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의료데이터를 활용하는 임상연구의 비용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품질까지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워크플로우(Workflow) 전 과정을 제공하는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 ‘CRaaS’ 개발을 1차 완료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CRaaS’는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으로 맞춤치료는 물론 차세대 신약개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CRaaS는 의료데이터 개방의 취지를 살리고 순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수집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분석·활용 전과
네트워크 전문업체 한국주니퍼네트웍스가 국제방송교류재단(이하 아리랑국제방송)의 방송정보화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아리랑국제방송은 이번 네트워크 시스템 고도화를 기반으로 4차 산업 통신방송 융합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완성해 대한민국의 가치 전파와 국가 외교 홍보 방송의 영향력을 안정적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됐다.아리랑국제방송은 1996년 방송의 국제 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올바른 이해와 국제적 우호 증진 도모, 방송영상물의 질적 향상을
한반도 디지털 보건의료 기반 조성 연구포럼이 12월 22일 오후 스페이스쉐어 서울역 센터에서 열린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북한 디지털 보건의료 동향 및 협력 기반 조성'을 주제로 의료 보건 및 IT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보건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UN에서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정부가 담대한 구상에 포함된 북한 병원과 의료인프라 현대화 지원과도 관련이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박상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북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 발사 훈련을 김정은 총비서가 참관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12월 19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훈련이 핵전쟁 억제력의 임전 태세를 검열하며 기동성과 전투성, 신뢰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전했다.김정은 총비서가 중앙지휘감시소에서 전략무기발사를 승인하시자 미사일총국장 장창하 대장이 제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하달했다고 한다. 발사된 미사일은 최대정점고도 6518.2㎞까지 상승하며 거리 1002.3㎞를 4415초(s) 간 비행해 동해 공해상 목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나고야의정서 이행에 맞춰 한국 민속식물의 전통지식에 대한 주권 확보와 산업적 활용, 보전을 위한 오랜 연구 끝에 ‘북한지역의 민속식물 –전통지식과 이용-’을 발간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이 책자는 북한지역의 민속식물에 대한 실제 이용정보를 분단 이후 남한에서 기록한 자료로, 2022년부터 2년간 391명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면담조사를 통해 채록된 북한지역 민속식물의 전통지식을 기록했다.북한지역에서 이용되고 있는 475종의 민속식물에 대한 식물학적 특성과 각 지방에서 불리는 지방명, 21개의 이용범주
국립통일교육원은 올해 여섯 번째 통일 그림동화로 ‘똑똑! 은혜갚으러 왔습니다’를 발간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이 책은 분단은 짧지만 이야기는 길고, 그 이야기를 다시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는 통일의지를 미래 세대에게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그림동화의 내용은 남한 대전과 북한 강원도에서 실제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전개된다.책의 끝부분은 독후활동으로 말풍선 대사 만들기, ‘은혜’를활용한문장 만들기, 한국 지도 그리기 등을 구성했으며, 오디오북으로 동화책을 경험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추가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얼마 전 남한 교수신문이 대학 교수 1315명을 상대로 올해의 4자 성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견리망의(이익이 될 만한 점만 보면서 의리는 잊어버리고 돌아보지 않는 것’가 1위로 선정됐다고 12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대학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친인척과 정치인들이 이익 앞에 떳떳하지 못하고 고위공직자가 투기나 자녀학교 폭력 문제에 관대한 점을 비판하면서 사회전반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가치가 상실되는 시대가 됐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출세와 권력이라는 이익을 얻기 위해 자기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클라우드 기반 멤버십 솔루션 'CALS 멤버십(Membership)'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ALS 멤버십’은 지난 20년 간 고객관계관리(CRM) 시장을 리딩해 온 ‘아이시그널(iCIGNAL)’을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확장한 CX(Customer Experience) 관리 솔루션이다. 로우코드 기반에서 제공되므로 초기 도입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기존 멤버십 솔루션 ‘아이시그널’은 설치형 제품으로 국내외 많은 기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한의 12월 17일 단거리, 12월 18일 장거리 탄도미사일(ICBM) 발사 직후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 및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연쇄 실시,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3국 대표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전술핵 등 불법적인 핵 개발과 핵 선제 사용 위협이 역내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근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전자문서 산업의 현황을 분석한 ‘2023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올해 2월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전자문서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사업체 515개를 대상으로 2022년 산업 활동에 대한 ▲사업 현황 ▲해외진출 현황 ▲기술수준 및 시장평가 ▲인력 현황 ▲정책 수요 현황 등 6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올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전자문서 사업체의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1
