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편리하게 공공서식을 작성, 제출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hwp’ 파일용 공공기관 서식ᄒᆞᆫ글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발, 배포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공공서식은 주로 한글파일(.hwp)로 제공돼 그 동안 서식 작성(글자 입력)이 가능한 유료 ᄒᆞᆫ글 프로그램이 없는 국민들은 컴퓨터로 서식을 작성할 수 없어 민원 신청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한컴과 손을 맞잡고
정부는 남북평화 분위기를 이어가고 접경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의 동서횡단구간 노선조사에 국민이 직접 참여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DMZ 평화의 길’은 DMZ 인근의 접경지역 10개 지자체를 경유하는 도보여행길 500여km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이후 고성(4월), 철원(6월), 파주(8월) 3개 구간을 개방했다.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3개 기관은 DMZ 평화의 길을 국민과 함께 세계적인 도보여
행정안전부가 이북5도위원회 역할을 재정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이북5도위원회 역할 재정립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행안부는 외부환경 변화로 인한 이북5도위원회의 역할 및 정체성 재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연구를 진행한다. 이북4도위원회는 분단 이후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를 포함한 경기도와 강원도 등 북한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운영된 행안부 산하 기관이다.행안부는 위원회에 조사, 연구, 교육 전문 인력의 부재로 각 분야별 정책연구에
행정안전부가 남북 화해협력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남북 접경지역 경제활성화 지원방안을 준비한다.7월 2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안부는 7월부터 10월까지 '남북 화해협력시대 접경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정책연구'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남북 협력 시대를 맞아 접경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도 구축과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 내용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원, 협력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행안부는 향후 남북 접경지역 지자체들과 남북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번
행정안전부는 6월 24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제2회 전자정부의 날을 맞아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과 함께 지능형 정부로’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행안부는 한국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은 전자정부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자정부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국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2017년 10월 전자정부법 개정을 통해 6월 24일을 세계 최초로 전자정부의 날로 지정했다.이번 기념식은 크게 두 개 순서로 나누어, 1부는 ‘전자정부의 날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으로 2부는 ‘지능형 정부 세미나’로 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저출산, 고령화와 남북 관계,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발전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민방위 제도를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는 조달청 나라장처에 6월부터 10월까지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민방위 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행안부는 제안요청서에서 한반도 긴장완화에 따른 안보환경의 변화, 재난발생‧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기존의 민방위 운영 개념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개편 방안에는 민방위대 편성, 민방위대원 교육, 민방위 훈련, 시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는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로상 가로등의 기능을 불빛만 비춰주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각종 도로환경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저감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4개 부처가 2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동 개발하는 사업이다.이는 가로등과 같은 도로조명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해 도로상 위험상황을 직접 수집, 판단해 ‘디지털 사인’으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사물인프라
행정안전부는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SK텔레콤과 2월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SK텔레콤은 티맵(T-Map), 유동인구, 미세먼지 등 SK텔레콤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분석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부처, 지자체에 확산함으로써 성공사례를 도출한다.또 민간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지자체에 SK텔레콤 데이터를 한시적으로 공유, 개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
정부가 남북 접경지역의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13조2000억 원이 투자한다.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2011년 11개 부처가 참여해 접경지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8년(2011~2018년) 동안 2조8000억 원을 투자해 관광자원 개발, 산업단지 조성, 교통기반(인프라) 확충 등 접경지역을 개발했다.이번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은 새로운 정책수요를 반영하고 계획의
행정안전부가 보안업체 안랩의 PC V3 라이트(Lite) 백신 홍보배너를 통해 대국민 안전 홍보를 진행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안부는 안랩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민방위, 안전정보를 제공한다.행안부는 최근 구체적인 홍보 계획과 일정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올해 4월과 9월, 10월에는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소개한다. 또 3월, 5월, 9월, 10월에는 민방위의 날과 민방공대피훈령을 홍보하고 5월과 6월에는 현충일 추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안부는 향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능형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행안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경향(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전자정부 서비스 발굴과 기존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기술경향을 발표해왔다.행안부는 2019년 지능형 정부를 주도할 3가지 서비스 분야로 ‘알아서 챙겨주는 지능형(Intelligent) 서비스’, ‘디지털로 만드는 스마트한(Smart) 업무환경’,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Mesh) 보안과
정부가 북한이 비핵화를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핵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가 입수한 행정안전부 내부 문건 '2019년 상반기 정책연구과제 선정 결과 통보'에 따르면 행안부는 올해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민방위 제도 발전방안 연구'와 '핵 경보음 개발 등 기존 경보신호음 개선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민방위 제도 발전방안 연구는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또 핵 경보음 개발 등 기존 경보신호음 개선 연구는