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1월 5일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합참은 이로 인한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으며 탄착지점은 NLL 북방 일대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지난 2023년 11월 23일 북한이 9.19 군사합의를 파기를 주장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을 재개한 것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라고 지적했다.합참은 “이러한 위기 고조 상황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음을 엄중 경고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플랫폼 CALS에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CAI(CALS GenAI)’를 공식 출시했다고 1월 5일 밝혔다.‘CAI’는 단순 기능 수행만 하는 기존 AI 솔루션에서 더욱 발전시켜 데이터를 학습해 강력한 콘텐츠와 시나리오를 생성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생성형 AI 수요에 맞춰 증가하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다채로운 서비스와 뛰어난 경험을 제공한다.CAI는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로
외교부는 1월 4일 오후 국내 북한 전문가들과 2024년 북한정세 전망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주재하였으며, 한기범 북한연구소 석좌연구위원,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 황일도 국립외교원 교수가 북한 정치․대외·경제․군사 분야 주요 동향 및 2024년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북한 경제의 회복 속도가 매우 더디며, 이는 북한이 민생 개선을 위한 정책 집행보다 주민 통제에 몰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총 5조8577억원을 투자하는 ‘2024년도 연구개발(R&D) 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월 4일 밝혔다.이번 종합시행계획은 2024년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추진방향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수립됐으며,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예산 4조6909억원 및 정보통신 및 방송(ICT) 분야 연구개발 예산 1조1668억원을 대상으로 한다. 과기정통부의 2023년 연구개발(R&D) 투자는 6조6726억원이었다. 이와 대비해 올해 5조8577억원은 8149억 약 12%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국 내 우리 국민과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KISA 현지 공식 거점 마련을 위한 노력의 결과 중국 정부(베이징)로부터 KISA 대표처 설립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월 4일 밝혔다. KISA는 2012년 ‘한·중 인터넷협력센터’를 설립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중국 웹사이트 내 한국 국민의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 유통 게시물을 탐지·삭제해왔다.또 네트워크 안전법을 시작으로 중국 내 개인정보 관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2018년부터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을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
북한 로동신문은 1월 3일 해외 인터넷 정보를 인용해 뇌 상태를 개선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제고하는데 좋은 음식들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뇌는 인체의 조종센터로서 심장박동과 숨쉬기를 유지하고 사고와 감정 등을 조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므로 항상 뇌의 상태를 최고의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람들이 먹는 식품은 뇌의 상태를 최선으로 유지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억력이나 집중력 등을 개선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들쭉의 건강효과가 크며 특히 뇌에 좋다고 지적했다. 들쭉이나 기타 색이 진한
국방부는 김여정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김여정의 담화는 범죄자가 오히려 선량한 시민이나 경찰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핑계를 대는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이며 궤변에 불과하다”고 1월 3일 밝혔다.국방부는 “우리 군은 확고한 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한국이 체결한 조약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조약 정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해 2024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1월 3일 밝혔다.조약 정보는 현재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go.kr)의 하위메뉴에서 제공 중이나 이용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별도 홈페이지로 개설된다.새롭게 선보일 조약 정보 홈페이지에서는 조약문의 국․영문 병렬 보기및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관심 분야 조약에 대해 마이페이지, 책갈피 등 개인 맞춤형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 활용성을 제고할 예정이다.조약 정보 홈페이지에 반응
북한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들에게 기여한바 크다며 찬양해주고 싶다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교활하다고 비꼬았다. 이는 남남 갈등을 부추기려는 의도로 보인다.1월 3일 김여정 부부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는 “가뜩이나 어수선한 제 집안에 북핵, 미사일공포증을 확산시키느라 새해벽두부터 여념이 없는 그에게 새해 인사말 겸 지금까지 세운 공로를 찬양해 주고싶은 충동이 생겼다”고 밝혔다.김여정 부부장은 “지금 한반도의 안보형세가 당장 전쟁이 터져도 이상하지
국립통일교육원은 지난해에 이어 2030 대학(원)생 및 졸업생, 관련 분야 종사자 대상 통일미래 대비 통일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차세대 통일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월 2일 밝혔다.모집기간은 1월 19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명 내외, 교육방식은 강의·토론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명사특강이나 현장견학도 병행된다.해당교육은 1년(2024년 2월〜11월) 과정으로 서울시내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임차해 매주 화·목 저녁(19시〜21시)에 진행한다. 교육생들에게는 현장견학 및 우수교육생 선발에 따른 특전 등 교육기간 전후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자원연계 및 효과적인 통합안전지원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통합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월 2일 밝혔다.시스템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적응을 돕는 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위기를 조기에 발굴하고, 정착지원 및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원 이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기반 업무망 시스템이다.북한이탈주민 통합지원시스템은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북한이탈주민위기가구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이라는 세부과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개발됐다.통일부는 2023년 신규예산 6억2800만원을
