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에서 생물공진현상을 이용하는 공진식공기소독기가 개발됐다고 7월 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지금까지 공기소독에는 공기를 여과해 먼지와 수분을 제거하는 공기정화기, 공기정화소독기 등이 이용됐다며 그러나 이 기재들은 제작과 운영에 적지 않은 자금이 들고 소독효율을 높이는데 일정한 제한성이 있다고 지적했다.반면 이번에 개발된 공기소독기는 생물공진현상을 이용해 기존 정화기, 소독기의 문제를 개선했다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모든 생물체는 자기의 고유한 운동 상태에 있다며 이것은 일정한 파장과 주파수를 가지고 진동하
북한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뇌에 영향을 끼쳐 인지 장애 등 후유증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동신문은 “어느 한 나라에서 발표된 연구 자료에 의하면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을 앓는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기억력상실과 집중력저하, 일상어휘를 잊어버리는 것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무력감, 어지럼증이나 머리아픔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일수록 더 자주 나타났다고 한다”고 7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을 때 콧물, 머리아픔, 피로, 기침과 같은 전형적인 증상들이 나타나지만 특
북한이 의사들의 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의사재교육강습소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현재 각 도들에서 의사재교육강습소가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의료일꾼들의 의학적 자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7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의사재교육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의료일꾼들의 의학적 자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문제라며 각지에서 의사재교육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북한 보건성은 의사재교육체계를 개선하고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북한이 코로나19가 4월 중순 강원도 금강군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야산에서 색다른 물건을 접촉한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남북 접경지대에서 풍선에 매달려 날아오는 색다른 물건들에 대한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6월 30일 지난 4월 하순부터 북한에서 급속히 전파된 코로나19 유입경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7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조사결과 4월 중순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 지역에서 평양으로 올라오던 여러 명의 인원들 사이에서 발열증상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을 인용해 6월 3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제출한 자료에서 남한 성인의 18.5%가 우울증 증상을 보이고 있어 2019년 3.2%로 늘었다고 26일 보도했다.연령별로 본다면 30대 26.7%, 40대 20.4% , 20대 18.6%로 30대가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여성(20.3%)이 남성(16.7%) 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또 소득이 감소한 대상인 경우는 22.7%로서 소득이 증가하거나 변화가 없는 경우의 16.7%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아리랑메아리는 자살을 생각
북한이 담배연기로 인해 코로나19 전염될 수 있으며 흡연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동신문은 어느 한 나라의 연구소에서 담배연기를 통해서도 코로나19 전염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여러 형태의 연구를 통해 담배연기를 마신 사람들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특히 폐까지 들이마셨다가 내뿜은 담배연기 속에 보다 많은 바이러스가 있다고 설명했다.또 담배연기 자체가 인체의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므로 호흡기 증상을 보다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담배
북한이 코로나19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먼거리의료봉사체계(원격진료)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원격진료 확산을 위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로동신문은 평양의학대학병원의 원격진료를 소개하는 기사를 6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병원 먼거리의료봉사실 류룡철 실장이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통해 지방병원들에서 제기되는 이상 증상의 환자들에 대한 진단 및 치료대책과 관련한 협의들이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이런 협의는 어떤 날에는 하루 밤에도 수차례 진행돼 신속협의진단조 구성원들이 밤을 새운 경우도 여러 번 있다고
북한 로동신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비과학적인 유언비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돼 사회적 혼란을 가져오고 피해를 가중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를 교훈삼아 과학적인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코로나19가 여러 해 기승을 부리며 인류에게 커다란 피해를 주게 된 것에는 일련의 요인들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비과학적인 낭설과 요언이다”라고 6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코로나19 발생초기 세계적으로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라는 것은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다’, ‘악성 돌림감기에 대한 과도한 반응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어린이들이 낮잠을 자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낮잠이 필요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정도는 각이하다”며 “자녀들의 건강을 바라는 부모들일수록 낮잠이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발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6월 20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적당한 낮잠이 어린이들의 부산스러운 움직임과 초조감, 우울한 감정 상태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어느 한 나라의 연구사들이 낮잠과 건강 사이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을 분석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은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킹스홀과 유튜브를 통해 ‘2022 평화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북한 코로나19 확진, 46일에 대한 이해 -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5월 12일 북
북한이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한 국경 봉쇄 조치를 놓고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도 국경 봉쇄로 인한 경제적 문제를 예상했다는 것이다. 결국 김정은 총비서가 국경 봉쇄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NK경제는 북한 로동당이 올해 2022년 1월 당원, 간부 등을 대상으로 배포한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 이 문건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비상방역전을 현명하게 영도하시여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켜주시였다’는 내용이다.로동당은 문건에서 2020년, 2021년 북한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소개했다. 북한은 2019
북한이 작은 지방의 의료기관들로 먼거리의료봉사체계(원격진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최대 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모든 의료봉사체계를 만가동해 방역 성과를 확대하며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이 전국적 범위에서 더욱 전개하고 있다고 6월 13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보건 부문에서 먼거리의료봉사체계와 구급의료봉사체계, 의사담당구역제 등을 보다 원활하게 운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조선적십자종합병원, 평양의학대학병원, 김만유병원 등 중앙급 병원들에 조직된 신속협의진단조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