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의 ICT 이슈들 중 정보산업성 창설이 가장 주목할 사안으로 지적됐다.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확산이 지난해 북한에서도 본격화됐다는 지적이다. NK경제는 북한 과학기술 및 IT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2021년 북한 10대 ICT 이슈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IT 총괄 부처 정보산업성 출범2. 당 8차 대회, 전원회의에서 IT 역할 강조3.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 채택 및 시스템 구축4. 2년 만에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 개최와 가상 전시회 도입5.
북한이 김정은 총비서가 집권한 지난 10년 동안 과학기술로 기적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북한은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모든 난관을 자력갱생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뚫고 헤치며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고 있다”고 12월 30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우리 인민은 지난 10년 간 과학기술을 앞세워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했다”며 “그것은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가 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 있게 추동해나가도록 이끈 김정은 총비서의 영도의 결과”라고 지적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이 과학기술보급실을 실질적으로 잘 운영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자립경제발전을 힘 있게 다그쳐야 할 오늘날 일꾼들이 늘 중시하면서 품을 들여야 하는 사업이 있다”며 “과학기술보급실운영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 것”이라고 12월 2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5개년 계획 수행의 첫해는 당의 인재중시정책이 더욱 뚜렷이 과시된 한해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 경제 각 부문과 단위에서 인재발굴, 인재육성, 인재활용을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공장, 기업소에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이
북한이 2012년부터 올해 2021년까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발전에 관한 사상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총비서 집권 10년 간 업적 중 하나가 과학기술발전을 주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10년 간 돌이켜볼수록 우리 인민은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새로운 승리의 길을 끊임없이 개척하도록 힘과 지혜를 주고 열정을 안겨준 김정은 총비서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가슴 끓이고 있다”고 12월 21일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2012년 이후가 과학기술발전이 가지는 중요성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과학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전당에서 마르지 않는 과학의 생명수가 나온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당을 홍보하는 기사를 10월 28일 게재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와 과학기술전당에 관한 일화를 소개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과학기술전당 자료기지(DB)에 국가의 모든 과학기술자료를 축적하고 보급하는 사업이 사람의 몸에 비유하면 혈액순환과 같다고, 혈액순환이 잘 돼야 인체의 세포들이 생명 활동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보충 받아 자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처럼 과학기술자료들을 축적하고 보급하는 사업
북한 로동신문이 김정은 총비서와 과학기술전당에 관한 일화들을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일화를 통해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과 과학기술전당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전했다.로동신문은 최근 과학기술전당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기사를 10월 27일 게재했다.하정복 과학기술전당 부총장은 김정은 총비서가 쑥섬에 과학기술전당의 터전을 잡아주고 그 이름을 명명한 것이 2014년 6월 1일이라고 설명했다.김정은 총비서는 현대과학기술이 물이 흐르듯 온 나라 방방곡곡에 흘러들게 하고 모든 근로자들을 과학기술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당과 함경북도도서관이 표준화된 도과학기술도서관 종합정보봉사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0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표준화된 도과학기술도서관 종합정보봉사체계가 개발, 도입됨으로써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함경북도 내 공장, 기업, 협동농장 등에 선진과학기술을 신속히 보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과학기술전당과 함경북도도서관 관계자들은 당의 과업에 따라 지난 2월 중순부터 표준화된 도과학기술도서관 종합정보봉사체계 개발을 추진했다고 한다.이 시스템은 과학기술전당으로부터 전국의 도과학기술도서
북한이 제작한 선전 자료를 통해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또 다시 확인됐다. 김정은 총비서가 제시하는 인민의 낙원이 곧 과학기술이 발전된 나라라는 것이다.NK경제는 조선사회과학자협회가 최근 발간한 '인민의 아들 김정은 동지' 책자를 확보했다.1979년 창립된 조선사회과학자협회는 북한 사회과학 분야의 교육 및 과학연구기관의 학자들을 망라하는 전국적인 학술단체다. 조선사회과학자협회는 북한의 주체사상과 최고지도자들의 사상 등을 연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협회 수장들의 면면만 봐도 북한
북한이 과학기술보급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별, 부문별로 과학기술보급사업의 거점을 잘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그 갱신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누구나 최신과학기술을 더 빨리 체득하고 그에 정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선진과학기술을 잘 알고 자기 부문의 발전추세에 민감하게 따라서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과학기술보급사업”이라고 8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사업이 온 나라에 대중적 기술혁신 운동의 불길을
