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자, 기술자들이 경제 발전에 실제 도움이 되는 연구과제를 선정해서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렵고 힘든 과제라도 실제 도움이 되는 것을 하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할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됐다고 2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첩첩난관을 가장 확실하게, 가장 빨리 타개하고 5개년 계획 완수의 결정적 담보를 구축할 수 있는 묘술이 자체의 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으며 그 지름길은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증대시키
지난해 북한에서는 어떤 ICT 이슈가 화두였을까?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있다. 그해 중요했던 ICT 이슈를 10건 선정하고 다음해에 주목하고 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이슈 10건을 전망한다.그해 10대 이슈의 경우 북한 매체 등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확인하기 어려운 주장이나 관측 등은 가급적 배제했다. 다음해 10대 이슈의 경우에도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전망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존재하는 것들을 기반으로 선정했다. 2022년 12월말 집필진 협의를 거쳐 조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을 모르면 시대의 낙오자가 될 것이라며 과학자, 기술자들 뿐 아니라 모든 일꾼,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세끼 밥을 먹듯이 과학기술을 학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는 국가 과학기술수준을 높은 단계에 올려 세워야 할 절박성이 다시금 중요하게 강조됐으며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할 것에 대해 언급됐다”고 1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누구나 과학기술인재가 되라, 이것이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새로운
북한의 지방에서도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 원칙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 당 중앙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과학기술의 견인기적 역할을 강화해 올해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는데 당 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월 17일 전했다.로동신문은 얼마 전 진행된 도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틀어쥐고 당 결정 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해 나갈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도당위원회의 해당 부서들에서는 흥남비료련합기업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발전에 기업, 공장 등의 운명이 달려있다며 과학기술발전계획을 형식적으로 세우지 말고 똑바로 세우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지금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실질적인 전진도약을 이룩하고 있는 단위들이 있는가 하면 기술발전 사업에 형식적으로 임하는 단위들도 있다”며 “이런 곳에서는 과학기술발전계획을 형식적으로 세우거나 현행 생산과 건설이 바쁘다고 하면서 과학연구 성과 도입을 외면하는 것과 같은 현상들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고 1월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문제는 과학기술발전에 자기 단위의 운명을 걸었는가 그
북한 로동신문이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단계로 올려야 하며 이를 위해 과학기술학습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 과학기술학습에 당 간부들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는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울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했다”며 “당의 뜻을 받들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특히 과학기술학습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적 문제들이 토의되고 있다”고 1월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학습을 진행하는데서 앞장서야 할 사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태양절을 맞아 열리는 제36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을 폭넓은 과학기술교류마당, 과학기술경쟁마당으로 만들며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확고히 세우는 계기로 전환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1월 14일 보도했다.여기서 태양절은 4월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뜻한다. 즉 북한은 4월 15일 제36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을 열기로 하고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확고시 세우기로 했다는 것으로 볼 때 큰 규모로 행사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또 조선과학기술총련맹은
김정은 총비서가 2022년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과학기술이 북한 국가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것이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견인기적 역할을 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당의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할 것에 대해 강조됐다"고 1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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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에 대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자료가 나왔다. 북한은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가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발전이며 그것이 곧 국가 핵심전략이라고 보고 있다. 김정은 총비서와 과학기술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2월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세계가 본 김정은 영도자’라는 선전물을 출판했다.이 선전물은 해외 언론, 외국인 발언 등을 인용해 김정은 총비서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북한은 해외 자료를 인용해 김정은 총비서를 찬양하면서 주요 사안에 대
김정은 총비서가 전원회의 보고를 통해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올려 세우기 위한 혁신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북한 언론들은 그 혁신방향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022년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됐다고 1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제8차 대회 이후 당이 10년 투쟁과 맞먹는 힘겨운 고난과 진통을 인내하면서 당과 인민의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사회주의건설을 진척시켜온데
북한이 내년부터 열리는 과학기술축전에 모든 기관, 기업 등이 의무적으로 참가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은 축전에 내놓는 성과를 기반으로 성, 중앙기관별, 도별 순위를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로동신문은 12월 13일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열리는 과학기술축전의 변화를 소개했다.김룡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서기장은 인터뷰에서 “전시회, 발표회, 기술 강습을 비롯한 과학기술활동의 제일 높은 형태인 과학기술축전이 앞선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공유하고 흡수, 통보해주는데서 가장 우월하고 효과
북한 로동신문이 재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과학기술 없어서는 안 된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재자원화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진행하는데 중요한 것은 이 사업을 보다 높은 과학기술적 토대 위에 올려 세우는 것”이라고 12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는 경제 모든 부문에서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 생산과 건설을 다그치는 것과 함께 설비, 자재와 원료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요한 정책적 과업으로 틀어 쥐고 나갈 것에 대해 강조했다”며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지 못하고 과학기술적 요구를 철저히 지키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당국자들이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새로운 것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여기서 새로운 것은 최신 과학기술자료, 정보를 뜻한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단위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태도를 갖고 실제 과학기술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도록 하는 문제도 과학자, 기술자 대열을 질적으로 꾸리고 역할을 높이는 문제도,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사회적 기풍을 세우는 문제도 결국 당 조직과 일꾼들이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정책적 지도를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고 12월 5일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과학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북한의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발전이 사활적 요구라고 지적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10월 24일 홈페이지에 ‘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의 정당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김영정 박사가 이 글을 작성했다.글은 과학기술중시노선이 과학기술을 고도로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전략적 노선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노선은 조건과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과학기술에 의거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 세우려는 확고 부동한 결심과
북한 기관지 민주조선이 사설을 통해 과학기술중시 기풍 확립이 로동당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조선은 사상, 무력과 함께 과학기술이 강국건설의 3대 기둥이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이 이념, 무력만큼 북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크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민주조선에 9월 24일부로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자’는 사설이 게재됐다.민주조선은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의 기관지로 알려져 있다. 민주조선은 북한 행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민주조선은 “지금 온 나라(북한) 전체 인민은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과학기술발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로동신문 등은 9월 8일 김정은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에서 한 연설 내용을 9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북한 정부는 인재 전략, 과학기술발전 전략을 국가의 전면적 부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강력히 추진해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교육과 과학기술,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는 것이 북한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소개했다.김 총비서는 “지금 우리에게는 더 많은 인재, 실제 능력 있는 인재들과 현실에서
과학기술중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북한이 과학기술발전을 국가 존망,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지 못하면 나라가 망하고 제국주의자들의 노예가 된다는 것이다.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6일 ‘과학기술의 발전은 조선의 존엄을 높이 떨쳐나가게 하는 중요한 담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안정두 박사가 작성했다. 북한에서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글은 당의 검토를 받게 된다.특히 당 정책과 관련된 내용은 당의 뜻이 반영돼 있고 그와 다른 내용은 발표되지 못한다. 따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가 올해 하반기 사업방향과 투쟁방침을 책정하면서 과학계가 들고일어나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 있게 이끌고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우리민족끼리는 “이 전투적 과업을 높이 받들고 지금 우리의 과학기술전선은 더욱 분발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은 총비서의 방침이 과학기술중시라고 재차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여러 차례에 걸치는 국가과학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