였으며, 소재불명자가 63명(7.2%), 타 주소지 거주자가 62명(7.1%)이었다. 소재불명자는 22명이었던 2017년에 비해 3배가량 늘었다.거주지가 확인되지 않는 북한이탈주민은 경제, 사회, 심리적 위기 상황에 관한 확인 또한 불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래행복통장이 처음 도입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가입자 수는 2764명에 불과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현재 20대 이상 북한이탈주민 3만605명의 약 9% 수준이다.‘미래행복통장’은 북한이탈주민이 근로소득을 저축하면 매월 동일 금액을 정부 지원금으로 적립해주는 자산 형성 지원제도다. 월 최대 50만원씩 기본 2년, 1년씩 연장해서 최대 4년까지 저축할 수 있다. 만기 시에는 최대 본인 저축액 2400만원과 정부 지원금 240
최근 5년 간 정보 등을 제공하고 보로금(報勞金)을 받은 북한이탈주민이 총 16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22년 7월까지 162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총 33억3800만원의 보로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최고 지급금액은 2억3600만원이었고,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000만원이었다.보로금(報勞金)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안보 등에 필요한 정보나 장비, 무기류 등을 정부에 제공한 북한이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부문 통일교육 실시현황을 인용해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통일교육 실시율이 77%였으며 실시율이 50%이하인 기관도 52개 중앙행정기관 중 11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부문 통일교육이 시작된 2019년부터 3년간 평균 실시율이 17%에 머물렀으며 1년도 빠지지 않고 실시율 하위 5개 기관으로 꼽혔다.공공부문 통일교육은 2019년부터 시행됐다.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공공기관의 장은 통일교육지원법 제6조7(공무원 등에 대한 통일교육의 실시
국민들의 67%가 ‘담대한 구상’을 알고 있지만 63.1%의 국민들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했다.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정책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7%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전 연령에서 ‘알고 있다’는 응답자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60대 이상 연령에서 ‘알고 있다’는 응답이 72%로 가장 많았다.그러나 담대한 구상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
윤석열 정부가 국가안보실을 사이버안보 컨트롤타워로 정립하는 내용의 사이버안보기본법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사이버공간 국제 평화안보체제 구축에 관한 학술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가사이버안보 전략을 발표했다.임종득 2차장은 “전 세계는 IT기술 발전과 함께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가 도래한 가운데 새로운 사이버안보 이슈가 계속 등장하고 있고 국가 배후나 국제 해킹조직에 의한 사이버공격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국가배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중앙행정부처별 장애인 의무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통일부가 2019년 1.15%, 2020년 1.65%, 2021년 1.63%로 당시 장애인 근로자(공무원 제외) 법정의무고용률인 3.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김경협 의원에 따르면 통일부의 성적은 중항행정기관 중 최하위권에 속했다. 2019년엔 39개 부처 중 37위, 2020년엔 40개 부처 중 39위, 2021년엔 41개 부처 중 39위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국가 및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는 한순간도 포기할 수 없는 겨레의 숙원이라며 남북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윤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9.19 군사합의’ 4주년 기념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축사로 시작된다. 김도균 전 남북군사회담 수석대표가 발제를 하고 김종대 전 의원, 윤건영 의원, 이정철 서울대학교 교수, 이제훈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정욱식 한겨레평화연구소장 등이
대통령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북한의 핵무력 법제화에 유감을 표명하고 위협 중단과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이재명 대표는 9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9월 8일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자신의 ‘핵무력’을 ‘국가방위의 기본역량’으로 규정하며 핵무기 사용의 문턱을 낮춘 법령을 만들어 공개했다”며 “이 법에 따르면 북한은 우리 군의 선제타격이나 선제타격이 임박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핵무기를 사용한다. 매우 충격적이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돌출되었던 선제 타격론이 남북 간
북한이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북한은 더불어민주당이 우유부단하고 남북관계도 말아먹었다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요즘 남한의 더불어민주당 내부가 지방자치제선거 패배로 초상난 집으로 화했다”며 “그럴 만도 하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지난 1일 남한에서 진행된 광역자치단체장선거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라도 지역과 제주도를 포함한 5곳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모든 지역들에서 패배함으로써 체면을 완전히 구기고 말았다”고 6월 17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이번 선거결과가 지난 5년 간 제구실을 제대로