북한 과학기술전당이 자동으로 현장 기업, 공장 등에 과학기술자료를 제공하는 전자자료수확체계를 확대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에 따라 과학기술전당이 올해 과학기술발전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많은 과학기술 자료들을 새로 더 구축하고 전자자료수확체계를 시, 군 미래원들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월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올해를 과학으로 들고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새로운 5개년계획 수행의 돌파구를 여는 해로 만들기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자, 기술자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회적 기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필요로 하는 최신 과학기술자료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점도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 과학연구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과학자들의 연구조건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라는 것은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이며 당의 의도”라고 8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을 따르는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자들의 생활 조건과 연구사업 조건을 보장해주는 사업이 과학연구사업의 물질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집권한 2012년부터 최근까지 10년 간 추진 한 전략이 과학기술중시라고 로동신문이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앞으로도 이같은 방침이 계속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의 영도 아래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고난들을 헤치며 승리를 아로새긴 지난 10년 간은 인민이 지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의 위력이 과시된 격동의 날과 달들이었다”며 “자력갱생대진군이 그토록 비약적인 성과들로 역사를 장식할 수 있은 것은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힘에 철저히 의거한 자력갱생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라고 7월 18일 보도했다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전당, 연풍과학자휴양소, 려명거리살림집 등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녹색건물이라며 앞으로 녹색건물을 더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녹색건축과 관련해 평양건축대학 건축과학연구소 지성철 실장과 인터뷰한 내용을 7월 4일 보도했다.지성철 실장은 “녹색건물이란 한마디로 말해 자연생태환경의 보호를 중시한 건물이다. 구체적으로 건물의 건설과 사용 기간 토지와 물, 건설자재 등 자원과 에너지 소모를 최소로 하고 오염 발생을 극히 줄이고 생태환경을 보호하며 건강에 유익하고 자연과 융합된 생활환경을 보장해주는 것을 의
북한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기관, 기업, 공장 등)가 연구 성과를 공유, 보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가적 전자자료공유시스템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가치 있는 연구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널리 보급해 적극 도입하는 기풍을 세우는 것이 국가의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 중 하나”라고 6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 국가적, 전 사회적으로 연구 성과의 교류와 공유가 활발히 이뤄져야 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과학기술자료와 성과들이 제 때 다른 부문과 단
북한 과학기술보급 기관인 과학기술전당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과학기술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과정을 무인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DB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고 한다.6월 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오늘의조국사가 최근 발행한 금수강산 2021년 6호에 과학기술전당의 소식을 전하는 기사가 게재됐다.금수강산은 “과학기술전당을 통해 전국 각지의 과학기술보급실들의 수요에 따르는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이 물 흐르듯 보급될 수 있는 국가적 과학기술보급체계와 보장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있다”며 “현재 1만개에 달하는
북한이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담당자가 돼야 하며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로 풀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중시가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라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올해 과업들 가운데서 핵심사항은 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가는 것”이라고 5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당적, 국가적으로 과학기술중시의 바람을 일으키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의 힘,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 성과로
북한 과학기술전당이 전자자료수확체계(시스템)를 구축해 기업, 공장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과학기술자료를 자동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당에서는 올해에 들어 지난해 개발한 전자자료수확체계를 각지의 시, 군 미래원들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체계가 도입된 단위들(기업, 기관, 공장)에서는 필요한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을 전당으로부터 자동적으로 넘겨받을 수 있어 근로자들의 과학기술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고 5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당이 전당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보
북한이 과학기술전당을 중심으로 1만6700곳의 기업, 공장 과학기술보급실을 연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과학기술전당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을 물 흐르듯이 보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전당 관계자들이 당 8차 대회결정을 실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전당 처장의 인터뷰 내용을 3월 11일 수록했다.처장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전당을 현지 지도하면서 이곳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보급망을 형성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자료들이 중앙으로부터 말단에 이르기까지 물이 흐르듯이 보급되도록 할 것에 대한 강령적인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새로운 5개년 경제 계획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를 완비하고 과학기술보급실망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북한 로동신문은 2월 26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는 올해를 과학으로 들고 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여는 해로 만들 것에 대한 과업이 제시됐다”며 이와 관련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로동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룡혁 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북한이 과학기술보급 사업 추진 실적을 공개했다. 과학기술전당에 등록된 과학기술보급실이 1만개가 넘으며 지난 한 해 동안 과학기술전당 자료가 720만건 열람됐다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2월 25일 ‘수자(숫자)를 통해 본 과학기술학습기풍’이라는 기사를 통해 과학기술보급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수행을 위해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과학기술인재육성에 큰 힘을 넣어야 하며 여기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은 매우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로동신문 기자가 과학기술전당 정보교류봉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