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투명한 행정, 정책 수행을 위해 정보공개청구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에는 통일부도 참여하고 있지요.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통일부에 통일, 남북협력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통일부에 정보공개청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 쉽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NK경제가 해봤습니다.정보공개청구는 정보공개 사이트 www.ope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우선 가입을 해야 합니다.회원 가입이 끝나면 청구/소통 메뉴에서 청구신청 메뉴를 누르면 위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청구 주제를 선택하고
남북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와 평양 은정첨단과학기술개발구를 연계한 IT, 과학기술 협력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나왔다.11월 24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코로나19와 경기도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관한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이 연구 용역은 세종연구소가 수행했으며 연구책임자는 최은주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이었다.NK경제가 입수한 연구 용역 결과 보고서에는 다양한 남북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구상이 담겨있었다. 세종연구소는 특히 평양 은정첨단과학기술개발구와 판교 테크노벨리의 과학기술교류사업을 제안했다.
국가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새로운 한반도 통일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10월 7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책기획위원회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한반도 新통일론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정책기획위원회는 대통령에게 국가 전략, 정책 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위원회는 이번 연구와 관련해 변화된 대내외 환경과 새로운 남북협력 시대를 맞아 남한 정부의 공식 통일방안 담론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보완·발전시켜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
남북 석탄 에너지 협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잡지가 탄생했다.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2020년 9월 남북석탄협력 전문 격월간 잡지 ‘서민에너지에서 평화에너지로’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잡지 발간이 지난 70년 간 대한석탄공사가 축적한 세계 수준의 지하채탄 기술, 경영관리 노하우, 광해방지 기술 등을 바탕으로 향후 남북협력이 본격화될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창간호 제호 ‘서민에너지에서 평화에너지로’는 석탄이 지향할 방향을 ‘남북 석탄협력’에서 모색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평화에너지로서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남북관계 발전과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자체-민간단체 교류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원 시책을 수립하는 남북교류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9월 7일 밝혔다.안 의원은 발의된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정부의 책무에 관한 규정에 남북관계 발전과 교류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민간단체 등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류협력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그동안 민간단체들
통일부는 8월 6일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장관)를 개최해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 등 2건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하했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에 10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WFP가 이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 요청해 왔고, 사업이 북한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계층인 영유아와 여성의 인도적 상황 개선에 기여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통일부는 앞으로 인도적 협
안녕하십니까.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입니다.2018년 6월 12일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날 NK경제를 창간했습니다.오늘 2020년 6월 12일 창간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마치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창간을 준비하던 언론사, 그것도 통일부, 외교부 출입도 하지 않는 언론사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취재를 가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그럼에도 NK경제는 우여곡절 끝에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남한 프레스센터에 등록해 정식으로 취재를 했습니다.그동안 상상할 수 없었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제10기 통일정책최고위과정을 5월 2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개강식과 제1강은 5월 21일 오후 6시 30분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총 8강으로 9월 3일까지 진행된다.개강기념 특강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문재인의 한반도정책’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남북관계 추진방향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한다.김연철 장관은 “코로나 상황이 남북 모두에게 위기이지만, 동시에 전염병 공동대응 등 보건의료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정부는 현재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실천에 옮기
기상청이 민간을 활용한 남북 환경, 기상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5월 7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상청은 최근 나라장터를 통해 ‘민간을 활용한 남북 환경, 기상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기상청은 남북 간 환경, 기상 분야의 협력이 남북 간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정치적 분야이며, 한반도 자연재해 경감을 위한 상생과 공영의 핵심 분야라고 지적했다. 이에 기상청은 직접적인 교류가 아닌 민간 채널을 이용해 남북의 환경 및 기상 전문가들이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기상청은 다음 달부터
