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가 만화영화 창작관리 체계 프로그램 등 만화영화 제작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있다고 12월 1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만화영화제작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과 그의 적극적인 활용은 영화의 제작 성과를 좌우하는 필수적인 담보로 된다”며 “특히 만화영화 제작 프로그램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그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주장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는 3차원 만화영화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는 3차원 만화영화 ‘악마를 이긴 억쇠’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기상수문부문이 국가망기상봉사(서비스) 및 재해경보프로그램 ‘날씨 2.0’을 개발해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의 과학성과 신속성을 철저히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12월 13일 보도했다.새로 개발 완성된 날씨 2.0은 폭우와 많은 비, 강풍과 홍수, 해일 등 기상, 해양, 재해경보가 국가망과 연결된 컴퓨터들에 사용자의 조작이 없이도 자동적으로 보여주는 정보화체계(시스템)이라고 한다.조선의오늘은 이 프로그램이 재해경보알림 뿐 아니라 경보의 대상과 종류, 급수와 예견시간, 피해예상지역 및 예상피해정도, 여러 부문에 필
지난 11월 4일 재개됐던 판문점 견학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중단됐다.통일부는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조치로 판문점 견학을 12월 15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통일부는 11월 4일부터 새로운 체계로 판문점 견학을 재개한 바 있다. 통일부는 판문점 견학지원센터를 설치해 그동안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던 판문점 견학 창구를 일원화했다.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다시 문을 닫게 된 것이다. 통일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했으며 유엔사령부와도 협의를 거쳤다”며 “견학을 신청해 기다리고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가 국가자연재해통합관리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2월 1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연구소 관계자들이 홍수와 가뭄, 태풍과 폭설을 비롯한 자연재해들을 신속히 감시, 예보하고 사전대책을 세울 수 있는 국가자연재해통합관리체계가 개발해 재해관리의 과학화, 정보화 실현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또 철도노선설계와 관련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해 종전에 비해 설계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연구소는 또 해양어장예보체계와 배 위치 자동감시체계를 연구개
북한에서도 아인슈타인 박사를 20세기 최고 과학자 중 한 명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사전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독일 태생의 미국 물리학자로 소년 시절을 독일 뮌헨에서 보내고 17살 때 취리히연방공과대학에 입학해 1900년 졸업했다고 소개했다.사전은 아인슈타인이 학생 시절에는 특출나지 못했으며 당시 수학교수였던 민콥스키가 그가 자신이 가르친 학생이었다는 것을 믿지 못할 정도였다고 설명했다.아인슈타인
북한이 현재 진행 중인 경제 부문 80일 전투와 관련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지금 북한 각지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이번 전투 기간에 당 제8차 대회가 펼칠 웅대한 설계도 따라 도약할 수 있는 물질 기술적 담보를 갖추기 위해 줄기찬 연속공격전을 벌리고 있다”며 “이 시대적 과제는 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당의 과학기술중시노선을 생명선으로, 전진 발전의 보검으로 더 힘 있게 틀어쥘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12월 12일 보도했다.북한은 내년 1월 8차 당 대회를 앞두고 지난 10월부터 80일 전투를 진행하고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모든 농사일을 과학해 해야 한다며 과학농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로동신문은 “현재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 조건이 아니라 농업과학기술에 의해 담보된다”며 “과학농사를 할 것에 대한 당 정책을 가장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을 위해 노력한다면 불리한 조건에서도 얼마든지 알곡 소출을 높일 수 있다”고 12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농업과학기술이야말로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공들인 농업근로자들의 첫째가는 무기이고 가장 큰 힘”이라며 “(농업과학을) 모르고서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사회과학원 민족고전연구소가 일성록, 팔만대장경 등을 번역 편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월 1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연구소가 조선봉건왕조실록과 비변사등록 등을 번역 편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80일 전투의 목표를 세우고 번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구소는 일성록, 팔만대장경 등 방대한 번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연구소는 사멸된 언어를 현대말로 옮기는 번역, 윤독을 비롯한 공정들에서 과학성, 통속성을 보장하는 작엊을 하고 있으며 번역처리에서 일관성을 견지하고 있다고 한다.아리랑메아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가 자체 기술로 탄광교류전차를 제작, 완성했다고 12월 11일 보도했다.기업소의 기술자, 노동자들은 운반능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교류전차를 제작할 목표를 세우고 평성석탄공업대학 연구원들과 협력해 설계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들은 과거 축전지식교류전차를 만든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접촉식교류전차를 제작했다고 한다. 새로 제작된 교류전차는 득장청년탄광에 도입됐으며 기존 것보다 전기를 절약해주고 견인력과 속도조종의 유연성도 개선됐다고 한다.조선의오늘은 종전의 전차보다 우수한 교류전차가 경제적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하 교류협력법)’,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법(이하 남북관계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월 11일 밝혔다.