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의거해 정보보호 분야 유망 신기술·제품·서비스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제도’ 공모 절차를 게시한다고 29일 밝혔다.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제도는 창업 7년 이하의 벤처기업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개발 및 개량한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를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하는 것을 뜻 한다. 올해 6년째 시행 중인 본 제도는 그동안 국내 벤처기업 17개 우수 기술 지정을 통해 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 운영 4년차를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고려해 ICT 규제샌드박스 발전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3월 28일 개최된 제2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 발전방안을 보고했다.과기정통부는 현재까지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총 162개의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에 대해 시장출시를 위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 사업화 준비기간을 거쳐 국내 시장에 출시된 디지털 신기술, 서비스는 106개로 특히 이 중 약 60%에 해당하는 6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3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K-Shield, 케이쉴드) 양성 교육’을 오는 4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KISA는 기존 산업계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산업보안)과정과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K-Shield)과정으로 이원화돼 운영하던 교육과정을 K-Shield 과정으로 통합해 교육과정의 연계와 함께 교육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또 KISA는 정부의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방안’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김대기)와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오피스(대표 이동석)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소프트웨어 프리 마켓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 프리 마켓 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앙부처 및 주요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내 전 산업분야에 적용될 우수한 소프트웨어 제품과 기술을 전시 및 발표한다. 또 공공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과 계획을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세계은행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함께 ‘코리아 디지털 데이즈(Korea Digital Days) 2023’(미국 워싱턴DC)에 패널로 참가해 딥노이드의 의료AI와 산업AI, AI교육등 디지털전환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기업으로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경제침체를 해결하고 디지털격차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AI바우처, 닥터앤서, AI교육등 성과를 공유했다. AI바우처사업의 경우 종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기업 규모별 맞춤 전자상거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페이지를 공식 선보인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대형 기업별 사업구조에 최적화된 'D2C(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방식의 온라인 스토어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형 브랜드나 기업들은 자사 온라인 스토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 구현을 원한다. 이에 맞춰 카페24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로 유연한 커스터마이징(기능 맞춤 제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3월 30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북한 가상자산 탈취 공격 대응 전략’을 주제로 ‘사이버안보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국정원과 국보연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등 사이버 위협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추진 동향’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책보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사이버안보정책포럼 개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민관학연 가상자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1세션에서는 ‘북한 금융 해킹 기술동향 및 피해사례’(백용기 체이널리시스 한국 지사장 발제)를 주제로,
국가정보원은 4월 3일부터 양자암호통신장비의 국가·공공기관 도입을 위한 보안기능 검증제도를 시행한다고 3월 27일 밝혔다.이 검증제도에는 양자암호통신장비 개발·검증에 필요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과 ‘보안적합성 검증절차’가 포함돼 있다.이번 검증제도 시행 배경에는 각국이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차세대 보안기술로 양자암호통신 개발에 나서며 상용화를 진행중이며, 우리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을 중심으로 양자암호통신시장에 활발히 참여 중이다. 개발된 양자암호통신장비는 공인 시험기준 부재로 안전성이 담보되지 못해 공공분야 진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및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에쓰오일(S-OIL)에 CRM 솔루션 ‘아이시그널(iCIGNAL)’을 공급하고 멤버십·마케팅 프로그램을 리뉴얼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에쓰오일은 그동안 실시해오던 기존 멤버십, 마케팅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관리 강화를 위해 퀸텟시스템즈의 아이시그널 솔루션을 도입했다. ‘아이시그널(iCIGNAL)’은 고객 상담에서부터 관리 프로세스 구축,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CRM 솔루션으로 멤버십 프로그램에 필요한 제반 기능들을 총망라하고