한국법제연구원이 남북 접경지역 발전을 추진하는데 법률적 뒷담침을 위해 관련 법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3월 30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법제연구원은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4월부터 8월까지 '남북 접경지역 발전방안 법제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법제연구원은 제안요청서에서 남북 접경지역에서의 발전과 협력사업은 남북 평화체제 형성을 위한 중요한 정책적․입법적 과제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법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연구원은 남북 접경지역 종합발적계획 등 접경지역 발전과 관련된 국가 정책을 분석하고 접경지역 발전을
안녕하십니까. NK경제입니다.항상 관심을 갖고 기사를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와 상표 등록과 관련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2018년초 NK미디어그룹은 NK경제 창간을 준비하면서 상표출원 전문업체를 이용해 특허청에 'NK경제' 상표 출원을 했습니다.현재 사회는 브랜드의 가치가 중요합니다. 때문에 모든 기업은 기업의 이름, 제품, 서비스 이름으로 상표 등록을 합니다. 그래야 상표에 대한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상표 등록은 출원(신청) 후 심사를 거쳐 반려 또는 공고 그리고 등록이 되는 것입니
산림청이 남북산림 협력을 위한 연구논문을 공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3월 23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산림청은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 및 발표회 운영'을 위한 사업 공고를 게재했다.산림청은 최근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해관계나 제재의 영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유연한 산림분야가 남북협력을 견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평화산림이니셔티브, DMZ 평화지대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남북산림 협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며 남북 간에 합의한 협력 사업의 본격적인 추
정보통신 분야 표준화 연구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남북한 ICT 표준 협력 분야를 발굴한다.3월 6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오는 11월 30일까지 '남북한 ICT표준 협력분야 발굴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1988년 설립된 TTA는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 단체표준 제정기관이다.제안요청서에서 TTA는 계속되는 대북 제재 속에서 실현 가능한 남북협력 가능분야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TTA는 이번 연구가 북한I
북한의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로봇, TV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북한 IT 기술의 수준과 실체가 공개될지 주목된다. 특히 이같은 방안은 북한의 과학기술을 평화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되고 있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새로운 돌파구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월 4일 강호제 독일 베를린자유대 공동연구원 겸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소장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방안 토론회’에서 북한 첨단기술 상품 전시회를 독일에서는 여는 방
지난 2월 4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경기지역회의 주최로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강호제 독일 베를린자유대 공동연구원(Institut für Koreastudien Freie Universität Berlin Affiliated Fellow) 겸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소장은 북한 비핵화와 과학기술을 통한 평화 체계 구축 방안으로 ‘스핀오프(Spin-off)’를 유도 방안으로 제안했다. “북한 핵무력 스핀오프 유도하자” 특히 기조 발표를 통해 강호제 소장
경기도는 남북 간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을 통한 한반도의 공동 번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는 2월 4일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토론회는 경기도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경기지역회의 주최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북한 과학기술의 평가와 전망을 통한 남북 교류협력 추진방안’을 주제로 열린다.행사에서는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소장이자 독일 튀빙겐대학 방문교수인 강호제 박사가 ‘북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 모색과 과학기술을 통한 남북협력에서의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남북협력, 통일 준비에 있어 과학기술이 가장 중심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명자 회장은 1월 1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2에서 열린 16회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분명히 남북이 하나가 되는 날이 올 것이다. 이질성을 극복하고 동질성을 회복해서 하나가 되느냐는 중요한 이슈다”라며 “그 과정에서 가장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할 것이 과학기술이다”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지금 4차 산업혁명의 대격변기에 있다. 어느 나라도 과학기술과 인재 없이 강국이 된 사례가 없다. (통일에서)
남과 북이 IT 기술을 활용해 함께 도시 문제를 해결하거나 첨단도시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북한의 입장과 생각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학과장은 11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해성빌딩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열린 '남북 스타트업 협력 환경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남북 스마트시티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정 교수는 “기존에는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저임금 노동력을 활용한 산업사회 제품을 양산했다. 그것도 필요하지만 개성공단이 재개됐을 때 그것만이
남한의 스타트업, 과학기술 그리고 북한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스타트업을 기반으로 한 남북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해성빌딩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남북 스타트업 협력 환경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경제, 남북 스타트업 협력 환경 마련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행사는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
한동대학교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11월 8일 포항 한동대학교 IGE 글로벌 교육원에서 '한동해 포럼과 함께 하는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 행사는 남북 협력과 평화경제 체제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이 의견과 경험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한다. 또 이강덕 포항시장이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이어 김진향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경제: 한국경제 위기의 구조적 해법'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