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생각하는 과학기술의 위상과 중요성을 보여주는 일화가 소개됐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과학기술을 가사 즉 자기 집안일처럼 여기라고 했다는 것이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80일 전투의 불길 속에서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과학기술성과들이 연이어 이룩되고 있다”며 “80일 전투 기간에 끊임없이 창조되는 과학기술적 성과들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이런 성과들은 북한의 가는 곳 마다 과학기술중시 기풍이 차고 넘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12월 18일 보도했다.북한은 2021년 1월 8차 당 대회를 80일 앞둔 지난 10
통일부(장관 이인영)는 12월 16일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국회,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정부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상으로 올해 30년째를 맞았다. 통일부 공식 SNS 채널은 학계, 산업계 등 국내외 전문가 심사를 거쳐 SNS 부문 대상(1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통일부는 2010년 7월 페이스북 개설을 시작으로 유튜브, 인스타그
북한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소련의 전쟁을 만화로 소개했다. 북한은 독일이 기상 상황을 무시하고 전쟁에 나선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조선출판물수출입사가 발행한 지능그림책 '아시는지요 4'에 실패한 모스크바 공격이라는 만화가 수록됐다.만화는 1941년 독일이 소련을 침략할 태세를 취했지만 기상학자가 히틀러에게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기상학자는 나폴레옹도 러시아의 엄혹한 기후 때문에 패하고 말았다며 히틀러를 말렸다는 것이다. 이에 독일 히틀러는 “드센 기계화 부대의 공격으로 겨울 전에 모스크바를 먹어치우면
전 세계 혁명의 아이콘으로 여겨지고 있는 체 게바라를 북한에서는 긍정적인 인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체 게바라’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북한 사전은 ‘게바라, 에르네스또 체’로 표기하고 있었다. 사전은 체 게바라가 쿠바 혁명의 걸출한 투사이며 참다운 국제주의 전사라고 평가했다.사전은 체 게바라가 1953~1956년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을 다니면서 사회경제 문제들과 혁명운동에 관한 문제를 연구했으며 인민대중의 비참한 생활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북한 스마트폰, IT서비스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에 대한 분석, 연구 내용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 최신 북한의 상표, 산업디자인에 대해 전문가들이 심층적인 분석 내용이 소개된다. 12월 17일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민대학교 통일디자인랩(연구실)과 한국디자인학회, 통일과나눔재단, 통일부 등이 18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통일 디자인 심포지엄 '2020 시작과 지향'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 통일에 기여하는 디자인계의 활동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각종 과학기술 행사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올해 수십 차례의 과학기술발표회, 토론회를 화상회의방식 등으로 진행했다고 12월 1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국화학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에서 북한의 원료에 의한 새로운 화학공업기지창설과 화학설비들의 국산화, 비료생산정상화 등에 관한 백수십 건의 연구 성과들이 소개됐다고 설명했다.또 탄광에 도입할 수 있는 제안들이 전국석탄공업부문 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분산신원증명(DID) 기술 및 표준화 포럼’의 활동 결과와 내년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총회를 개최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지난 7월부터 시작한 포럼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ICT 표준화 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구계의 전문가가 모여 정책·기술·응용 분과별 DID 기술 및 표준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올해 포럼에서는 DID 대내·외 환경 분석, DID 집중육성 방안 관련 정책 제안, DID 용어정의, DID 플랫폼 간 기술적 상호연동에 대한 포럼 표준 제정을 수행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지난 15일 종합물류기업 한진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두 회사가 지향하는 목표는 전 세계 75억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활성화다. 이를 위해 카페24 전용 해외특송서비스 개발 및 구축, 국내외 풀필먼트센터 구축 및 운영 지원과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글로벌 현지 물류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해외 소비자 대응을 위한 해외 이커머스 지원센터 운영, 공급망관리(SCM) 프로세스 시스템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고한 ‘2020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됐다고 12월 16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올해 84개의 세계일류상품과 100개의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을 새롭게 선정했다.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제품인 웹애플리에션서버(WAS) ‘제우스(JEUS)’와 웹서버 ‘웹투비(WebtoB)’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부문은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다.
북한이 신약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2월 1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조선약학 2020년 제1호에 ‘약물의 경구생물학적 이용률 예측을 위한 인공신경망모형의 작성에 대한 연구’ 보고서가 실렸다.보고서는 “유효성과 안전성이 담보되는 새로운 약물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약물의 체내에서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에 대해 잘 알고 그에 기초해 약물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물학적 이용률이 낮거나 변동이 심한 약물 후보들은 많은 양을 쓰거나 약물 농도를
북한이 모든 경제사업 부문에 ‘수자중시기풍을 세울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북한은 ‘수자화’, ‘수자중시’가 디지털화라고 밝힌 바 있다. 즉 모든 경제 부문에서 디지털화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12월 1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경제연구 2020년 3호에 ‘경제사업에서 수자중시기풍 수립의 본질’이라는 내용이 수록됐다.글은 “북한의 전진을 저해하는 모든 난관을 뚫고 나가기 위한 정면돌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오늘 경제사업에서 수자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는 것은 나라의 경제 토대를 재정비하
한국 정부는 투명한 행정, 정책 수행을 위해 정보공개청구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에는 통일부도 참여하고 있지요.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통일부에 통일, 남북협력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통일부에 정보공개청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 쉽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NK경제가 해봤습니다.정보공개청구는 정보공개 사이트 www.ope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우선 가입을 해야 합니다.회원 가입이 끝나면 청구/소통 메뉴에서 청구신청 메뉴를 누르면 위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청구 주제를 선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