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북이 평창 통계올림픽, 판문점선언, 북미 정상회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왔지만, 남북교류 관련 법률은 변화되는 남북관계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남북관계가 다소 답보상태에 놓여있지만 한반도에 다시 불어올 훈풍을 대비해 관련 법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김 의원은 북한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에서 집값 상승과 관련해 남한 당국에 대한 불만이 높아가고 있다고 12월 1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한겨레, 매일경제, 뉴시스 등 남한 언론들이 ‘당국이 집값을 반드시 잡겠다며 수많은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집값은 계속 오르고 최근에는 전세난까지 더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국민들이 문재인 정부가 지난 4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따져묻고 있다며 최근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이 크고 부동산 정책 실패가 현 당국의 지지률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퍼블릭, 프라이빗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개발과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K-DA)를 통한 데이터사업 및 기술리딩 등 국산화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인터넷 기술혁신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12월 10일 밝혔다. 또 이노그리드는 ‘2020 SW R&D 우수 성과 및 업무유공 발표시상’에서 SW R&D 성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로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는 인터넷 분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A&C는 12월 9일에 이어 1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티맥스데이 2020’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도울 다양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티맥스는 9일 세션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서 미래 기업이 나아가야 방향과 이를 위한 다섯 가지 모더나이제이션 전략 및 7-레이어로 구성된 AI&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제시했다. 10일 세션에서는 티맥스의 AI·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실체적으로 구현해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SaaS 솔루
북한이 화성 탐사에 관한 내용을 만화로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2월 1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출판물수출입사가 발행한 지능그림책 '아시는지요 10'에 화성의 수수께끼는 만화가 실렸다.이 만화는 화성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해왔는지 그리고 어떤 과학적 연구가 진행됐는지 소개하고 있다.만화는 1877년 이탈리아 천문학자가 수년 간 관측 끝에 화성지도를 그리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당시 지도를 보고 사람들이 화성에는 화성인들이 판 운하가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화성에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A&C는 12월 9일 티맥스데이 2020를 개최하고 ‘상상이 현실이 되다 : A&C(AI&Collaboration) SaaS’라는 슬로건 하에서 인공지능(AI)과 인간이 협업하는 혁신 업무 환경을 위한 AI·콜라보레이션(협업)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발표했다.티맥스데이 2020은 12월 9일, 10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9일에는 AI·콜라보레이션 혁신을 위한 방법론 및 플랫폼을 다뤘다. 이어 10일에는 해당 전략이 실제로 구현된 AI와 협업 기반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12월 9일 오후 2시 ‘언택트 시대를 선도하는 전자상거래 기술 전략’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개발자들이 참여했다.이번 웨비나에서는 개발자들이 카페24가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특화 오픈 응용애플리케이션인터페이스(API)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기술 노하우를 전했다. 첫 번째 연사로는 뱅크다 강기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나섰다. 뱅크다는 스크래핑(Scraping,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 기술 기반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와 국립암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을 통해 본 남북한 질병언어 소통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두 기관이 지난 5월 14일에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한 협업 사업의 결과물로, 북한이탈주민이 의료경험 등 차이에 따라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느끼는 의사소통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 남북 간 언어 차이로 특히 의료기관에서 이런 문제가 많이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0년 하반기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강평회’를 12월 9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KISA는 민간분야 보안 인식 확산 및 훈련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했다. 또 최근 코로나19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기업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테마형 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모두 67개사, 2만2659명이 훈련에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북한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최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발언을 비난하고 나섰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해 김여정 제1부부장이 담화를 발표했다고 12월 9일 보도했다.김여정 제1부부장은은 담화에서 “며칠 전 남한 외교부 장관 강경화가 중동 행각 중 북한의 비상방역조치들에 대해 주제넘은 평을 하며 내뱉은 말들을 보도를 통해 구체적으로 들었다”며 “앞뒤 계산도 없이 망언을 쏟는 것을 보면 얼어붙은 남북 관계에 더더욱 스산한 냉기를 불어오고 싶어 몸살을 앓는 모양이다”라고 주장했다.그는 “그 속심 빤히 들
북한이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의 유전자 정보와 생물정보처리 소프트웨어(SW) DNASTAR로 의학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NCBI를 활용해 각종 전염병 정보를 습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월 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예방의학 2020년 제1호에 ‘생식기 헤르페스 감염증 환자들에게서 HSV1 및 2형의 PCR 검출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 이 논문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을 검출하기 위한 연구다.글은 헤르페스 감염증 환자들에게서 검사재료를 검체하고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