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나라 사이트가 최근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의 성과를 소개했다.내나라는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의 청년과학자들이 마스크 제작 기술과 집적회로설계기술을 세계 선진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그 응용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집적회로설계실들의 청년연구사들은 무선체계집적회로설계를 비롯한 전용집적회로설계들을 완성해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 과학자들은 지난해 경제 여러 부문의 50여개 대상에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한다. 휴대용 태아심박계를 새롭게 설계하고 수백 대를 제작했으며 새로운
북한 과학기술전당이 전국 과학기술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을 보급하는데 과학기술전당이 중추적,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이곳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시대의 요구에 맞게 목표들을 갱신하면서 정보봉사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2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재 량강도와 라선시의 도서관들에 도과학기술도서관 종합정보봉사체계를 개발도입하고 70여개의 시, 군 미래원에 전자자료수확체계를 확대도입하기 위한 준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
북한이 부문별, 지역별로 나타나고 있는 발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과학기술 부문의 중점 과제라고 지적했다. 균형적 동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수립해야 하며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를 철저히 뿌리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북한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 발전으로 확고히 이행시켜야 하는 현시기 과학부문의 중점과제는 경제 분야를 비롯한 나라의 전반 사업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적 대책을 명확히 수립하는 것”이라고 2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사회의 각 부문과 분야, 지역과 단위의 발전 수준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발전이 과학자, 기술자들만의 과업이 아니라 전체 근로자, 모든 인민들이 추진해야할 사업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김정은 총비서의 ‘지식경제시대는 노동자들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인간이 될 것을 요구한다’는 지시를 해석하는 내용을 1월 31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김정은 총비서의 이 명언은 노동 계급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해야 할 필요성을 밝힌 고귀한 지침”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지시에 노동 계급이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높이 받들고 기술형
북한이 지난해 12월말 열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재4차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인재를 대대적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는 교육부문에서 우수한 과학기술인재들을 대대적으로 육성할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했다”며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한 것은 과학기술인재들”이라고 1월 2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이 당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힘을 비상히 증대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당원들에게 필수적인 것이 첫 번째로 사상이며 두 번째가 현대과학기술이라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일꾼들이 혁명의 지휘 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해서는 당 정책과 과학기술발전 추세에 민감해야 한다”며 “단위 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작전하며 밀고나가야 할 일꾼들에게 있어서 높은 정치의식과 과학기술적 자질은 필수적인 요구로 나선다”고 1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일꾼들이 자기 사업에 대한 정책적 요구와 과학기술발전 추세를 잘 알고 맡겨진 과업수행에 분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일부 일군
북한 인민대학습당이 과학자, 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한 원격재교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인민대학습당에서 과학자, 기술자, 현장기술일꾼들을 위한 원격재교육 준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1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거 인민대학습당에서 과학자, 기술자, 현장기술일꾼들에 대한 재교육을 할 것에 대한 김정일 위원장의 유훈에 따라 재교육사업을 추진해 당의 과학기술강국화 방침 관철에 이바지해 왔다고 설명했다.과학기술이 빨리 발전하고 첨단과학기술의 갱신주기가 계속 짧아지고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 김정은 집권 10년의 과학기술(변학문)2022년 1월 20일 진행된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의 '김정은 총비서 집권 10년의 과학기술/ICT 평가' 발표 영상입니다.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 10대 뉴스로 본 북한의 ICT 동향(강진규)2022년 1월 20일 진행된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강진규 NK경제 기자의 '2021년 북한 ICT 10대 이슈 및 2022년 전망' 발표 영상입니다.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 북한의 2022 과학기술과 남북협력 전망(최현규)2022년 1월 20일 진행된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책임연구원의 '북한의 2021 과학기술과 남북협력 전망' 발표 영상입니다.