북한 선전매체가 고난과 시련의 시기에도 과학기술중시를 이어간 것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이었다고 주장했다.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세인을 놀래 키는 성과들이 이룩될 때마다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사상과 총대와 함께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부강조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간 김정일 위원장의 노고를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보곤 한다”고 12월 1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김정일 위원장이 1995년 4월 28일 국가과학원을 방문해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과학연구사업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을 충분히 마련해
내년 2024년에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사이버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2023년 사이버 보안 위협 분석과 2024년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과기정통부는 챗GPT를 화두로 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다양한 분야에서 진화와 혁신을 가져왔다며 하지만 해당 기술은 사용자가 보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손쉽게 악성코드 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품질측정(안)이 ISO/IEC 국제 표준 개정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로 최종 채택(12월 15일)됐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국내 품질 측정항목이 ISO/IEC 국제 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그간 소프트웨어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품질측정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안전성 시험 분야 전문가 의견 수렴도 추진했다.이를 통해 국제 표준 개정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를 제
북한 로동신문은 보건부문에서 의료봉사의 과학화,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2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보건성과 해당 지역들에서 치료예방기관들을 의료봉사 거점으로 잘 꾸리면서 주민건강관리정보체계, 구급의료봉사지휘체계(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의료봉사사업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평양시안의 치료예방기관들에 도입된 구급의료봉사지휘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가동시키기 위한 사업과 도 구급지휘소들에 지휘체계를 확대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됐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12월 16일 15시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유공자 통일부장관 표창 수여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괄목할만한 예술적 성과를 거둔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창작을 촉진하며 국민들에게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첫 번째 행사다.문학 분야에 선정된 설송아, 이명애, 김주성 작가는 각각 소설, 시, 에세이 문학 작품을 통해 생생한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심수진, 선무, 강춘혁 작가는 독창적인 화풍과 기법을 구사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다양성 확
통일부는 ‘담대한 구상’ 공개 세미나를 12월 18일 14시부터 서머셋팰리스 세미나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북한 비핵화와 인권 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 발제와 토론 순서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통일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1부에서는 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의사회로 ‘북핵문제와 담대한 구상 이행 여건 마련’에 대해 논의한다. 2부에서는 김재천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북한 비핵화와 인권문제 연계전략’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12월 13일 평양비빔밥을 소개했다. 이 글은 김지원 사회과학원 민속학연구소 실장 명의로 작성됐다.내나라는 “전통적인 민족음식들 가운데 평양비빔밥도 있다”며 “비빔밥은 밥 위에 여러 나물과 고기, 고명을 놓아 비벼먹게 만든 밥 요리이다”라고 설명했다.내나라는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부락제나 산신제를 지낼 때 제상에 놓았던 밥과 찬을 한 그릇에 담아 비벼먹었는데 그 맛이 참 독특하고 별맛이었고 이렇게 생겨난 것이 비빔밥이라고 소개했다. 또 비빔밥이 여러 재료를 섞은 것이라 해서 교반이라고도 불렸다고 전했다.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미디어 테크 오픈랩 행사가 12월 15일 오전 서울 호텔프레지던트에서 개최됐다.이 행사는 미디어・콘텐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 방안 중 하나로 진행됐다. 기존 기술교류회와 달리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중 미디어 시장 활용성이 높은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R&D 추진방향을 논의하며 기업 성장의 디딤돌로 정부R&D를 활용·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미디어 테크 오픈랩은 미디어・콘텐츠 연구개발 수행기관과 방송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이 개발한 음이온체력활성건강카드를 12월 15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이 카드가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고 음이온을 방출시킬 뿐 아니라 먼 적외선을 내보내는 것으로 인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 각이한 전자기파들을 인체에 유익한 파로 전환시킨다고 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 연구원들이 인체의 체력을 활성화시키는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음이온을 이용한 건강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사업에 매달렸으며 그 과정에 여러 차례 실험이 계속되고 실패가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언론 민플러스, 이데일리 등을 인용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 외교가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권 획득 경쟁에서 대참패를 초래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12월 15일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야당들과 각 계층에서 “외교사에 이렇게 충격적이고 큰 패배는 없었다”고 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외교를 비판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언론, 전문가들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권 획득 경쟁에서 윤석열 정부 외교에 대한 무지와 무능이 드러났다고 비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우리민족끼리는 미국 외교안보전문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