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1기 ICT분쟁조정 대학생 옴부즈맨’ 위촉식을 11월 8일 KISA 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KISA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는 ICT의 발달로 인해 다양하게 발생하는 분쟁사례에 대한 정책적 개선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ICT분쟁조정에 관심 있는 미래 인재들로부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제1기 ICT분쟁조정 대학생 옴부즈맨 위촉을 추진했다.위촉된 옴부즈맨 위원은 고려대, 동국대, 목포대, 서울대, 성균관대, 영진전문대, 전남대, 중앙대, 한국해양대, 한양대 등의 대학생들로 구
SK텔레콤(대표 박정호),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5G 기반 IoT 분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두 통신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5G 기반 혁신적 IoT 서비스를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지원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G 연동 기술규격에 맞춰 IoT 제품을 검수하고 사전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중소기업이 이전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의 12년 성과를 공개하는 전시회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을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덕수궁 선원전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개성 송악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고려 황궁 만월대는 고려황제와 왕조를 상징하는 궁으로, 470여 년간 지속되다가 1361년 홍건적의 침입으로 소실됐다. 북한국보유적 제122호로 지정돼 있으며, 만월대를 포함한 개성역사유적지구는 2013년 제3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이번 전시회는 남북문화재교류협력의 대표 사업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의 5개 분야 중 하나인 ‘비식별 챌린지’의 예선대회 결과를 11월 6일 발표했다.KISA는 지난 2018년 처음 국내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비식별 챌린지’를 대규모 사이버보안 분야를 함께 다루는 경연대회인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됐다.비식별 챌린지 예선대회는 10월 31일~11월 1일 이틀 간 서울 SKY 31 컨벤션에서 개최됐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1월 4일, 5일 이틀 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6.84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무리해 13일 코스피에 상장한다고 밝혔다.전체 공모주의 20%인 657만2285주를 대상으로 이틀 간 진행된 한화시스템의 청약에는 총 1억1070만7340주가 접수됐다. 청약 금액의 50%인 증거금 규모는 약 678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관 투자자의 관심과 대형 주문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일반적으로 국내 상장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 한상욱)는 정보보안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과 망연계 솔루션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1월 4일 밝혔다.두 회사는 티맥스오에스의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TmaxOS)와 휴네시온의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을 연동한다.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서 업무망과 인터넷망의 분리를 유지하면서도 원활한 외부 커뮤니케이션 및 대민 업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티맥스오에스는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ProLinux) 및 관계사 티맥스데이터의 데이터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일 방위사업청과 1300억 원 규모의 천마 탐지추적장치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PBL는 무기체계 개발 단계부터 사업에 적합한 생산 업체를 선정해 개발, 배치, 운영, 유지 등 전 분야 또는 일부분을 업체에 전담시키는 제도다.이번 계약은 육군의 단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인 천마의 탐지, 추적 장비에 대한 운용 유지를 위한 후속 PBL 사업 계약 건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9월 고장 복구 기간의 단축과 가동률 향상 등 성과를 거두며 5년 간 진행된 1차 사업을 완료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11월 2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이탈리아 피에라 밀라노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삼성SDS는 밀라노에 위치한 ‘피에라 밀라노(Fiera Milano)’가 세계 4위(이탈리아 1위) 컨벤션 센터로 매년 유럽에서 80개 이상의 대형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형 컨벤션 센터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드맵을 수립하고 혁신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삼성SDS는 전략적 IT 파트너로서 넥스숍(Nexshop) 및
미국 지디넷(ZDNet)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 원자력공사(NPCIL)는 인도 쿠단쿨람 원자력 발전소(KNPP) 네트워크가 북한 해킹조직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악성코드에 감염됐다고 30일(현지시각) 밝혔다.지디넷은 감염된 악성코드가 북한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에 의해 개발된 Dtrack로 보인다는 보안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했다.앞서 지난 28일 푸크라치 싱(Pukhraj Singh) 전 인도국가연구소(NTRO) 보안 분석가는 KNPP의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된다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 내용은
