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9월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교육신문사가 발행한 고등교육 2020년 1호에 ‘가상현실기술을 이용해 학생들의 탐구능력을 높인 방법’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우리는 기계동력학과목 교육에서 가상현실기술을 이용해 학생들의 탐구능력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창조했다”고 주장했다. VR 기술로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배양하는 방법을 고안했다는 것이다.글은 과거 실천응용능력을 높일 수 있는 연습, 실험, 실습을 따로 시간을 정해 진행
북한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청류경제기술사가 개발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들이 학생들과 교육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6월 1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별’ 시리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조선의오늘은 ‘영어의 별(고급) 1.0’이 고급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영어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이 프로그램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영어교재에 기초해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한 읽기, 표준녹음자료에 의한 청취, 가상현실기술을 이용한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청류경제기술사 콤퓨터기술정보실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적용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6월 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청류경제기술사가 영어학습지원 프로그램 ‘영어의 별(고급) 1.0’, 증강현실 프로그램 ‘신비한 별 1.0’, 실시간영상합성프로그램 ‘자랑별 1.1’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영어학습지원 프로그램 ‘영어의 별(고급) 1.0’은 고급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영어교재에 기초해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한 읽기,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회화환경조성, 그림과 음성자료를 이용한 다양한 형
LG CNS가 분산신원확인(DID) 분야 글로벌 기술기업과 손잡고 전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신분증 개발을 추진한다.LG CNS는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서비스 기업인 캐나다의 에버님(Evernym)과 DID 글로벌 표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DID는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새로운 기술이다. 한 번의 신원인증으로 다양한 기관의 서비스를 추가인증 없이 이용할 수 있다.에버님은 DID 기술기업 연합체인 소버린 재단(Sovrin Foundation)을 창립했으며 DID의 글로벌 표준을
북한이 구글이 개발한 영상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인 구글넷(GoogLeNet)을 활용해 영상분석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월 2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수학 2020년 제66권 제1호에 ‘얼굴 기미 검출을 위한 중첩신경망의 전이 학습에서의 한 가지 망(네트워크)구성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이 논문은 인공지능 기술로 영상, 사진 속 얼굴의 기미와 정상 피부를 식별하는 방법을 연구한 것이다.논문은 “우리는 얼굴기미를 검출하는데 중첩신경망의 전이 학습을 이용해 중첩신경망의 한 가지 형태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지능개발연구소가 인공지능(AI) 기술, 지능형휴대말단기술, 가상현실(VR)기술 등을 도입해 연구 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5월 18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연구소가 ‘안정감’, ‘애기별 1.0’ 등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안정감은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고, 애기별은 유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것으로 추정된다.조선의오늘은 ‘지능두뇌단련 1.0’이 어린이들과 학생들, 근로자들의 사유 활동을 적극 계발시켜주는 기능을 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해 북한군의 국지도발 시 주민들을 보호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17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6월부터 10월까지 '4차 산업혁명기 국지도발 대비 주민보호 미래전략 기획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안부는 제안요청서에서 북한군에 의한 국지도발 상황 발생 시 4차 산업혁명 주요 ICT 기술을 활용해 주민보호 인프라를 구축하고 플랫폼을 마련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행안부는 2010년 11월 연평도 국지도발 사태 시
북한이 원격교육 강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 그래픽과 가상현실(VR) 등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이 교육의 과학화, 실용화에 힘을 넣고 있다”며 “대학에서는 현실 발전과 세계적 추세, 현장 특성을 고려해 교육 과정안을 새롭게 작성했다”고 4월 24일 보도했다.서광은 원격강의의 품질 개선을 위해 가상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원격강의안들을 작성해 교육 내용물의 인식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학습자의 수준, 특성에 맞게 자동적으로 학습경로를 설정해
북한이 중학교, 고급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에 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보통교육 부문의 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의 연령 심리적 특성에 맞게 교수안을 갱신하고 새로운 교수방법을 창조,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펼치고 있다”며 “이 사업에서는 평양시가 앞서 나가고 있다”고 4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서성구역 와산기술고급중학교에서 가상현실(VR)기술과 증강현실(AR)기술, 교육예측기술과 교육평가기술을 도입한 9건의 본보기 수업 녹화편집물을 교육위원회 중앙교수
북한이 유치원에서 로봇,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교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평양시 중구역 대동문유치원에서 새로운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고 4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유치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로봇교육실천에서 직승기(헬리콥터)모형로복조립 과정안을 적용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로동신문은 유치원의 모든 교양실에 가상무대를 설치하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교육을 어린이들의 심리적 특성에 맞게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VR, AR
북한의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을 재편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정보기술부문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하다고 하는 대학들의 교육 자료를 연구 분석한 것에 기초해 필요한 인재의 유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능력지표 등을 확정하고 그 기준에 빨리 도달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방도를 찾아 여러 학부의 교육과정안과 학과목을 다시 구성했다”고 3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학 인공지능기술학부에서 인공지능 체계 개발에 필요한 심도 있는 전문지식과 다방면적인 지식을 습득한 정보기술
북한이 대자료 즉 빅데이터 분석에 하둡(Hadoop)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해외 전문서적과 자료를 이용해 빅데이터 분석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북한이 다양한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월 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19년 제65권 제4호에 ‘망(네트워크)자료 흐름에서 중간결과를 위한 자료형식 선택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Hadoop 클라스터상에서 대규모의 자료 분석은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