법무부는 가상자산 테라 루나 사건 관련 범죄인들인 권도형 등이 3월 23일 9시(현지시각) 몬테네그로의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몬테네그로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24일 밝혔다.법무부는 테라 루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의 인터폴 적색수배 및 검거 요청에 따라 주범 권도형과 그 공범들을 추적해 왔으며 권도형 등이 발칸반도의 세르비아에 체류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세르비아에 신속하게 긴급인도 구속을 청구했다.또 올해 2월초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장과 법무부 국제형사과장을 세르비아 현지로 파견해 세르비아 법무부, 대검, 경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정보보호 수요를 조사한 결과 총 사업금액이 6조2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8억원(2.7%) 증가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SW구축 사업은 4조5406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2조6538억원(총 사업금액의 58.4%), 소프트웨어개발 사업 1조3569억원(총 사업금액의 29.9%) 등으로 나타났다.상용SW구매 사업은 3605억원으로 세부적으로는 사무용SW 1495억원(총 사업금액의 41.5%), 보안SW 936억원(총 사업금액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카페24 창업센터 100호점 '원주기업도시점'이 최근 문을 열었다고 3월 22일 밝혔다. 2011년 1호점을 시작으로, 2016년 20호점, 2019년 50호점을 넘어선 데 이어 꾸준히 전국에 지점을 확장하면서 100호점을 돌파했다.카페24는 온라인 사업자의 쉬운 창업과 빠른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센터를 통해 사업 규모별 사무공간은 물론 1대1 컨설팅, 스튜디오 대관, 합리적 가격의 택배 서비스, 매월 약 45회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창업 교육 등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운영에 필요한
국가정보원은 독일 연방헌법보호청(BfV)과 합동으로 3월 20일 킴수키(탈륨, 벨벳, 천리마 등으로도 불림) 해킹 조직의 지능화된 신종 사이버공격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권고문을 발표했다.국정원과 독일 헌보청은 최근 사이버공격 양상이 ‘사용자가 많은 구글서비스’를 악용하는 등 기존 해킹 수법보다 더욱 교묘해지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두 가지 공격 유형을 공개했다.첫 번째 방법은 ‘크로미움 브라우저’의 확장 프로그램을 악용한 구글 메일 절취다. 크로미움은 구글에서 개발하는 오픈소스 웹 브라우저 프로젝트로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제공업체인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이 새로운 인증서 매니저와 향상된 정책 관리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태니엄 XEM 플랫폼’을 3월 20일 출시했다.태니엄의 XEM 플랫폼은 다른 인증서 관리 솔루션 대비 현대화된 인증서 관리 방식을 제공해 기존 도구에서 보이지 않는 엔드포인트의 인증서를 정확하게 인벤토리화하고 만료된 인증서 또는 미승인 인증서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 보안이 취약한 암호키나 인증서를 탐지해 단일 엔드포인트 관리 플랫폼으로 실시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조직이 양자 저항 암호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자사 플랫폼에 누구나 간단히 통신판매업 신고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3월 17일 밝혔다.이번 기능으로 카페24의 결제수단을 사용하는 온라인 사업자는 따로 행정기관이나 정부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통신판매업 신고의 절차를 온라인에서 빠르고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온라인 사업자는 간편인증만 진행한 후 판매 상품 종류, 대표자 주소, 이메일 등 기본 정보만 적으면 신고 신청을 마칠 수 있다. 시스템이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불러오므로 별도로 서류를
보안 운영(SecOps)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3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3)' 선정됐다고 3월 16일 전했다.2022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와 독일 글로벌 리서치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가 수백만 아시아-태평양 기업들 가운데 뚜렷한 성과를 보인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것이다. 2018년 매출 10만 달러 이상, 2021년 매출 100만 달러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의 위협 인텔리전스 부문인 체크포인트 리서치가 한국의 은행 전화번호를 사칭한 안드로이드 ‘페이크콜’ 트로이 목마 멀웨어 시도 사례를 탐지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체크포인트 리서치는 20개 이상의 금융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장해 은행 직원과의 전화 통화를 위장하는 악성 프로그램 불리는 안드로이드 트로이 목마 ‘페이크콜(FakeCalls)’을 확인했다. '페이크콜'은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목표를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 대상자의 개인 데이터를 추출하는 리눅스 멀웨어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2023년 시큐리티’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사이버공격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던 격동의 2022년을 뒤돌아본다. 지난해 교육 및 연구 부문은 여전히 가장 큰 타깃이 되고 있지만 의료 분야에 대한 공격도 전년 대비 74%나 증가했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공격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조직 당 평균 1168 건의 공격이 기록됐다. 또 보고서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사용되는 합법적인 협업 도구를 악용하는 데 있어 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온라인에서 개인 맞춤 화장품을 1분 만에 주문할 수 있는 코스맥스의 맞춤형 뷰티&헬스 플랫폼 '쓰리와우(3WAAU)' 구축을 지원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코스맥스의 쓰리와우는 정해진 화장품 옵션을 선택해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닌 설문을 통해 고객의 고민과 상태에 맞게 처방을 받아 개인 맞춤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모발 진단 전문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두피와 모발 타입 검사부터 진단 및 처방을 통한 개인 맞춤 제품을 주문하기까지 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3월 10일 서울 역삼 포스코 타워에서 공공, 민간 분야 클라우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클라우드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에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일환으로 ‘공공・민간 부문 클라우드 대전환’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aaS) 중심 SW산업 재설계’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 중이다.과기정통부는 올해도 SaaS 중심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