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제1차 통신재난관리 심의위원회를 6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디지털 안전 관련법 시행령 개정현황, 2022년 통신재난관리 기본계획 이행현황 점검결과, 주요 기간통신사 네트워크 작업관리 실태 점검결과를 보고했다.디지털 안전 관련법 시행령 개정현황에서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2022년 10월 15일)를 계기로 개정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전기통신사업법의 하위 시행령 개정 경과 및 주요 개정내용을 보고했다. 이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역 그랜드센트럴에서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계 및 발주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올해 초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에서 이 제도를 규제개선과제로 선정하고, 과기정통부가 국무조정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온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 그간 과기정통부가 대·중견·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등 이해관계자와의 순차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제도 보완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해 의견 수렴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육성 및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DX)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이용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공공SaaS트랙)’ 사업 및 ‘클라우드 전환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6월 29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2023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공공SaaS트랙)’ 사업을 통해 지원할 21개 SaaS 개발・전환・고도화 과제를 공모·선정해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공공부분에서 이용 가능한 우수한 SaaS 확보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된 동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국제전화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전화 수신 시 음성으로 국제전화임을 안내’하고, 국내에 있는 이용자의 전화번호가 도용되어 해외 로밍 형태로 수신되는 것을 자동 차단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올해 7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2022년 9월 보이스피싱 통신분야 대책을 마련한 후 이통사·제조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30일 내 개통 가능한 회선 수 대폭 제한, 보이스피싱 의심문자 간편신고 서비스 등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대표 장석주)가 실시간 데이터베이스(DB) 동기화화 솔루션인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와 이기종 DBMS 간 초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 및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 ‘엑스로그 포 ILM(X-LOG for ILM)’을 ‘카카오i클라우드’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i클라우드는 카카오의 핵심기술이 집약된 클라우드로 퍼블릭, 프라이빗 및 여러 기업의 클라우드를 멀티, 하이브리드 등 원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2023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며, 로그프레소의 비즈니스를 클라우드 서비스 중심으로 개편하고자 진행한다. 영업과 컨설팅, 개발 및 기술지원, 경영지원, 마케팅 등 전체 직군을 대상으로 두 자릿 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은 서류 검토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의 절차를 거친다.관련 상세 정보는 로그프레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형 중 수
국가정보원은 6월 29일 챗GPT 관련 보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국정원은 챗GPT 등 생성형 AI기술 활용 과정에서 ▲업무상 비밀 및 개인정보 유출 ▲가짜뉴스 및 비윤리적 자료 생성 등 기술 악용 우려가 제기되자 지난 4월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보안 가이드라인 제정에 착수했다.국정원 관계자는 “챗GPT 등이 각광을 받으면서 여러 공공기관이 해당 기술을 활용하려고 했지만, 정부 차원의 보안 대책이 없어 기술도입이 어려운 상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28일 제11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해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삼성전자와 타오월드 2개 사업자에 대해 총 8억8612만원의 과징금과 25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위원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총 6건의 유출신고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 중 4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구체적으로 삼성계정 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DB) 제품을 변경하며 제품별 데이터 처리방식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아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오류
국가정보원은 해커들이 국내 보안인증 소프트웨어(SW)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해킹 공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해당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거나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해당 소프트웨어는 보안업체 드림시큐리티가 개발한 ‘MagicLine4NX(매직라인)’이다. 이 SW는 국가·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홈페이지에 공동인증서를 활용해 로그인할 경우 본인인증을 위해 PC에 설치된다.이 SW는 한번 PC에 설치된 후 사용자가 별도로 업데이트하거나 삭제하지 않으면 최초 상태 그대로 PC에서 자동 실행된다. 이로 인해 일단 보안 취약점