북한이 당원, 당 간부들에게 과학적인 지도를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사상과 진수를 학습하면서 일꾼들은 과학적인 지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며 “과학적인 지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어떤 사업도 성공을 담보할 수 없고 실제적인 성과에로 이어지게 할 수 없다”고 1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의 지적 사항도 소개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유능한 작전가, 솜씨 있는 지휘관의 특기는 무슨 일이든지 과학적으로, 창발적으로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로동신문은 일꾼들의 과학적인 지도는 자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가정의료진단 및 치료지원체계 명의원 3.1 버전이 개발됐다고 1월 25일 보도했다.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병과 관련해 환자의 호소와 증상에 따라 자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이 프로그램은 여러 의학상식 자료들을 제공한다.조선의오늘은 개발자들이 과거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던 명의원 3.0의 내용들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그 자료와 형식들을 갱신, 보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발생률이 높은 질병치료상식’, ‘야전의학상식’, ‘몸 상태
북한이 과학기술보급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각 부문, 단위 별 과학기술수준 차이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에 튼튼히 의거해 그 위력 강화로 보다 큰 기적과 승리를 이룩하자면 과학기술보급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1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과학기술정보들을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제때에 신속히 보급하면 그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과학연구 사업에서 반복을 피하며 문헌조사에 소비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신 과학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농업근로자들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지식형 근로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농촌에서 기술혁명을 벌려 농업근로자들을 지식형의 근로자로 만드는 것은 사회주의농촌 문제 해결에서 중요한 과업들 중의 하나”라며 “농업근로자들이 정치 사상적으로, 문화적으로 준비될 뿐 아니라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할 때 사회주의농촌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으며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칠 수 있다”고 1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주관적 욕망이나 열성, 뚝심만으로는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4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책상 위에 과학연구 성과를 소용이 없다면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과학기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부문이 떨쳐나섰다”며 “올해를 5개년 계획수행의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빛내기 위해서는 그 어느 부문보다 먼저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인 과학기술부문이 들고일어나야 하며 과학기술전선에서부터 실질적인 성과, 혁신적인 성과들을 내놓아야 한다”
올해 북한의 ICT 부문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전문가들은 북한이 올해 강조하고 있는 농업 부문에서의 IT 역할 증대와 코로나19에 대응한 의료정보화 추진 그리고 정보산업성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상했다.NK경제는 북한 과학기술 및 IT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올해 2022년 북한 10대 ICT 전망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농업 부문 각종 IT 기술 개발2. 정보산업성의 활동 본격화3. 의료 정보화 추진 및 관련 시스템 출시4. 국제 화상회의 및 화상회담 참가 확대5. 비접촉식 결제시스템 확산6. 코로나19 대응 모
지난해 북한의 ICT 이슈들 중 정보산업성 창설이 가장 주목할 사안으로 지적됐다.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확산이 지난해 북한에서도 본격화됐다는 지적이다. NK경제는 북한 과학기술 및 IT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2021년 북한 10대 ICT 이슈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IT 총괄 부처 정보산업성 출범2. 당 8차 대회, 전원회의에서 IT 역할 강조3.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 채택 및 시스템 구축4. 2년 만에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 개최와 가상 전시회 도입5.
지난 2021년 북한의 ICT 동향을 분석한 책이 나왔다.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월 20일 '북한 ICT 동향 조사 2021 - 북한 매체를 중심으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최현규 북한ICT연구회 회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책임연구원),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 강진규 NK경제 기자가 집필했다. 이 책은 북한의 8차 당 대회와 과학기술 중시 정책, IT 조직 및 SW 법제 개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 개최, 북한의 과학기술 및 ICT 인재양성, 과학기술 지식 보급
북한 로동신문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있어서 최선의 방략은 과학기술이라며 과학기술 문제들을 끝장을 볼 때까지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5개년 계획수행 기간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은 기술혁신과 과학기술력 제고에 있다”고 1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연구 단위들이 현실에 뛰어들어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연구과제로 삼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실천해나갈 때 그 어느 단위에서나 생산활성화의 불길이 타오르고 당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해 12월말 열린 8기 4차 전원회의에서 경제를 비롯한 국가 전반의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대책을 명확히 수립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1월 15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과학기술이 승리와 번영의 열쇠라는 내용을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과학기술중시 바로 여기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고 새로운 5개년 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름길이 있다”며 “김정은 총비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론에서 현시기 과학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