안녕하십니까.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입니다.독자님들의 성원 덕분에 2018년 6월 창간한 NK경제가 4주년을 맞았습니다.지난 4년 간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과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또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났습니다.남북미 관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고 남북 관계는 경색됐습니다.그 사이 미국에서는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하고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한국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북한이 3월 9일 진행된 남한 대통령 선거에 대해 남한 언론을 인용해 최악의 선거였다고 지적했다.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서울경제, 이데일리 등이 20대 대통령 선거가 역대 최악의 선거였다고 개탄했다고 3월 12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이번 대선 기간에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이런 대선은 없었다며 후보들의 비호감 지수는 역대 최고로 치솟았고 그에 반해 정책 경쟁은 자취를 감췄다고 소개했다.또 상대 진영을 향한 네거티브 공세는 물론 고소, 고발, 폭력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5년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짐에 따라 남북 관계, 통일 정책에도 변화가 예상된다.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639만4815표(48.56%)를 득표해 161만7738표(47.83%)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기고 대통령에 당선됐다.윤석열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수사 등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컴찰총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조국 전 민정수석 등에 대한 수사로 현 정부, 여당과 갈등을 빚으면서 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서 대
북한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난타전을 펼치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3월 2일 ‘권력 야심가들의 추악한 개싸움’이라는 글을 통해 “최근 남한에서 대선을 앞두고 여당과 국민의힘 사이에 피 터지는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국민의힘이 코로나19 방역실패, 부동산가격 폭등, 청년실업대란, 남북관계파탄 등 현 당국의 정책 실패를 부각시키며 ‘비리정권’, ‘히틀러’, ‘파시스트’ 등 막말까지 쏟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 성남 시장 시절 의혹과 이 후보
조정훈 의원(시대전환)은 2월 16일 민간독립연구소 LAB2050(이사장 정건화), 국민총행복전환포럼(이사장 박진도),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혜영 의원(정의당) 등과 공동으로 국회에서 ‘GDP는 낡았다: 지속가능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참성장·행복 지표 도입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 발제자들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GDP를 넘어서는 새로운 발전지표를 개발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이원재 LAB2050 대표는 “차기 정부가 ESG 가치를 반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모두 비난했다.우리민족끼리는 남한 헤럴드경제, 한겨레, 오마이뉴스, 민중의소리 등을 인용해 남한 여야 대선 후보들이 본인은 물론 부인의 부정부패의혹과 대결적 망언으로 각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2월 15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이재명 후보가 형수 욕설 문제와 대장동개발 특혜 의혹으로 야권의 공격 대상으로 되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시기의 고발사주의혹과 검찰을 동원한 처와 장모의 범죄의혹 감싸기 논란, 주120시간노동, 개사과논란 등으로
2012년 김정은 총비서가 집권한 후 지난 10년 간의 북한 과학기술과 ICT 분야를 분석하는 행사가 열린다.오는 1월 20일 오후 '김정은 총비서 집권 10년의 과학기술 성과와 남북 협력 전망' 토론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북한ICT연구회,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이 주관한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행사는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이우일
북한이 남한 대통령 선거 여야 후보인 이재명, 윤석열 후보에 대해 비호감이라고 지적했다.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한국일보, TV조선, 한국경제 등을 인용해 남한에서 대선 후보들에 대한 비호감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12월 23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대선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찍을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자가 한 달 전 14%에서 16%로 올랐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또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20대, 30대 부동층은 지난달 20대가 29%, 30대가 20%였다면 한 달 동안에 각각 34%, 2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