방산 및 IT 서비스 기업인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결과 1만225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1월 1일 공시했다.한화시스템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719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경쟁률은 23.61대 1로 집계됐다. 한화시스템은 주관사단과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1만225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한화시스템의 시가총액은 확정된 공모가 1만2250원을 기준으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웹사이트 보안 취약점을 찾는 행사가 열린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일환으로 KISA와 민간기업 3곳(네이버, 리디, 소테리아)이 함께 실제 운영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취약점을 찾는 ‘핵 더 챌린지(Hack the Challenge)’ 경진대회를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KISA는 홈페이지 취약점을 악용해 홈페이지 변조, 개인 정보 유출 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도 법률에 의해 홈페이지 취약점 발굴은 불법으로 간주돼 민간 보안전문가의 공익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 간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0 ICT 산업전망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 ICT 10대 이슈가 발표된다. 내년 ICT 10대 이슈로는 '5G : 세계 최고 도약을 향한 정면승부‘, ’보호무역주의 : 글로벌 패권주의 확산으로 국내 ICT 혁신 촉발‘, ’AI : 인공지능 활용의 보편화 가속‘, ’규제 : 규제개혁을 통한 ICT 신성장 돌파구 마련‘, ’모빌리티 : 한국형 신 모빌리티 혁신의 전환점‘, ’신 남방 신 북방 정책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강의실에서 ‘제1차 한반도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한반도 문화 포럼은 문화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남북 교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을 순회하면서 총 4회에 걸쳐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남북 문화 교류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눈다.이번 1차 문화예술 분야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3일 원주에서 2차 관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3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SK텔레콤은 3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카카오에 매각하고 카카오는 신주를 발행해 SK텔레콤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맞교환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카카오 지분 2.5%를 카카오는 SK텔레콤 지분 1.6%를 보유하게 된다.이와 함께 두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통신, 커머스, 디지털 콘텐츠, 미래 ICT 등 4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두 회사는 이번 협력
삼성SDS는 지난 25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중국 내 IT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차이나와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디지털차이나는 시스템 통합, IT아웃소싱, 클라우드 서비스, IT제품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국의 IT서비스 민간 기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차이나는 현지 영업과 사업수행을 맡아 중국 내 스마트 시티, 클라우드, 스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알바니아에서 개최된 ‘제41차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구 국제회의(ICDPPC)’에 참석해 디지털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강화와 회원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 감독기구 국제회의(ICDPPC)는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구 간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로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디지털 사회에서 기본권으로서의 개인정보보호, 사법 집행력 강화를 위한 감독기구 협력방안 등 5가지 결의안을 채택
영국 인디펜던트는 유엔(UN) 북한인권 특별조사관인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가 “14만명의 북한 아이들이 영양실조 상태에 있고 이 중 3만명이 사망위험 수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인디펜던스에 따르면 퀸타나는 북한 정부의 “경제 및 농업 정책의 실패 때문에 북한이 인권의무를 위반하고 있다”고 유엔 총회 인권위원회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후환경, 비옥하지 않은 토지, 자연재해, 그리고 제재의 부정적 영향이 북한의 식량 불안정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도 북한 정부의 경제정책 및 시스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남북 한복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2019 남북 한복문화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남북 학술대회(심포지엄)은 전통복식 분야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서 남북한 한복문화 비교, 북한의 한복정책, 북한이탈주민에게 직접 듣는 한복문화 좌담회 등으로 구성된다.1부 ‘남북 한복문화 연구 발표’에서는 김여경 이화여대 박사가 ‘북한지역의 통과의례에 나타난 복식 연구’를 주제로 백일, 돌, 혼례 등 주
SK텔레콤은 IBK기업은행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SK텔레콤 5G 스마트오피스에서 ‘5G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앞으로 두 기업은 5G 및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기업 금융 고도화, 인공지능(AI)·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ICT 기술을 활용한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혁신 중소기업 대상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 구축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신규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하게 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10월 23일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동남아 오픈마켓 기업 쇼피(Shopee)의 싱가포르 지역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쇼피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베트남,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7개국에서 서비스를 하는 오픈마켓이다. 카페24는 쇼피의 현지 모바일 쇼핑 점유율이 1위이며 누적 앱다운로드 수는 2억 건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동으로 손쉬운 상품 등록, 판매, 배송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카페24는 싱가포르를 필두로 지속 쇼피가 제공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