최근 김정은 총비서가 언급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에 대해 국가과학원이 이를 완벽히 수행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로동신문은 1월 1일 국가과학원 조명정 부원장의 기고문을 수록했다.조 부원장은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목적 지향성 있게 설정하고 과학연구 역량을 집중해 완벽하게 수행해 나가는데서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의 열의와 정신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앞서 12월말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설정하고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서 대남대적부문의 기구들을 폐지 및 정리하고 근본적인 투쟁원칙과 방향을 전환할 것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협의회가 열렸다고 2024년 1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1월 1일 최선희 외무상이 해당 관계부문 일꾼들과 협의회를 진행했으며 여기에 리선권 등 대남관계부문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앞서 김정은 총비서는 남북이 두 국가라는 점을 지적하며 통일 정책 변환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통일전선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등이 폐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최선
안녕하세요. NK경제를 사랑하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가고 2024년 새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든 독자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솔직히 2024년은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취재를 다녀보면 경제 상황이 1997년 IMF 이후 최악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기업들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언론사 광고, 후원 등도 삭감할 것으로 보입니다.또 윤석열 정부가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을 삭감한 여파로 북한 과학기술,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최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대한민국과 통일이 성사될 수 없다며 통일 정책 전환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비난했다.12월 31일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은 언제라도 북한 김정은 정권과 대화할 의지가 있다”며 “그러나 북한이 적대 행위를 반복한다면 이에 대해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주부터 진행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끌어올리는 도발적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2023년을 결산하고 2024년 국가 전략을 발표하면서 과학기술을 강조했다. 위성 발사와 관련해 2023년 우주과학기술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으며 2024년에는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 설정을 지시했다.12월 31일 로동신문은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2023년을 과학기술부문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노력이 강화된 해였다고 밝히고 제일 자부할만한 과학기술성과가 우주과학기술 분야에서 이룩됐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한국의 흡수통일 정책 등을 이유로 더 이상 남한을 통일의 상대로 여기지 않겠다며 통일, 대남 정책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12월 31일 로동신문은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회의 내용을 결산하면서 김정은 총비서의 발표, 지시 사항을 소개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역대 남한의 위정자들이 들고 나온 대북정책, 통일정책들에서 일맥상통하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북한의 정권붕괴와 흡수통일이였으며 지금까지 괴뢰정권이 10여차나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적으로 300여개의 학교와 유치원이 새로 건설 및 개건되고 1만4000여개 교실의 다기능화가 실현됐으며 수백 개의 분교들에 국가자료통신망이 새로 구축됐다고 12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자기 지역의 교육사업을 자신들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관점에서 평양시와 평안남도, 평안북도의 일꾼들이 학교와 유치원 건설 및 개건 공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평양시에서는 본보기학교건설과 개건공사진행 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대책하면서 공사를 최단 기간 내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만경대구역과 보통강구역에서 설계와 시
국립통일교육원은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접근성․개방성을확대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오두산 통일전망대 입장료(성인기준 3000원)의 무료화를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역통일관(11개)과 국․공립 박물관도 무료 입장인데 반해 오두산전망대는 그동안 입장료를 받아왔으며, 이와 관련 많은 방문객들과 국회의 입장료 무료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국립통일교육원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재정 당국과 협의를 통해 이번에 무료화를 실시하게 됐다.오두산 전망대는 국민적 통일에 대한 염원을 모아 1992년 9월 8일 개관했으며,
클라우드 보안 정보와 이벤트 관리(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가 클라우드 보안 모니터링 서비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Logpresso Cloud)’를 출시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선보이는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및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서비스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SaaS와 IaaS에 대한 로그를 수집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