주한스웨덴대사관은 ‘한국-유럽연합(EU) 고위급 사이버안보 컨퍼런스 2023’이 6월 30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유럽연합대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주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스웨덴은 유럽연합(EU) 순회 의장직을 수행 중이다. 안보와 회복력 강화는 스웨덴의 순회 의장직 기간 동안의 두 가지 주요 정책 기조다. 이를 바탕으로 스웨덴은 사이버안보 분야를 집중 조명한다.유럽연합 아시아 내외안보협력증진 프로젝트(ESIWA)가 지원하는 ‘한국-유럽연합 고위급 사이버안보 컨퍼런스 2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이해 고령자, 장애인 등 모두가 이용하기 쉬운 디지털 기기, 서비스 설계방안을 논의하는 디지털 접근성 컨퍼런스를 6월 27일 오후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내에서는 최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모바일앱, 키오스크에 대한 장애인 접근을 보장하는 의무가 신설됐으며 의무 미이행 시 인권위 진정을 거쳐 법무부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마련되었다.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접근성 강화 기조에 발맞춰 접근성 보장 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2023년 선정 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6월 2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이들이 고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성장자금, 투자유치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2020년 처음 지원을 시작해 3년 간 총 44개의 유망 기업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투자 유치 2611억원, 매출액 4058억원, 고용창출 1131명, 특허출원(등록) 293건(174건)의 우수한 성과(누적)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소프트웨어(SW) 개발, 시험, 유통(패치포함), 운영 등 공급망 전단계에 걸쳐 제품・서비스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SW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실증사업에 착수한다고 6월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사이버보안 위협이 SW 공급망에 집중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체계 수립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정보보안 전문인력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SW공급망 보안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SW 구성 명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이 병원 및 의료기관에 AI 기반 판독문 자동 정형화 솔루션 ‘스마트TA’를 공급하고 있다고 6월 26일 밝혔다.미소정보기술이 개발한 스마트TA 솔루션은 병원 및 의료기관, 기업 내외부의 잠자고 있는 다양한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 및 문서를 분류하고 자연어 처리를 통한 데이터 정형화로 병원 및 의료기관, 기업등 데이터 자산화 및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데이터분석 솔루션이다.기존 수작업 코딩 시 의료 전문 코딩인력 투입과 시간, 수작업에 따른 부담과 스트레스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에서 ‘퀀텀 코리아 2023’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행사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퀀텀 코리아 2023 조직위원회 등 행사 주관기관 관계자, 해외 석학, 시상식 수상자가 포함된 100여명의 주빈 외에도 유관 연구자, 일반 대중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사전행사로 세계적 양자 석학인 존 클라우저 박사, 찰스 베넷 박사, 존 마르티니스 유씨 산타 바바라 교수, 김정상 듀크대 교수 겸 아이온큐 최고기술경영
국가보훈부는 백범 김구 선생 제74주기 추모식이 6월 26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정양모)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추모식사, 추모사, 추모가,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1876년 8월 29일, 황해도 해주 출생인 백범 김구 선생은 1894년 동학군의 선봉장을 역임한데 이어,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이준·이동녕 등과 함께 구국운동에 앞장섰다.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4차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동통신작업반(ITU-R WP5D) 회의에서 6세대이동통신(6G) 목표 서비스와 핵심 성능 등의 개념을 담은 IMT-2030 프레임워크 권고(안) 개발이 완료됐다고 밝혔다.6G 비전은 2030년까지 추진하게 될 6G 국제표준화의 밑그림으로, 그간 한국은 6G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ITU에 ‘6G 비전 개발그룹’ 신설을 제안했을 뿐 아니라 2021년 해당 그룹의 신설 이후 의장국으로서 권고(안) 수립에 크게 기여해왔다.2021
국무조정실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6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면담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활성화 등 한미 미디어·콘텐츠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한국에서 넷플릭스가 유행어일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고 70년 한미동맹이 문화동맹으로 거듭난 중심에는 넷플릭스가 있다”며 지난 4월 대통령 방미 시 발표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계획에 기대를 표하고, 시장 선두주자로서 넷플릭스가 앞으로도 한국 미디어·콘텐츠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6월 23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로 풀다’를 주제로 제6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자정부의 우수성과 편리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등 전자정부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2017년에 6월 24일을 전자정부의 날로 지정하고, 2018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6월 24일은 대한민국 최초로 인구통계 처리를 위해 행정기관에 도입된 컴퓨터(IBM1401)의 가동일인 1967년 6월 24일을 기념하는 의미다.이번 행사는 6번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23일 10시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프라이버시: 새로운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의 환영사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인공지능(AI)과 프라이버시관련 전문가의 강연과 산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유럽, 아시아의 개인정보 감독기구 기관장 및 OECD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대표가 참여하는 회의로 진행된다.오전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